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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1/27
    인터넷언론 지원책 강화, 인터넷언론단체 공동성명
    인터넷언론네트워크
  2. 2008/11/13
    문화체육관광부 인터넷언론 지원 삭감 예산안 철회하고...
    인터넷언론네트워크

인터넷언론 지원책 강화, 인터넷언론단체 공동성명

[ 성 명 서 ]
 
 
여야 국회는 여론 다양성과 인터넷신문
진흥 위한 지원책을 강화하라!
 
- 국회와 정부는 인터넷신문 지원예산 ‘삭감’ 아닌 ‘증액’해야
- 방통융합 시대에 부응하는 인터넷언론 진흥 예산 책정해야
- 소외계층, 부문 및 지역 인터넷신문 활성화 대책 필요
 
 
인터넷 언론에 종사하는 지역과 부문 등 전국의 인터넷언론사와 인터넷 언론인, 미디어의 공익적 역할 확대를 위해 활동해 온 언론단체들은 이명박 정부의 인터넷언론 지원 예산 삭감 조치를 즉시 철회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방통융합 시대에 뉴미디어로 자리매김 해온 인터넷언론은 기존의 신문과 방송이 해 오던 언론의 사회적 책무와 공익적 역할 이외에도 인터넷 미디어를 통한 국민의 건강한 여론형성에 기여함으로써 지역과 부문, 나아가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매체이다.
 
2005년 1월 1일 여야 합의로 본회의를 통과 제정된 신문법은 인터넷 언론의 사회적 책무와 역할, 법적 규정과 진흥방안을 담은 법안이다. 신문법 제정 취지인 여론의 다양성 확보와 사회적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서 국회와 정부는 신문발전기금의 인터넷신문 지원 사업을 통해서 인터넷 언론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인터넷신문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이후 2009년도 예산의결을 앞두고 신문발전기금 예산 항목 가운데 인터넷신문 지원 사업비 13억원 전액 삭감이라는 시대에 반하는 조치를 정부는 서슴없이 취했다.
 
정부와 집권 한나라당의 이러한 인터넷신문 지원 예산 전액 삭감은 언론 자유를 근간으로 하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정신에도 어긋나는 초헌법적 발상이 아닐 수 없기에 전국의 인터넷언론인들과 언론단체들은 크나큰 실망감과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방통융합 시대에 뉴미디어인 인터넷언론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오히려 예산을 증액하고,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예산 전액 삭감이라는 조치는 ‘풀뿌리 민의의 뜻’에 위배되며 ‘통합’이라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철학’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전국의 지역과 부문 등에 종사하는 인터넷언론인과 미디어의 공공적 사회적 책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온 언론단체들은 잘못된 예산 삭감을 여야 정치권과 국회가 나서서 바로 잡아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따라서 여야 정치권은 국회는 현재 2009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기존의 인터넷신문 멀티미디어화 사업, 공용서버 임대 사업뿐만 아니라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소외계층의 여론 다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인터넷매체 지원 △인터넷신문 기자들의 전문성과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사업 △정책 활동 및 연구사업 강화 △멀티미디어 콘텐츠 생산과 편집 등을 위한 공용 스튜디오 지원 △국제 인터넷언론단체와 해외 인터넷언론사와의 국제교류 강화를 통한 한국의 인터넷언론의 국제경쟁력 강화 사업 등을 강화하거나 새로 신설해 인터넷신문의 여론 다양성과 전문성,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증액하여 대한민국 IT강국, 인터넷언론의 다양성 확대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터넷 매체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전국의 인터넷언론인들과 언론단체들은 여론 다양성 확대를 위한 신문법 취지에 맞는 인터넷신문 지원 사업이 2009년에도 반드시 시행되길 바라며 작금의 국회 예산 심의 및 확정 과정을 예의 주시하고자 한다.
 
만일, 우리들의 이러한 바람과는 달리 인터넷신문에 대한 지원 사업이 전면 중단되는 방향으로 예산이 삭감 확정되거나 턱 없이 모자라는 방향으로 책정된다면 정부와 국회, 여야 정치권을 향한 강도 높은 대응 투쟁을 전개할 것을 엄중히 천명하고자 한다.
 
2008년 11월 27일
 
사단법인 한국지역인터넷신문협의회
디트뉴스24(대전, 충남), 대덕 넷(대전), 충청리뷰(충북), 인천뉴스, 울산포커스, 제주의 소리, 평화뉴스(대구, 경북). 성남일보, 수원일보, 선샤인뉴스(전북), 시민의 소리(광주, 전남)
 
인터넷언론네트워크
노동넷방송국, 대자보, 레디앙, 미디어충청, 미디어스, 시민의소리, 민중언론참세상, 부안21, 울산노동뉴스, 이주노동자방송국, 일다, 전라도닷컴, 참소리, 함께걸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농수축산신문 이주노동자방송국 아이연합건설신문 한국농어민신문 인천뉴스 에큐메니안 시민일보 코카뉴스 라이브뉴스 한국국정일보 일간대한뉴스 케이디씨타임즈(코리아IT타임즈) 한국농정신문사 경찰정보신문 환경법률신문 데일리뉴스 코메디닷컴 녹색일보 피디저널 한국재경신문 파이낸셜코리아 뉴스한국 기독교타임즈 뉴스데일리 건치신문사 한중동포신문 지아이뉴스(광진인터넷뉴스) 테크노아 불교TV STV 충남영상뉴스 (주)서울일보 메디컬투데이 시큐리티뉴스 대자보 일간건설신문 농민신문 참말로 의약뉴스 위드뉴스 성남일보 민중의소리 e환경일보((주)환경투데이) 이타임즈(이뉴스네트 ?) 씨피엔문화재방송국 뉴스툰 메디칼업저버 의협신문 미디어몹 프로메테우스 바이러스 후생신보 아이티타임즈 cnbnews 데일리메디 인터넷 자주민보 디지털데일리 아시아투데이 시정신문 환경타임즈 메디포뉴스 아시아경제 메디케이트뉴스 약사신문 창업경영신문 프라임경제 전국매일(서울본사) 구굿닷컴 시사투데이 뉴스핌 오라뉴스 전기신문사 풋볼뉴스 뷰스앤뉴스 메디파나 이투데이 축산경제신문 농수산무역신문 노동과세계 전업농신문 이토마토 코리아뉴스 투데이코리아 시사뉴스 국민의소리 베타뉴스 e사상계 한국세정신문 쉬핑데일리 한국증권신문 축산신문 환경일보((주)환경일보) 팜스투데이 (주)청년의사 한보험신문(주) 농업인신문 사이언스타임즈 민중언론 참세상 한국국세신문사 의학신문사 매일노동뉴스 약사공론 (주)약업신문 (주)메디팜뉴스 한의신문) 시사신문(시사포커스) 치의신보 병원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 디지털농경21(이비즈팜) (주)보건신문사 의사신문사 (주)라디오21 한국대학신문 통일뉴스, 아주뉴스, 아이모닝뉴스, 인터넷 함께걸음, 미디어펜, 통일TV, 연합일보, (주)한국식품정보원 (소속회원사 1백22개 언론사)
 
인터넷 신문협회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녹색연합,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 동아언론자유수호투쟁위원회, 문화연대, 미디어수용자주권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민주언론시민연합, 바른지역언론연대, 부산민언련, 불교언론대책위원회, 새언론포럼,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언론인권센터,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지키기천주교모임,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장애인정보문화누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민언련, 전국언론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80년해직언론인협의회, 학술단체협의회, 한국기자협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청년연합회, 환경운동연합, YMCA전국연맹, 미디어기독연대, 인터넷기자협회, 전국신문판매연대, 참언론을위한모임,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 인터넷언론네트워크, 경기미디어시민연대, 민주개혁을위한인천시민연대, 경기 민언련, 방송기자협회, 미디어연대 (이상 48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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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인터넷언론 지원 삭감 예산안 철회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인터넷언론 지원 삭감 예산안 철회하고
국회는 여론다양성 활성화를 위한 인터넷언론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
 
문화체육관광부가 신문발전위원회 예산 삭감 등이 포함된 2009년 예산안을 국회 문방위에 제출한 데 대해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여론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인터넷언론 당사자로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바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회 문방위에 제출한 2009년 예산안에 따르면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사업과 인터넷언론 지원금을 각각 10억 원씩 삭감했고, 신문발전기금(75억4600만 원)과 지역신문발전기금(57억5400만 원) 관련 예산 133억 원을 삭감했다. 이에 따르면 인터넷언론에 대한 지원은 사실상 중단된다.
 
이미 지난 문방위 국정감사에서 인터넷언론 지원과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을 하지 않기로 한 데 대해 문방위의 많은 의원들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신문발전위원회가 인터넷언론을 지원하는 예산 규모는 년 13억 원 규모. 1000개가 넘는 인터넷언론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사고를 전달하고, 사회 발전을 위한 고발과 비평의 폭과 깊이를 넓히기 위해 벌이는 활동에 비하면 지원은 턱없이 작은 규모다. 문광부는 이 지원 예산조차 삭감한다는 예산안을 제출한 것이다.
 
다만 유인촌 문광부 장관이 12일 문방위 전체회의에서 신문발전기금과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 삭감과 관련해 “지원과정이나 사례 등에 문제가 있어서 바로 잡으려 했던 부분이 있다. 그러나 세심하지 못했던 것 같다. (국회가) 수정해 원위치 하면 그대로 반영하겠다”고 밝힌 점은 일단 다행스런 일이다.
 
신문발전위원회는 신문법에 따라 자체적으로 설정한 엄정한 기준과 절차를 거쳐 인터넷언론을 지원해왔다. 언론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 여부를 평가해 우선지원사업자를 선정했고, 소외계층 매체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다. 또한 지원에 있어 여론의 다양성을 촉진하기 위해 정치적 잣대를 들어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일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언론 예산 지원을 삭감한다는 것은 나날이 발전하는 융합 환경에서 인터넷언론의 발전과 여론 다양성 촉진에 역행하는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물론 인터넷언론만이 반드시 미디어의 발전에 이바지한다고 할 수는 없다. 방송과 종이신문 등 모든 매체가 언론의 사회적 책임과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언론재단 등이 조사한 수용자의 매체 신뢰도와 만족도 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언론은 꾸준히 상승해왔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인터넷언론이 어려운 매체 환경 속에서 그만큼 노력해온 데 대한 수용자들의 평가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국회는 문광부가 제출한 인터넷언론 지원 삭감 예산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인터넷언론에 대한 기존 지원 규모를 더 늘리는 방향으로 검토함으로써 인터넷언론 당사자 뿐 아니라 수용자의 기대에도 부응해야 할 것이다. 특히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해 미디어공공성을 위해 노력하는 인터넷언론과 소외계층 매체, 그리고 언론당사자 단체의 사업 지원에도 더 각별한 지원 방안을 고려하기 바란다.
 
2008년 11월 13일
 
노동넷방송국, 레디앙, 미디어충청, 시민의소리, 미디어스, 민중언론참세상, 부안21, 울산노동뉴스, 이주노동자방송국, 전라도닷컴, 일다, 참소리, 함께걸음, [인터넷언론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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