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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초대]2월17일 7시 교보문고앞 ,길바닥평화행동

17일 7th길바닥평화행동에 동행할 [존재..03]구성대본
예기 02-16 21:22 | HIT : 0


2월 17일 일곱번째 길바닥평화행동에 동행할
이름없는 공연팀(www.yegie.com)의
[존재하는 평화를 향해 03]구성대본입니다.
구성,연출: 예기
출연: 가난한평화행동가(예플러) 두번째 평화행동가(니진)
세번째평화행동가(솔문) 네번째평화행동가(4막)



구성대본.

첫번째노래 [가난]

가난한 평화활동가 한사람이
이 공간 어느곳에 살고있습니다 .
그의 일상이 자연처럼 담기고
그의 배경으로
두번째 평화행동가
세번째 평화행동가가 거리에 따로 동행합니다.


두번째노래[촛불]

세상에 모든 열네살이 란 노래가 울려퍼지는
반전평화를향한 촛불집회공간.
그곳에 가난한 평화행동가가 있고
또한사람 그리운 얼굴들을 그리는
네번째 평화행동가가 있습니다.
스무장넘는 아이들 얼굴이
영정처럼 거리에 놓이고
그곳에 꽃과 편지가 소복히 쌓입니다.
사람들 촛불을 듭니다.
그곳에서 두번째 평화행동가와 세번째 평화행동가가
변화하는 모습으로 동행하고있습니다.


다시 첫번째 노래[가난]

촛불집회장을 떠나서 다시 돌아온 거취공간.
춥고 가난한 밤은
세상 그리운 사람들을 이해 다시 다가가야할 내일을
준비하는 따스한 공간입니다

거리에서 스친 두번째 평화행동가의 몸짓은
어느새 하나의 춤이되어서
이가난한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위한
동행의 춤이 되었습니다.

피스마크를 그리고 평화의 배를 띄운
세번째 평화행동가는 피리로 음을나누고있고
네번째 평화행동가는
또다른 장소로 평화를 기리는
절실한 그림여행을 떠나고있습니다.


세번째노래[혁명]

평화행동가들은 제각기 혁명을 꿈꾸고있습니다.
자신보다는 아름다운 인간세상을 위해서
공평한 세상을 위해서
각기의 슬픈 각오를
나름의 방식으로 찾아가고있습니다.
짧은 순간 우리는 혁명의 이유와 방식을
이미지지어 바라봅니다.
스침처럼.환시처럼..


네번째노래[구원]

가난한 평화행동가는 구원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모든 오해와 편견을 뒤로하고
사랑이라는 이유로
마치 후이넘의 기억을 챙기며 제아픔을 즐겨새기며
살고있는 후이넘에서 돌아온 사람입니다.
그 구원의 의미에 아직은 도달하지못하엿으나
그렇게 노력하면서 찾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구원의 행동과 같이 어울려서
저기에들 있습니다.
세번째 평화행동가의 모습과
네번째 평화행동가의 그림그리기까지


다섯번째노래[찬미]

모두 그렇게 이미지심다가 떠난곳에
한사람이 나타나
삶을 찬미합니다.
두번째 평화행동가는 아직 혁명도 구원도 이르지못햇으나
세상을 사랑하고싶다는 소박한 발견에서 오는
찬미를 춤춥니다.
가난을알게됨을 감사하고
불평등을 알게됨을 감사하고
뭍생명이 곁에 숨시고 있음을 알게됨을 감사하며
전쟁이 인간안에 있음을 알게됨을 찬미합니다.


예기 드림
yegi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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