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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 일인시위.


 

 


 


 

 

 

재미없었던.ㅋ

가만히 서서 앞에 전경들 노는 꼬라지를 바라보다가,

도저히 저 사이에 내가 끼여있을 자신이 없었다.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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