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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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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주소 좀 알려주라 ㅡ,.ㅡ 오랜만에 편지썼는데 주소 잃어버렸다.부가 정보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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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내 싸이월드 게시판은 목적이 두가지다.일단 나에 대한 기록.
그리고 낯선 이에 대한 희망.
누군가 스쳐지나가다가 나에 대해 알아봐주길 원하는 희망.
이젠 기대도 안되는군. 보여줄것도 없다는 결론.
그래서 비공개로 하기로했다.
인터넷 할 수 있는 짬이 되긴했지만, 블로그를 할 이유가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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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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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젠장 너한테 이렇게 졸라대는 나 자신이 넘 싫다ㅠ.ㅠ 공연전까지 반드시 연애해서 알콩달콩 둘이가야지.젠장젠장)..문득 떠올랐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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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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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랴..이번달에 외박나가긴 하는데...부산가봐야되서..담달에 병장휴가 나가니까. 그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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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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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포트는, 뭐라 한마디로 말하기 힘들구나.한가지 기억에 남는건 펜타포트 가기전에 3일 내내 취해있겠다고 다짐했건만 맥주값이 넘 비싸서 말짱한 정신으로 플라시보를 들었다는 것이다ㅠ.ㅠ
휴가나오면 더 얘기해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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