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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최근에 운동이란 걸 하면서 너무 안 꾸미고 다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근데 의외로 내가 느끼기에 화장하고 꾸민 모습보다 맨 얼굴에 완전 두꺼운 안경을 끼고 집회에 나가 있거나 애들이랑 세미나하고 있는 모습이 훨씬 '아름다워'보이더라는 거다. 남이 뭐라든.... 너무 자아도취적인가 ㅋㅋㅋ - O -
문득 90년대에 잠깐 나왔다 사라진 문예비평 관련 잡지에 실렸던
'아름다움의 기준'에 대한 글에서 부르주아의 미학과 프롤레타리아의 미학은 다르다는... 다소 도식적인 글이 떠오른다.
독하게 악을 쓰는 이랜드 노동자들이 너무 아름다워 보이는 걸 보면 미학의 기준이라는 것도 참 정치적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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