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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articles'에 해당하는 글들

  1. 2010/07/30  1강, 2강
  2. 2010/07/14  안상수 새 한나라당 대표에게 보내는 축사
  3. 2010/06/09  솔직한 고백
  4. 2010/06/05  고르바초프의 사회주의
  5. 2010/05/30  진보란
  6. 2010/05/30  서울시장 노회찬 지지선언 外

들어가기 전에, 이 불로그의 카테고리에도 '정치경제학' 카테고리가 있다. 경제학이 처음 도입되는 시기에 경제학은 political economy, 즉 우리말로 번역하면 정치경제학이라고 불리었으며, 따라서 원래는, 정치경제학=경제학이다. 그런데, 한국사회의 특성상 대놓고 마르크스 경제학 담론을 꺼낼 수가 없었으므로, 이를 경제학의 예전 표현인 '정치경제학'으로 부르게 된것이다.

 

가치의 실체는 노동이다. 따라서 노동시간에 비례해 가치가 결정된다. 예컨대 A재화를 만드는데 2시간이 걸리고 B재화를 만드는데 한시간이 걸린다면 A가 두배 더 가치가 높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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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30 10:13 2010/07/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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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2강 :: 2010/07/30 10:13 정치경제학

 안상수 전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오늘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의 새로운 리더로 뽑혔다고 한다. 한나라당의 당 정체성을 지키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로 생각되는 바, 그를 대표로 추대한 한나라당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로써 한나라당은 그 어떠한 당차원의 개혁의지가 없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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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4 23:05 2010/07/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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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한 고백을 해보자면

주류경제학 공부는 재미있다.

 

미분학이 점령한 난해한 수식과 현란한 그래프는

배우는 사람으로 하여금

'경제학도로서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기 충분하다.

 

더구나 답이 명확히 나와있으니까 그 기준에 맞추어

내가 '잘하고 있는지 아닌지'도 단번에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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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9 23:31 2010/06/0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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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고백 :: 2010/06/09 23:31 잡기장

사회주의는 평등화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밝혀두고 싶다. 사회주의는 "각자가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다"는 원칙에 따른 생활조건이나 소비생활을 보장할 수 없다. 이것은 공산주의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사회주의는 이것과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있다. "각자는 능력에 따라 일하고 그의 노동에 따라 분배받는다." 이것이 사회주의의 기준이다. 그러나 인간이 다른 인간을 착취하지 않으며 사람을 부자와 가난뱅이, 백만장자와 빈민으로 나누지도 않는다. 모든 국민은 평등하며 직장을 보장받는다. 중등/고등 교육과 의료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며, 시민들은 노후생활을 보장받는다. 이것이 사회주의에서의 사회정의 구현이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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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05 13:34 2010/06/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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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나는 진보의 개념을 폭넓게 본다. 포괄적으로 보면, 억압에서 인간을 해방시키는 것이 진보다. 물질적 결핍과 불합리한 제도, 낡은 의식 등이 빚어내는 억압에서 인간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야 진보다. 현실정치에서는 민주당부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창조한국당 그리고 국민참여당까지 모두 진보로 본다.

  

이진혁 대학 사회에서 쓰는 진보 개념과 거리가 있다.

 

유시민 대학에서는 진보신당류의 진보가 통용된다. 특정한 정책과 연관된 것, 이걸 찬성하면 진보, 이걸 반대하면 보수라는 식이다. 진보는 그렇게 폭이 좁은 개념이 아니다. 어떤 고정화된 기준을 갖고 진보와 보수를 가르니까 ‘명품 진보’ ‘짝퉁 진보’라는 말이 생긴다. 그게 다 도그마다.

 

백진 20대가 보수화됐다는 주장에 동의하나.

 

유시민 나는 대학 사회가 진보적이었다고 느낀 적이 한 번도 없다. 유신 시절에도 백에 아흔은 그냥 말없이 공부만 했다. 다만 6월 항쟁 때처럼 일시적으로 넓은 공감을 이루는 정치적 목표가 제시되고, 그것이 대중의 욕구로 자리잡을 때 많은 사람이 진보와 보수를 따지지 않고 거리로 나온 경험은 있다. 그렇다고 1970년대 후반 대학가 전체가 진보적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그래서 지금의 대학생이 특히 보수적이라고 말할 근거는 별로 없다고 생각한다.

 

-한겨레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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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22:22 2010/05/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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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란 :: 2010/05/30 22:22 정치학

6.2 민선5기 지방선거에서

다음과 같이 지지함.

 

서울시장 - 진보신당 노회찬

서울시교육감 - 곽노현

송파구청장 - 국민참여당 성기청

서울시의회 의원 - 국민참여당

서울시의회 비례대표의원 - 진보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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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30 01:15 2010/05/3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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