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 전에, 이 불로그의 카테고리에도 '정치경제학' 카테고리가 있다. 경제학이 처음 도입되는 시기에 경제학은 political economy, 즉 우리말로 번역하면 정치경제학이라고 불리었으며, 따라서 원래는, 정치경제학=경제학이다. 그런데, 한국사회의 특성상 대놓고 마르크스 경제학 담론을 꺼낼 수가 없었으므로, 이를 경제학의 예전 표현인 '정치경제학'으로 부르게 된것이다.
가치의 실체는 노동이다. 따라서 노동시간에 비례해 가치가 결정된다. 예컨대 A재화를 만드는데 2시간이 걸리고 B재화를 만드는데 한시간이 걸린다면 A가 두배 더 가치가 높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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