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가슴 시렸던 2007년 겨울
아팠던 그 기억이 다시금 떠오를까 두렵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달려가다간 언젠가 벽에 부딪히겠지...
쓰러진 시간은 늘 절망 속에 갇힐 뿐
내일을 달렸지만 결국 또 어제로 돌아갈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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