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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 리만브라더스, 티끌 모아 태산?

 

 

 

 

 

 현 시점 한국경제의 최대 불안 요인중 하나인 강만수 경제팀의 교체는 가장 시급한 현안중 하나입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을 되뇌이지 않더라도 극단적 위기국면에서의 현 위기 돌파를 위한 선결 조건임이 분명합니다.

 

요새 "바람의 화원"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신윤복 살생부"라는 표현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조선후기 만연했던 부패한 권력과 특권층의 비리와 만행을 그대로 화폭에 옮긴 그림을 보고 당시 왕이 권력자들을 벌했다는 내용입니다.

 

강만수경제팀에 대한 패러디와 만평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유쾌한 해악에 담긴 아픈 사연에 웃음도 이내 사라지곤 합니다.
안타깝게도 백성이 그려내는 아픔을 치유하려했던 조선의 왕에 비해 이 정권의 수장인 이명박대통령에게는 그런 의지라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믿음을 잃는 것, 당장은 권력의 유지하기 위한 거짓과 술수로 넘어갈수 있을지 모르나 그 대가는 반드시 치루게 될 것입니다.
다만 위정자들의 욕심과 무지로 인한 고통의 대가를 나라 국민들이 짊어지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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