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둘 글 - 2010/02/11 15:21

1960년 4월 19일이나라 젊은이들의 혈관속에 정의를 위해서는 생명을 능히 던질 수 있는 피의 전통이 용솟음치고 있음을 역사는 증언한다.

 

부정과 불의에 항쟁한 수만명 학생대열은 의기의 힘으로 역사의 수레바퀴를 바로 세웠고 민주제단에 피를 뿌린 185위의 젊은 혼들은 거룩한 수호신이 되었다.

 

 

해마다 4월이 오면 접동새 울음속에 그들의 피묻은 혼의 하소연이 들릴것이요

해마다 4월이 오면 봄을 선구하는 진달래처럼 민족의 꽃들은 사람들의 가슴마다 되살아 피어나리라.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2010/02/11 15:21 2010/02/11 15:21
TAG

Trackback Address ::

http://blog.jinbo.net/soist/trackback/392
PREV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 83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