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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이를 만나다

어제 아침이었다.

103배를 한지 16일째 음력으로 1월 1일부터 시작하여 휴일 빼고 계속하고 있다.

내가 스스로 대견하다.

그동안 숨겨진 나를 다시 확인하고 있어 반가워 하고 있다.

자신감 회복...역쉬.. 나는 나...

 

절을 하고 있는데, 단전근처에서 꿈틀거림이 느껴졌다.

오랜 기간 잠들어 있다가 기지개를 펴고 움직이는 어떤 것

황금빛 광채가 나의 배 한곳으로 시작해 내 배 전체가 그 다음엔

거실 전체가 황금빛으로 반짝거리는 느낌이었다.

 

너가 공을 들이니, 이제야 정신 차리는듯 하여

깨어낳노라고

앞으로 말 잘들으거냐고.

하라는 대로 할거냐고 물었다.

그러마 했다.

 

먼저 뱃속을 편안하게 하라고 한다.

장이 편안하지 않아 지내기 힘들다고...

(그래 단식을 좀 해야할 것 같다)

 

그러면서 나의 꿈을 완성하게 되었다.

내가 바라는 것 4가지(풍요,평화,자유,의미) 중의 하나

풍요를 구체화 한 모습

1.7층 공동육아 빌딩소유와 운영

2.1,2층 집

3.산좋고 물좋은 곳에 별장 한개.

 

지금까지 에매하게 생각하거나

하나하나 떨어뜨려 생각하고 있던 나의 풍요에 대한 희망을

리스트로 쫙 정리하고 나니 평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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