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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감추고 놀기

누구는 놀면서 논다고 하고 논다.

누구는 몰래 논다

오늘 몰래 남이섬에 다녀왔다.

같이 일하는사람에게 미안하여 말을 못한다.

그렇게 다녀오니 또 별 재미가 없다.

내일 늦었지만 말해야지...

몰래 하기 없기.

나는 언제나 몰래 하는 일이 없어질까.

나이가 40인데, 언제나 몰래 하는 버릇이 없어질까.

얘기하고 싸울것 다 싸우고 그러면서 살고 싶다.

내가 이렇게 살고자 하니 천천히 바꾸어지겠지

나를 믿어본다.

 

뭐가 그리 숨길게 많을까...

너를 먼저 생각하느라 그렇다.

아니다 나를 지키고 싶어서 그렇다

서운한 소리 들으면 내가 힘들어지니까.

서운한 소리 들으면 왜 힘들어지니

나쁜사람 소리 듣기 싫어서

나쁜사람 되는거이 모가 싫으냐

난 그냥 마냥 좋은 사람이고 싶다.

왜 좋은사람이고 싶나.

그렇게 보이고 싶으니까.

왜 그렇게 보이고 싶으냐

멋진척 하고 싶으니까.

하하하.....

아직 답을 찾은것 같지 않다...

왜 멋져보이고 싶은가

풍요 평화 힘 ... 또하나가 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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