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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8/23
    오랜만에 집을 찾아오다
    너는나
  2. 2006/08/23
    나는 나를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
    너는나

오랜만에 집을 찾아오다

그동안 더워서 정신을 못차리다가 이제야 들어온다

가끔 들어오고 친구들도 초대하고 해야지...

 

난 너무 복잡하다

욕심이 많아서인것도 같고...

없어서인것도 같고

 

난 그저 지금까지처럼 앞으로도 잘 살아갈것이라 생각한다

부족함없이

 

좀더 무엇인가 해얄것 같은생각도 항상 한다.

나를 갈구고 싶을때는

 

그러나 또 못하고 만다....

 

차를 가지고 다니다가 차를 가지고 오지 않으니

집에 가는 버스가 타기 싫다.

 

택시 타고 가버릴까....

많이 쓰고 싶다. 많이 하고 싶다.

사람들과 수다 많이 떨고 싶다.

집에 가면 맥주나 한잔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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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

언젠가 어느 책에서 읽었던 말

'당신안에 책 한권이 있습니다'

당신도 책 한권쯤은 쓸수 있습니다.

이말이 나를 잡고 있다.

책을 한권 쓰고 싶다.

누군가에게 말걸기를 하고 싶다.

지금 나를 얘기하고 싶다.

그에게 딴지를 걸고 싶다.

 

그냥 사라지고 싶지 않다.

(하하 이것이 너의 본심이었더냐.....)

당신과 공유하고 싶다.

너와 얘기나누고 싶다.

 

가을이 오고 있다.

너를 그리워한다.

 

술한잔 하고 싶다.

너를 찾아 떠나고 싶다.

 

나는 나를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

그래서 다른사람도 자연스레 사랑하게 된 사람

 

사랑한다사랑한다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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