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려고 하는 문제가 과연 무엇인가?'라는 기초적이며 극히 중요한 질문을 소홀히 하다보면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문제를 풀려고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 단계에서는 문제의 범위를 전체 시스템으로부터 분리시키고 문제가 지니는 특성의 세부내용이나 제약의 상세한 조건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
또한 문제범위 선택 시 문제범위가 넓을수록 도출된 해결안이 최적해에 가까우며 좁을수록 부분최적해(Suboptimum)밖에 되지 않는다.
주의1 :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작업공정을 다시 디자인하거나, 사용되지 않을 부품을 디자인하는 것 처럼 실제하지 않는 문제 혹은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려 할 수 있다.
주의2 : 문제 자체보다 현재의 해결방안을 문제시하여 풀려할 수 있다. 현재의 방안 역시 문제의 여러 대안 중 하나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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