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왼쪽 임플란트 이가 빠지는 꿈을 꾸고 찜찜해 하면서 (꿈인 줄 몰랐다 진짠 줄 알았다-ㅁ-) 빠진 자리를 혀로 훑는 꿈을 꿨는데. 일어나니까 기분이 안 좋은 거라. 꿈 해몽 찾아보니 역시 안 좋은 꿈이라. 손아랫사람이 죽는다나 어쩐다나. 괜히 불길한 생각을. 음. 암튼 그래서 꿈 해몽을 찾아보며 역시 나의 종교는 미신이다라는 걸 새삼 깨달음. 여튼 아무 일 없이 넘어가서 다행이다, 고 생각했는데 막 팔레스타인에 있는 활동가가 한 명 떠올르는데 별 일 없겠지? 잡혀간 지 한참 됐다는 걸 며칠 전에야 알아서. 그래서 그런 꿈을 꾼 건지...
신기하네요 누구지? 했다가 바로 생각났어요! 저 그때는 야오이 안 보던 때라서 ㅋㅋㅋㅋ 읽지는 않았었는데 이거 존재는 기억나거든요! 계정순이라길래 한국인인 줄 알았는데 럴쑤... 놀랍네요!!!! 관록이 있는 분이었군요 어쩐지 그림 너무 잘 그린다 했더니... 그림 실력이 훨씬 더 좋아지신 거네요.
전 시리어스한 거 좋아해서 ㅎㅎㅎ 재밌게 보고 있어요. 길티 플레져 그룹이랑 정서는 잘 안 맞는데 재미는 있네용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