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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성은 25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12회 통한의 결승점을 내주고 팀의 3대4 패배를 안겼다. 9회 마운드에 오른 구대성은 11회까지 단 1명만을 출루시켰고 탈삼진 4개를 뽑아내며 삼성 타선을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그러나 연장 12회 초 2사 2루에서 박진만에게 2루수 쪽 내야 안타를 맞고 결승점을 내줬다.
너무 오랫동안 마운드를 지킨 것이 문제였다. 삼성이 6명의 투수를 교체하는 동안 구대성은 홀로 마운드를 지켰다. 이날 구대성은 마무리 투수로는 긴 4이닝 동안 63개의 공을 던졌다. 포스트시즌이 시작된 지난 8일부터 6경기에 출장하며 피로도 누적됐다. 구대성은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한화가 승리한 모든 경기에서 뒷문을 잠갔다. 승리한 6경기 중 1승3세이브로 실점은 단 1점뿐이었다.
구대성이 무너지면서 한화의 3가지 필승 방정식도 모두 깨졌다.
지난 6일 준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이어 온 홈구장 연승 행진은 ‘5’에서 멈췄다. 포스트시즌에서 홈런을 때리면 이긴다는 공식도 깨졌다. 김태균과 심광호가 홈런포를 때려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패했기 때문이다.
김인식 감독은 “구대성이 투구 수 50개를 넘겨 4차전에서는 던지기 힘들 것으로 봤다. 문동환을 마무리로 돌릴 생각”이라며 구대성의 패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대전=서윤경 기자 y27k@kmib.co.kr
엉엉;ㅁ;
구대성사마 너무 좋아 ㅇ<-< 완전 뒤에서 힘차게 던져 꺅
오늘은 야구 못 보는데 안 나와서 다행 응?
"바로 그거야" 아 이 여유만만 ㅠㅜ 어제 봤지롱
회전중
"콱 그냥"
기자가 안티다
잉잉 천편일률적인 뉴스 사진들 왜 뒷모습은 없는 거야 내가 600장을 봤는데 뒷모습 한 개도 없어 뒤에서부터 던지니까 뒷모습 사진도 있을 법 하건만 뒷모습이 알흠다워요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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