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주고 구매한다는 형식 자체에 대해서 극도로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자본주의적인... 백화점같은 데라거나 만화책같은 거는 거부감이 전혀 없는데
좋은 책이나 정말 좋은 책-_-을 돈주고 사기가 너무너무 싫다.
DVD같은 것도 돈주고 사기가 너무 싫다. 영화를 돈주고 구매?!
나의 이 순결주의를 정말 어쩌면 좋아.......
그럼 뭐 노동하고 임금받고... 그런 것도 되게 싫어함-_- 그냥 완전 원초적으로 막........
순이는 내게 너는 자본주의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어쩜 그렇게 자본주의적으로 사냐고 그런다.
나도 참 신기해 이것도 일종의 분열이랄까 자아가 나뉘어 있달까
오늘 염둥이님께서 보내주신 책이 왔다.
책을 보고 아 사회과학 서적을 사서 봐야 좋은 책이 많이 나올텐데...(거의 빌려봄)
이런 생각을 했지만. 극복해야할 높은 산 순결주의
방법론적으로 너무나 무디고 무딘 나의 순결주의
어디서 오는 건지 모르겠다 일단 자본주의에 대해서....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까 이따위 소리를 씨부렁 거릴 수 있는 거야 ㅜㅜㅜㅜ 아놔 그래도 싫어싫어 싫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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