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이쁘게 그린 거 아닌가.
며칠 전 순이는 지가 3, 4백 벌면 내가 일을 안 해도 되겠지라며 나를 인간 만들기 위해 8년간 지가 쌓아온 투쟁과 훈육의 시간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ㅁ=;;(*말을 그렇게 했단 거지 그러겠따는 게 절때 아님=ㅁ=;; 누가 오해하길래;)
내가 어디 들어가서 일하는 게 맞지 않는다며 자영업을 하라고 독촉하다가-ㅁ- 내가 화내니까 놀지 말고 공부하라며 취직 정보 싸이트 들어가라고 말을 바꾼 순이...ㅜㅜ
몹시 고맙고도 착한 나의 친구 너 얼굴 그리는데 7분도 안 걸렸어 너무 쉽게 생기셨심 ㄷㄷ
나보다도 나를 걱정하는 친구 내 영혼의 오점까지 사랑해주는 친구 아놔 나의 친구여.. 가끔은 너의 느끼함에 소스라치게 놀라곤 하므로 나도 느끼하게 포스팅해보았다.
"마우스일기" 분류의 다른 글
어제 아이브 시즌 그리팅(시그) 왔당 | 2023/01/04 |
정규 교육 끝나고 일하면 안 되냐고 왜 안 되냐고 | 2022/11/08 |
3월의 황당뉴스: CIA, 미국 정부의 민간인 살해를 폭로한 위키리크스 설립... | 2022/04/22 |
인공지능 로봇 꿈 | 2022/01/13 |
비대면 데이트의 순기능 | 2021/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