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노동을 마치고...

2009/04/30 01:14

아아 상쾌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츠... 맨날 검은 구체에 쪼그리고 앉아 노동하는데 운동은 언제 한 거니?! 왜 아랫배가 안 나왔지=ㅁ=?! 난 출근한지 몇 주 만에 3킬로나 쪄버렸다긔!!!! 욘석 비법을 전수해다구

 

간츠가 일어났다. 나 왜 구체 속에 쭈그리고 앉은 이 인간(인지괴물인지)이 일어날 수 있을 거란 건 상상도 못해봤을까. 그래서 일어나있는 최초의 모습은, 고된 노동을 마친 후 보람차게 석양을 맞이하지만 약간 허무하기도 한 직장인이로구나. 니가 심지어 조물주일지라도 힘든 하루 퐈이야

 

간츠에 대한 반응이 웃겨가지구.. 누라리횽 닮았다고 ㅋㅋㅋ 글구 고추가 있네없네=ㅁ=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웃겨 다른 컷에서 고추를 1/20 정도 보여주는듸 왜 없다고 하는 거얏 ㅋㅋㅋㅋㅋㅋㅋ

 

매화 예상치못한 전개에 가득 놀랜 맴이다. 예전엔 간츠 번역본 언제 떠 언제 떠 정확하게 잡지 발매일을 체크하여 봤는데, 요즘엔 너무 바빠서 어쩌다 들어가면 번역본 떠있고 해서 참 좋다. 기다리지도 않다가 선물을 받는 듯함

 

내일은 진보넷 멤버가 순천향병원으로 출근하기로 했는데 나는 용산 현장으로 책임자심판투어를 갈까 고민중. 집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전철을 타고 이동할 수 있냐는 것이 관건이다. 더더군다나 저녁엔 이달의토크도 있는데, 끝나고 전철에 사람도 많은데... 어휴 가고 싶긴 한데, 자전거가 짐이 될 것 같아=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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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간츠, 용산, 자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