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목욕탕 가서 겨털 밀어버렸다
상쾌해...;ㅁ;!!!!!!!!!!
작년에 겨털을 밀지 않고 다니니까 나시 입으면 챙피하고, 또 소매 있는 옷도 소매가 다 짧으니까 겨털이 삐져나와서 챙피하고... 전철 타서 손잡이 잡으면 아래 앉은 사람이 흘끗 한 번 보고 너무 놀라 차마 두 번은 못 쳐다보던... ㅋㅋㅋㅋ
사실 털이 별로 없고 체모가 옅은 사람은 안 밀만 한데 수북하고 무성한 나같은 사람은...!!!! -ㅁ- 부끄럽다긔!!!!!! 젠장 자연미인 무넝로 ;ㅈ돌 ㅜㄴㅇ 원래 머 한 두번은 밀었으니까... 앞으로는 그냥 겨털 밀을라고 미니까 얼마나 상쾌하고 가벼운지 ㅋㅋㅋㅋ
머 그래도 진 건 진 거임; 겨털이 가벼운 사람들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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