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지드래곤을 보았어.
으응 진짜 본 건 아니고; 무슨 예능 프로에 나온 걸 다운받아 보았어.
오랜만에 보니까 활짝 웃는 얼골에 가심이 설레고 말았어.
나의 사랑을 다시 확인한 거야.
아아 예뻐라 소복하게 웃는 까꿍한 얼굴
아잉 귀여워 털모자를 매만지는 어색한 손길
그도 안 좋은 시기를 겪었다.
그냥 욕을 먹으면 될 일을 과도하게 욕을 먹었다.
그래서 지디님은 많이 괴로웠나보다
알고 있었지만 하도 티비에 안 나와서 잊고 있었다 ㅜㅜㅜㅜ
나의 마음을 넓게 펼쳐서
랩처럼 지드래곤님을 꼼꼼하게 감싸주고파
나는 랩퍼wrapper 너도 랩퍼rapper
예~ 우리 모두 랩퍼 체키라우트★
그리고 라디오스타도 봤는데 보면서 일하려고 했는데 너무 웃겨서 보기만 했다. 지디님도 보면서 일하려고 했는데 너무 좋아서 보기만 했다. 너무 웃겨도 좋아도 위험한 것이다. 항상 경계하며 살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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