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영화제에서도 상영되었던 <아나의 아이들>의 감독 줄리아노가 암살당했다
http://www.imemc.org/article/60998
평화활동가라서 살해당했다. 이 분노를 이 부당함을 이 거지발싸개같은 이 세상을. 어떤 말을 써도 소용이 없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현재 암살자의 정체는 세가지 가능성이 있다:(by 이치)
- 그의 세속적이고 반가부장적인 활동을 증오하는 극단적인 무슬림
- 파타(줄리아노는 파타 성향이라고 함)와 항쟁 중인 하마스나 이스라믹 지하드
- 과격화 되고 있는 극단적인 유대인 침략자
아까 성급하게 성명서를 내고 개인연명을 받을까 얘기를 하다가 다양한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따. 사실 맨 처음 기사를 읽을 때 팔레스타인에서도 무장투쟁으로 유명한 제닌에 유대인 침략자가 어떻게 들어와서 암살까지..하고 문뜩 의구심이 들었는데. 설마, 설마. 너무 절망적이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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