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표를 보내주신 알엠님께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전합니다. 정말 알엠...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거에요;ㅁ; 진짜!!
제기랄... 이런 영화도 있었어 ㅇ<-< 기절초풍 맙소사...
흑인의 영화, 인디언의 영화, 스패니쉬의 영화같은 게 따로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무튼 최소한 여태까지 백인남자감독의 영화만 봐왔다고... 앗 일반화냐? 아니 다 집어치우고
여태까지 본 영화들과 개념(;;)이 다른 영화다. 여태까지 나름 영화의 다양성을 누렸다면, 이 영화는 그걸 모두 뭉쳐서 이거랑 나눌 수 있을 만치 쇼킹하다.
달리고 달리고 퍽하고 달리고
새롭다!!! 놀랐다!!! 깜짝 놀랐다!!!!!!!!!!!!!!!!
그 리듬감에 전율한다. 놀랍다!!! 이것이 흑인 영화라고 내맘대로 규정하고 싶다!!!!!! 이것이 바로 다르다는 것이다!!! 내가 동양사상을 이해못하는 거랑 비슷하다!!!! 이런 게 있었어!!! 달라!!!! 너무 달라!!! 근본적으로 달라서 뭐가 다른지도 모르겠어!!!! 근데 너무너무 좋아!!!! 이 영화가 싫은 사람이 있다해도 이 영화가 얼마나 다른지는 디집어 쓰고도 남을만치 알 것이다. 달라!!!!!!!!
굉장하다. 나중에 내가 어떤 영화를 만들게 되든 이 영화랑 아무 상관없겠지만 이 영화때매 그쪽으로 나갔다...라고 예언한다!!! 미친놈 ㅎㅎㅎ
기뻐~~~~~ 굉장해ㅠㅠ 세상은 넓다!!!!!! 죽지 않아!!! 너무 옛날 영화야 맙소사ㅠㅠ 이 감독!!!! 멜빈 반 피블즈!!! 주인공도 자기였어ㅠㅠㅠ 어떡해ㅠㅠㅠㅠ 도마뱀 먹을 때 그 진짜 싫어하던 얼굴 캬캬캬캬캬캬캬캬 다른 배우 시킨 게 아니라 자기가 했다니 정말 웃겨 죽갔네 연기가 아니라 진심이 엿보였다규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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