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오프는 서울역 10번 출구로 나가면 딱있는 일본책 중고서점이다. 주로 만화전문.
일본에선 큰 헌책방 체인점이다. 한국에 최초로 상륙했다. 마치 올해라는 듯이?? ㅋㅋㅋ 작년에. 음... 재작년인가?? ;;;;
첨에 갔을 때는 책이 진짜 없었는데 지금은 아주 많음. 그래도 없는 거 있다 그건 밑에.
오늘은 어제 문닫는 시간에 간 통한의 한을 메우러 갔다. 그것도 시립미술관에서 일부러 서울역까지 걸어간 건데..!!!!!!
오늘의 수확물은 무려 쓰게 요시하루의 <나사식>!!!!!!!!!!!!!
새만화책이란 만화잡지에서 번역해 준 건 봤었지만. 머 그래도 이런 게 있을 줄은 몰랐다.
대산초어님 블로그에서... 정말 다 강력하게 충격적인 작가들 뿐이지만 쓰게가 가장 쇼킹했다. 아마 쓰게 검색해서 블로그를 방문했었던 것 같다. 이 사람... 진짜... ㅜㅜㅜㅜ 대산초어님 블로그 가면 쓰게 만화 많음-> http://bjkun.egloos.com/ 정말 최고야!!!! 라고 생각할 때마다 진짜 세상에 이런 작가가 다 있나... 옛날에 이런 만화가 다 나왔다... 놀라울 뿐이다. 특히 끄트머리에서 급강하할 때. 그 전에도 결코 좋은 분위기는 아니지만-_- 마지막에 급강하해 버려서 몇 번 울었심=ㅁ=
그리구 시라토 산페이의 <카무이 외전>!!! 무려 5, 6권을 사왔다...-_-;;;;
그냥 2천원에 팔길래 샀다. 지금 이 분 작품이 너무 보고 싶기에... 그림이나마 보려구. 앞에 등장인물 소개도 있응께 츤츤히 읽어야짐.
보니까 <사스케>도 있다. 그것도 2천원인데, 식초냄새가 났다-_- 사스케가 대사도 훨씬 적고 칸도 커서 이걸 사려고 했지만... 식초냄새는 잘 지워지지 않거늘. 할 수 없이... 머 어때. 어차피 사스케도 3권부터 있었음-_-
한 개는 타카구치 사토스미, 수미 언니의 노말 만화책. 제목은 기억 안 나고... 무려 2권이다-ㅁ- 1권은 없는데 왠지 막 사고 싶어서 샀다 ㅇ<-< 언젠가 1권도 들어올 것이다... ㅋㅋㅋ
올해는 이제 그만 가야지라는 마음으로 갔다. 왜냐면 집에도 아직 안 읽은 책이 많다...-_- 효리언니가 준 책들도 꽤 많고. 그래서 머... 다 읽으면 가자!!! 한국만화책이야 사자마자 읽지만 일본어는 역시 에너지가 많이 소비돼서 많이 주춤하게 됨
죽어도 찾을 수 없는 작가들이 있다. 뭐... 이번에 처음 관심을 갖게 돼서 그럴 수도 있는 작가가 야마모토 나오키. 효리언니가 준 잡지 중에 <에로틱f>라는 게 있는데, 여기 한 호에 이 작가 헌정 특집을 실었다. 쟁쟁한 작가들이 헌정하는 가운데 <간츠>의 오쿠 히로야가 그 문하에 있었다는 사실을...!!! 게다가 문하생 시절 있었던 그림을 한 장 그렸는데... 도저히 오쿠 히로야가 그렸다고 믿기지 않는 그림체다. 머야... 이런 것도 그릴 수 있잖아... 나카무라 아스미코님도>ㅅ< 그려주시고. 그래서, 난 점 맘에 안 들어서 잡지에서 안 읽었었는데 헌정 보고 찾아보았다. 인터넷 검색도 했다. 검색에 별로 안 나옴...;;
19금 성인에로만화작가지만 정치적인 만화를 그리는 것 같다. 잡지에서 본 만화는 완전 특이해서 대체 머가 머야... 싶을 뿐인... 암튼 일본 만화의 스펙트럼은 알면 알수록 다양하다. 작가에 대해서는 검색을 추천함<
암튼 이 작가 거 찾느라고 눈에 불을 켰는데도 없더라구... '야'로 시작하는 부분은 확실히 체크했으므로 확실히 없다. 아쉽다. 정발된 작품 한 개나 힘들게< 구해봐... 내년에 구하자.-_- 이제 만화 좀... 신시티만 다 채우면 그마~~안;;;
나카무라 아스미코 작품도 절대로 없다. 절대절대 없심. 너무 좋아서 한 번 사면 무조건 소장인가...?!
타다 유미도 절대 없음.
고토부키 타라코도 절대 없다.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메이지 카나코도 없다. 야오이는 소프트밖에 없응께 머.
이와키 히토시(기생수 작가)도 거의 없음.
모치즈키 미네타로도 절대 없음
중고책 팔기 귀찮아서 저번에 여기 서점 갔을 때 직원에게 여기 팔면 얼마 받냐고 물었더니... 곤란한 얼굴로 권당 500원. 그것도 새것과 같은 거고, 보통 100원부터다...라고 대답했다. 북오프가 만화책 파는 사람한테 조금 준다고 유명해도 권당 500원은 줄 줄 알았는데 500원 거의 안 준다는 거져...-_- 나중에 팔고 싶어질 때가 또 오므로 그때까지 끌어안고 있기로 했다.
저번에는 한국만화도 구입/판매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없는 것 같더라. 이건 확실히 체크 안 해서 모름.
일본에선 큰 헌책방 체인점이다. 한국에 최초로 상륙했다. 마치 올해라는 듯이?? ㅋㅋㅋ 작년에. 음... 재작년인가?? ;;;;
첨에 갔을 때는 책이 진짜 없었는데 지금은 아주 많음. 그래도 없는 거 있다 그건 밑에.
오늘은 어제 문닫는 시간에 간 통한의 한을 메우러 갔다. 그것도 시립미술관에서 일부러 서울역까지 걸어간 건데..!!!!!!
오늘의 수확물은 무려 쓰게 요시하루의 <나사식>!!!!!!!!!!!!!
새만화책이란 만화잡지에서 번역해 준 건 봤었지만. 머 그래도 이런 게 있을 줄은 몰랐다.
대산초어님 블로그에서... 정말 다 강력하게 충격적인 작가들 뿐이지만 쓰게가 가장 쇼킹했다. 아마 쓰게 검색해서 블로그를 방문했었던 것 같다. 이 사람... 진짜... ㅜㅜㅜㅜ 대산초어님 블로그 가면 쓰게 만화 많음-> http://bjkun.egloos.com/ 정말 최고야!!!! 라고 생각할 때마다 진짜 세상에 이런 작가가 다 있나... 옛날에 이런 만화가 다 나왔다... 놀라울 뿐이다. 특히 끄트머리에서 급강하할 때. 그 전에도 결코 좋은 분위기는 아니지만-_- 마지막에 급강하해 버려서 몇 번 울었심=ㅁ=
그리구 시라토 산페이의 <카무이 외전>!!! 무려 5, 6권을 사왔다...-_-;;;;
그냥 2천원에 팔길래 샀다. 지금 이 분 작품이 너무 보고 싶기에... 그림이나마 보려구. 앞에 등장인물 소개도 있응께 츤츤히 읽어야짐.
보니까 <사스케>도 있다. 그것도 2천원인데, 식초냄새가 났다-_- 사스케가 대사도 훨씬 적고 칸도 커서 이걸 사려고 했지만... 식초냄새는 잘 지워지지 않거늘. 할 수 없이... 머 어때. 어차피 사스케도 3권부터 있었음-_-
한 개는 타카구치 사토스미, 수미 언니의 노말 만화책. 제목은 기억 안 나고... 무려 2권이다-ㅁ- 1권은 없는데 왠지 막 사고 싶어서 샀다 ㅇ<-< 언젠가 1권도 들어올 것이다... ㅋㅋㅋ
올해는 이제 그만 가야지라는 마음으로 갔다. 왜냐면 집에도 아직 안 읽은 책이 많다...-_- 효리언니가 준 책들도 꽤 많고. 그래서 머... 다 읽으면 가자!!! 한국만화책이야 사자마자 읽지만 일본어는 역시 에너지가 많이 소비돼서 많이 주춤하게 됨
죽어도 찾을 수 없는 작가들이 있다. 뭐... 이번에 처음 관심을 갖게 돼서 그럴 수도 있는 작가가 야마모토 나오키. 효리언니가 준 잡지 중에 <에로틱f>라는 게 있는데, 여기 한 호에 이 작가 헌정 특집을 실었다. 쟁쟁한 작가들이 헌정하는 가운데 <간츠>의 오쿠 히로야가 그 문하에 있었다는 사실을...!!! 게다가 문하생 시절 있었던 그림을 한 장 그렸는데... 도저히 오쿠 히로야가 그렸다고 믿기지 않는 그림체다. 머야... 이런 것도 그릴 수 있잖아... 나카무라 아스미코님도>ㅅ< 그려주시고. 그래서, 난 점 맘에 안 들어서 잡지에서 안 읽었었는데 헌정 보고 찾아보았다. 인터넷 검색도 했다. 검색에 별로 안 나옴...;;
19금 성인에로만화작가지만 정치적인 만화를 그리는 것 같다. 잡지에서 본 만화는 완전 특이해서 대체 머가 머야... 싶을 뿐인... 암튼 일본 만화의 스펙트럼은 알면 알수록 다양하다. 작가에 대해서는 검색을 추천함<
암튼 이 작가 거 찾느라고 눈에 불을 켰는데도 없더라구... '야'로 시작하는 부분은 확실히 체크했으므로 확실히 없다. 아쉽다. 정발된 작품 한 개나 힘들게< 구해봐... 내년에 구하자.-_- 이제 만화 좀... 신시티만 다 채우면 그마~~안;;;
나카무라 아스미코 작품도 절대로 없다. 절대절대 없심. 너무 좋아서 한 번 사면 무조건 소장인가...?!
타다 유미도 절대 없음.
고토부키 타라코도 절대 없다.
당연하게 느껴지지만 메이지 카나코도 없다. 야오이는 소프트밖에 없응께 머.
이와키 히토시(기생수 작가)도 거의 없음.
모치즈키 미네타로도 절대 없음
중고책 팔기 귀찮아서 저번에 여기 서점 갔을 때 직원에게 여기 팔면 얼마 받냐고 물었더니... 곤란한 얼굴로 권당 500원. 그것도 새것과 같은 거고, 보통 100원부터다...라고 대답했다. 북오프가 만화책 파는 사람한테 조금 준다고 유명해도 권당 500원은 줄 줄 알았는데 500원 거의 안 준다는 거져...-_- 나중에 팔고 싶어질 때가 또 오므로 그때까지 끌어안고 있기로 했다.
저번에는 한국만화도 구입/판매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없는 것 같더라. 이건 확실히 체크 안 해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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