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에 웬디에게 뎡야는 소년데 나는 소녀가 아니야!!란 말을 들었을 때는 그냥... 뭐 별 생각 없었는데 올들어 내가 소녀가 아니란 걸 확실히 깨달았다 겉으로 얼마나 늙었느냐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야 난 이제 소녀지심을 확연히 잃었어 ;ㅁ;
어제 샤랄라한 치마를 입었더니 홍지가 요정같다고 했다 요정이란 건 아니고 요정같다는 거지만 아. 이게 내가 나아가야할 방향이구나 하고 깨달았다 소녀 좀 아니면 어때 요정하자 요정지향
뻥이지만 암튼 소녀가 아니라서 속상해...ㅜㅜ 소녀를 보면 질투나=3
미련한 소
미련한 소동지 만나고 싶다고 비밀 덧글을 달자 비밀덧글을 달아주셨으나 현재까진 진보불로그 자기 불로그에 남겨진 비밀덧글은 불로그 주인만 볼 수 있는 관계로 =ㅅ= 못 보았긔 덧글 다시 달아달라니까 안 만나겠다고......ㅜㅡ
안 만나고 싶을 수도 있겠지만 왜 안 만나고 싶은 건지 내가 싫어진 건지< 너무 궁금하고 나는 이렇게 만나고 싶은데 왜 튕겨!!!!!!! 라는 맴이 그득하며 안 만나고 싶을 수야 있지만 그 이유는 뭔지 내게 도통 알려다구..라는 맴이로다.
미련하신 분!!!!!!!!!!!!!!!!!!!!!!!!!!!!!!!! 쳇 나도 이제 소녀가 아니라규,.. 소동지는 소녀 시절의 나밖에 모르쟌하 만나죠 만나고 싶어 마지막으로 만난 게 4년 전인가?? 쥐가 지나다니는 신촌의 막걸리집에서 맛있는 전을 먹었던 게 생각나 같이 대방에서 꼬치집 갔던 것도 생각나긔ㅜ 대학로 커피숍에서 권력에 대해 얘기했던 것도.. 강남의 비싼 술집에 갔던 것도.. 무슨 외대 나왔다는 사람이랑 같이 술마셨던 것도...ㅜㅡ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보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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