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빰과 나

2012/06/21 00:01


아빰이 응원의 카톡을 보내다니...; 팔연대 유인물 쓰고 있던 나는 갑자기 나쁜 일을 하는 것처럼 미안한 마음이 들엇다. 어쨌든 아빤 내가 뭐하는지 모르고 속이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 그러나 세계평화면 몰라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거짓말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여자다 나는...! 아빰 그래도 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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