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다른 사람들이, 그리고 나도 욕은 대단히 쓰고 싶은데 차별적이지 않는 욕을 뭐로 해야 할까 어떻게 개발해야 할까 그런 고민이 있었다. 그러다 나는 욕은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거라서 그냥 쓰고 있다. 씨발같은 거... 뭐 이 욕은 영원히 쓰리
우리 아빠는 종편 빠돌인데 -_- 잠깐 북조선 미녀들이 나오는 종편 방송에서 욕하는 걸 듣게 됐다. 정확한 걸 검색해서 그 종편 사이트에서 찾음 ㅋㅋㅋㅋ
‘밥주걱을 입에 넣고 위아래로 휘저어 버리겠다.’
'짤까닥거리지 말고 작작 너덜거려라! 먹다 버린 무 같은 게 어디서 너덜거려!'
-_- ㅋㅋㅋㅋ
내가 인상깊었던 욕은 '쥐밥알'이었다. 흔히 남조선에서 쥐좆만도 못한 게...라고 쓰이는 무써운 욕을 북한에서는 이렇게 하대하고 무시하고 경멸하는 의미를 담아 쥐를 욕보이는 게 아니고-_- 쥐의 식량에 빗대고 있다. 쥐좆보다 훨씬 듣기 좋다. 사실 발음상으론 쥐젖이지만 아무튼...<
개간나, 상간나라는 말도 쓴다는데 이건 레알 무섭지 않음? 하지만 조으다... 후후후 전라도 욕 배우고 싶다.. 요즘 전라도 사투리를 아주 잘 하고 있는데... ㅋㅋㅋ ~당께라는 어미를 특허내고 싶당께 나만의 어미랑께
시간이 없다고... 맨날 시간이 없어서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차에서 나의 나만의 오직 나를 위한 인터넷 타임을 즐기기로 했다. 하아... 내일 저녁 친구랑 놀기 위해 오늘 밤도 달렸다. 내일 낮에 미친 이스라엘 놈들이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쳐들어가서 그거 기자회견하러 감 다행히 나 말고도 준비할 수 있는 멤버들이 있고, 기자회견을 먼저 제안한 단체가 있다. 왜 개인으로 활동하지 않고 단체로 활동하는가?라는 질문을 전에 받은 일이 있는데, 이런 점도... 그룹이라서 햄볶해여 지금 일정이 너무 힘들다. 내일 다 끝낼테야.. 건강이 안 좋아진 듯 매일 너무 피곤하다. 아 종간나도 있구나...< 쓰다보니 또 넋두리하는 나란 상간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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