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매에게 빵을 먹이다 무서웠다
충격으로 영화 감상문을 찾아 읽는데 위험한 오독이 많아서 기분나빴다.
기분이 이다지도 나쁜 것은 남들도 내가 쓴 걸 읽고 기분이 이렇게 나쁠 수 있다는 거 아닌가
무척 그간 쓴 글들이 후회스럽고 앞으로 자중하며 써야지...
고속도로 씬을 잘 만들었다. 그 불안감이 끝내 현실화될 줄이야. 몇 분 남았다고.
한국판 제목은 누가 그따위로 지은 거야 그보다 카피는 누가 그따위로 쓴 거야
그 점도 심히 기분 나쁘다. 허허 이런 자중하기로 해놓고..
나는 자매간의 관계가 흥미로웠고... 난 첫경험에 대한 환상 없는데-_- 왜 날 이리 놀래키시나요
정말 아직도 심장이 두근두근.. 영화 본지 한 시간이나 되었는데.
연두빛 아나이스의 욕망은 이제 어떤 색이 될 것인가. 나는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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