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깨구락지는 이맹박을 밀어주고, ㅋㅋㅋ [66]

삼성장학생친노세력 (musasu****)

주소복사 조회 220 16.05.04 16:55 신고신고

노베충은 새누리후보를 찍고...ㅋㅋㅋ

 

노깨구락지가 노베충에게 남긴 가장 큰 유산은 바로,

진짜 야당 정치인 죽이기 위해

새누리당놈을 밀어주는 역적질 수법!!

 

행님빅딜로 BBk특검 나가리시켜 이맹박을 적극,지원한 교주 노깨구락지를 충실히 따라

정동영 잡기 위해 모조리 이맹박 찍은 넘들이

안철수 잡기 위해 모조리 새눌당후보를 안찍으면 그게 더 이상하겠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려라

 

 

 

친노의 끝없는 '정동영·호남 죽이기'..야당 몰락 원흉

 
[주한미대사관 기밀문서] 2007년 청와대 친노 행정관 2명 "정동영 낙선해도 괜찮다"

 

 

박진철기자

 

야권, '이대로는 총선 전멸' 위기감 확산 

 

4.29 재보선에서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의 존립이 어려울 정도로 참패를 당했다.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에서 더불 스코어 차이로 참패를 했다. 수도권도 예외가 아니다. 서울의 광주라고 불리는 관악을과 성남 중원 같은 야당 초강세 지역에서 대패를 했다. 

 

내년 총선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간판을 달고 당선될 만한 곳은 전국에 단 한 군데도 없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도 어쩌면 당연하다. 새정치연합 현역 의원들은 호남과 수도권 가릴 것 없이 '지금 이대로는 전멸'이라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 

 

130명의 현역 의원이 있는 거대 야당이지만, 광주에서 압승을 거둔 천정배 의원 한 명보다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초라하고 무기력하기만 하다. 사실상 몰락 직전에 놓인 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 일부에서는 정동영·천정배 의원의 탈당과 출마에 따른 야권분열이 원인이라고 한다. 이는 진실이 아니다. 참패를 인정하기 싫거나 책임을 누군가에게 떠넘기고 싶은 세력의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야권분열론은 '책임 떠넘기기' 변명 

 

재보선 지역 4곳 중 단 한 곳도 야권분열 때문에 졌다고 말할 수 있는 곳이 없다. '나를 당 대표로 세워놔야 선거에서 이기는 정당이 될 것'이라고 큰소리 친 문재인 대표와 새정치연합의 실력이 형편없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설사 야권분열이 원인이라고 해도, 그 원인을 제공한 사람도 다름 아닌 문 대표를 비롯한 친노세력의 끝없는 정동영·천정배 왕따와 핍박에 있다. 

 

광주 선거는 그런 야권분열 주장을 거부하고 심판한 선거였다. 문재인 대표는 광주에서 "야권 분열을 막아달라"며 새정치연합 지지를 호소했고, 천정배 후보는 "무능한 제1야당을 교체하거나 경쟁체제로 만들어야 정권교체도 가능하다"고 호소했다. 광주 시민은 압도적으로 천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광주 시민은 친노당이 된 새정치연합과 거기에 붙어서 자리 유지에 급급한 현역 의원들에게 일종의 '퇴거 명령'을 내린 것이다. 작년 전남 순천·곡성에서 새정치연합 친노 후보를 참패시킨 데 이어 1년도 안돼 문재인 새정치연합을 심판한 것은 그것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 

 

수도권도 마찬가지다. 인천 서구 강화을은 사실상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 1대1로 붙었다. 그런데도 12%p 차이로 패했다. 성남 중원은 야권 텃발인데도 새누리당 후보에게 무려 20%p 차이로 대패했다. 8%를 얻은 김미희 후보는 변수조차 되지 못했다. 

 

관악을도 마찬가지이다. 지난 총선에서 무소속 김희철 후보가 28%를 가져갔음에도 통합진보당의 이상규 후보가 5%p 차이로 새누리당 후보를 이기고 당선됐다. 더군다나 이번에는 성완종 게이트로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새정치연합 구도가 형성되면서 새정치연합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었다. 그런데도 10%p 차이로 대패했다.

 

이 정도면 문재인 새정치연합의 '실력 부족'이라고 말하는 게 상식이다. 남탓으로 돌리기엔 너무도 민망한 '0패'를 당했기 때문이다. 

 

주한미대사관 기밀문서...'친노의 정동영 죽이기' 비밀 열리다 

 

이런 상황에서 제1야당의 몰락이 2007년 대선 때부터 시작된 친노세력의 '정동영 죽이기'가 원흉이라는 증거가 최근 공개된 주한미국대사관의 기밀문서에서 일부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2014년 10월 12일 날짜로 비밀이 해제된, 주한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기밀문서에 따르면 2007년 대선 당시 노무현 정부의 친노 성향 청와대 행정관 2명이 주한미국대사관 정무 직원를 만나 '이번 대선에서 정동영 후보를 지원하지 않고, 노무현 지지자들은 문국현 후보를 돕고 있다'는 사실을 실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한미국대사관은 당시 본국에 보고한 기밀문서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에 대한 시원찮은 성원 

 

(기밀) 청와대 두 연락선(정보원)은 노무현 정부가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지원에 별로 열의가 없다고 인정하였다. 대신에 노무현 지지자들은 무소속 문국현 후보를 위해 뛰고 있거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2012년 선거 캠페인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두 사람은 말하였다. 영남지방 노사모 조직의 회장이었던 현 청와대 행정관 김태환은 노무현 추종자들은 “모두 자기 갈 길을 같다”며 “누구도 자발적으로 정동영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야당 한나라당 후보인 이명박의 당선을 피할 수 없다고 인정했다.

 

이명박의 과거 비리의 추가적 협의 

 

(기밀) BBK/김경준 추문을 비롯한 이명박의 과거 비리에 대한 흔적이 한국 언론에서 집중 조명을 받고 있지만, 두 청와대 행정관은 이번 혐의 제기로 이명박 후보에게 심각한 충격을 입히기에는 “역부족이고 늦은 감이 있다”고 설명하였다. 두 사람은 후보 자체로 보면 이명박에 대한 국민적 지지는 미온적이지만, 이명박의 경제 정책 효과에 대한 맹신이 이명박의 당선을 보장할 거라고 예견했다. 

 

(기밀) 청와대 인사들은 이명박의 과거 구속 또는 기소 사실을 확인해 주었다: 이명박이 1964년 박정희의 정책에 항의 시위하다 체포된 일과 1998년 선거자금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을 사임한 일이다. 김태환은 언론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최소한 12가지 구속 혹은 기소 사실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명박이 11월 25일이나 26일에 대통령 후보 등록을 할 때 반드시 모든 과거 범죄 경력을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범죄 사실만으로 이명박의 청와대 입성을 저지하기에는 불충분하겠지만, 이명박이 당선된 날로부터 언론과 야당이 공격하기에 충분한 근거를 제공해주면서 대통합민주신당이 4월 총선에서 승리를 만회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다.』

 

☞ [전문] 주한미국대사관 기밀문서 

 

일각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온 친노세력의 정동영 죽이기, 야당 당권 장악에 가장 걸림돌이 될 호남 인물의 성장을 막기 위해 대선에서 뒤로 다른 당의 후보를 도왔다는 소문이 일부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그것도 청와대 행정관이 그런 기밀을 미국에 알려준 스파이 역할을 한 것이다. 

 

성완종 특사, 노건평·이상득 밀약...친노-새누리 합작 '정동영·호남 죽이기'

 

이후에도 친노세력의 정동영과 호남 죽이기는 계속 됐다. 그 과정에서 새누리당과 뒷거래 의혹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최근 정국을 강타한 성완종 게이트에서 문재인 대표가 청와대 비서실장 시절인 2007년 대선 당시 성완종 전 회장을 2번째로 특별사면 해주는 과정은 여러 면에서 친노-이명박 정권 간 뒷거래 의혹을 사고 있다.

 

비리 혐의로 처벌받은 기업인을 한 정권에서 2번씩이나 특별사면 혜택을 준 점, 성완종 회장이 스스로 상고를 포기한 점, 그 뒤 한 달 만에 '초고속 특별사면'을 해준 점, 법무부가 특별사면 명단을 발표하면서 성완종 회장의 이름을 '비공개'로 한 점, 특별사면 받은 '바로 그날'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측이 성완종 회장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으로 발표한 점, 특별사면이 결정되기 직전 경남기업 관련 계좌에서 5000만∼1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간 정황이 있는 점…. 성완종 특별사면은 '친노 청와대-이명박 당선자 측'과 사전 교감 또는 커넥션에 의한 사면일 가능성이 짙다고 볼 수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측근이었던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은 28일 보도된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와 이 전 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 간 '핫 라인'이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가동됐고, "양측이 형님 라인을 통해 '노무현 정부는 BBK 수사에 개입하지 않고, 정권을 인수할 MB 측은 노무현 대통령 주변을 수사하거나 구속시키지 않는다'는 내용의 밀약이 체결됐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밀약은 지켜졌다. 그해 11월 16일 BBK의 김경준 대표가 미국에서 급거 귀국한 뒤 구속됐지만 MB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친노 야당, '질 수 없는 큰 선거' 전패...야권재편 시작됐다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점은 친노세력이 제1야당의 당권을 장악할 때마다 큰 선거에서 계속 패배를 했다는 점이다. 그것도 질래야 질 수 없는 선거를 속된 말로 다 말아먹은 것이다.

 

2012년 4월 총선에서 친노 한명숙 체제로 패배, 2012년 대선 역시 친노 좌장인 이해찬 당 대표 체제에서 문재인 후보의 대선 패배, 이번 4.29 재보선을 앞두고 또다시 문재인 당 대표 체제에서 0패….

 

그 과정에서도 친노세력의 호남 출신 정동영·천정배 전 장관에 대한 홀대와 핍박은 계속됐다. 2012년 총선에서 친노 인사들은 당선이 쉬운 곳에 대거 공천을 줬고, 정동영·천정배는 당선이 불가능한 강남, 송파로 보내 낙선시켰다. 작년 비대위 구성 때는 권노갑 고문의 '정동영 장관도 참여시켜라' 권고에도 불구하고, 친노 대리인이나 다름 없던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문재인 의원으로 구성된 비대위는 '현역 의원만 비대위원으로 한다'는 반민주적인 논리를 앞세워 정동영 전 장관을 배제시켰다. 천정배 의원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


그리고 정동영·천정배 전 장관은 이번 4.29 재보선을 앞두고 새정치연합을 탈당하고 재보선에 출마했다. 이는 단순히 정동영·천정배 개인의 문제로 치부될 수 없는 성격을 갖고 있다. 호남 대표주자들이 '더 이상 친노세력의 들러리는 하지 않겠다'는 일종의 독립 선언이었다. 정동영·천정배의 재보선 핵심 슬로건도 똑같았다. '지금 이대로는 안된다'였다. 

 

그리고 지금 문재인 친노 체제로는 내년 총선에서도 전멸할 것이 불을 보듯 훤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바야흐로 야권 재편이 시작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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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31 12:57 2015/05/3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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