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정상회담할 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무현을 쳐다보던 그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
경멸과 냉소가 가득 담긴 그 서늘한 눈빛!
"양아치 같은 네놈이 대북특검으로 김대중 대통령 뒤통수를 까고, 아버지의 유지를 받들어 통일운동에 헌신한 죄밖에 없는 정몽헌 선생에 갖은 모욕을 주어 자살케한 바로 그 넘이렸다!"하는 눈빛!
ㅋㅋㅋ
1차 정상회담 때 김대중 대통령의 왼쪽 뒤편에서 윗사람을 모시는 것처럼 공손히 걸어가던 김정일의 모습과 너무나 대조적인 장면이었다. 김대중 대통령 앞에서는 많이 웃고, 의전을 초월해 직접 공항까지 마중, 배웅했을 정도로 김대통령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던 김정일이 노무현에 대해선 아주 사무적으로 까칠하게 대했던 것...
조국통일이란 최고 가치 앞에 비록 네넘과 마주앉아 사무적인 얘기를 주고받기는 하지만, 넌 인간적으로 저까튼 넘이란 속내가 그대로 눈빛으로 드러난 것이지.
그러고 보면, 김정일도 참 대단한 인물이었음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그러니 소국의 수장으로서 세계최강대국 미쿡과 맞짱을 뜬 것이겠고...
깨구락지는 그런 넘이었다.
김정일에게도 개차반 취급을 당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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