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a 경상도노빠가 고향이 호남??ㅋ

coma 야 똥부산개상도경상도노빠쪽바리새끼야 니가 고향이호남? [1]

(h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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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15.11.27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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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a 야 똥부산개상도경상도노빠쪽바리

개새끼야 니가 고향이호남이라고야 ??

똥부산 개쌍도 쪽바리출신 노빠 아니고 ?

ㅋ 호남이라고 고향세탁질해서

니들 개상도친노들위해서 노빠짓거리하며

호남사람들한테 낚시글 처올려놓은거봐라 이새끼

나는 수차례 밝혔지만 오리지널 호남 출신에 ㅡㅋㅋ

그래 수차례 똥부산개쌍도노빠새끼인데

호남사람이라고구라 고향세탁 해봤지 ㅋ

머라고 써놨냐 ?? ㅋㅋㅋㅋ

ㅋ니네 개상도 친노들 문재인 박원순이재명 찬양해가며

맘에도 없는 멍청도친노 안희정 찬앙해가며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개무현새끼팔아먹어가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론조사조작해서 발표하는 갤럽들이대며 ㅋㅋㅋㅋㅋ

호남인인 내가 바라보는 호남의 위상! [78]

coma (younga****)

주소복사 조회 945 15.11.19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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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수차례 밝혔지만 오리지널 호남 출신이고, 지금도 호남에서 거주하고 있다. 평생 민주당을 지지했고 정치에 관심이 많아 누구보다 호남 민심을 잘 알고 있다. 수구언론이 왜곡된 호남 여론을 들어 야당 분열을 획책할 때 분노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최근 나온 한국 갤럽의 문재인 호남 지지율 5% 가지고 종편들이 마치 호남이 문재인을 버린 양 호도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103명을 표본으로 하여 한 여론조사의 신뢰성에도 문제가 많고, 왜곡된 여론이 야당 분열에 이용되고 있다는 의혹도 일고 있다.

<외유내강의 문재인>

최근 리얼미터가 호남인 4,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여론에 따르면 박원순 22%, 문재인 21%, 안철수 8%다. 신당의 호남 지지율은 12%에 그쳤다. 나는 이 조사가 좀 더 객관적이라고 본다. 호남인들이 문재인과 야당에 실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새누리당을 지지하겠는가?

그렇다면 호남인들의 실망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나는 그 출발점을 김한길, 안철수 공동 대표 체제부터 보고 있다. 당시 두 사람은 야당의 정체성을 잃고 마치 새누리 2중대처럼 굴었다. 국정원 대선 개입 때도 서울광장에 텐트 쳐놓고 투쟁하는 척하면서 생일잔치나 했다. 새정치하겠다고 김한길과 합당한 안철수는 혁신은커녕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그래놓고 문재인이 물러나면 비대위원장 하겠다니 후안무치하다.

<야당을 새누리 2중대론 만들어버린 김한길, 안철수>

안타까운 것은 박영선의 배신이다. 한때 야당에서 '여걸'로 통했던 박영선이 비대위장을 하더니 완전히 변해 버렸다. 알고 보니 박영선이 김한길의 정치 복귀를 권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김한길, 안철수와 가까이 지냈다.

박영선은 세월호 특별법을 새누리가 원하는 대로 처리해 원성을 샀다. 야당이 너무 세월호에 의지한다는 수구들의 주장에 굴복해버린 것이다. 결국 김한길, 안철수, 박영선까지 이어지면서 야당 지지자들이 등을 돌렸다. 박영선은 지금도 안철수 행사에 참여해 아군에 총질하고 있으나 내년 총선에서 부메랑이 될 것이다.

<여걸이 비대위원장 하더니 안철수파로 변신?>

문재인 대표 체제가 되자 비노들은 사사건건 반대하고 아군에 총질만 했다. 천정배, 박주선이 탈당하고 신당을 차리겠다 하고, 전남지사 출신 박준영도 합류했다. 하지만 이들은 공동전선을 펴지 못하고 각개전투했다. 신당이 동력을 찾지 못하고 사분오열되자 호남인들은 다시 실망했다. 호남에서 신당 지지율이 12%인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호남인들은 대안 없는 신당보다 야당이 좀 더 강해지는 것을 바라고 있다.

혹자는 호남 신당 운운하며 망국적 지역 패권주의를 부르짖고 있지만, 이는 스스로 호남의 위상을 깎아 내리는 자살 행위에 불과하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그토록 극복하고자 했던 망국적 지역주의를 호남인들 스스로 부활시켜서야 되겠는가?

<비노가 사실상 추대하고 싶은 손학규>

나도 호남인이지만 일부 호남 몽니파들을 보면 구토가 나온다. 호남인들은 약해진 야당에 실망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보다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되는 호남의원들의 무능과 오만을 더 증오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내년 총선에서 80% 이상 물갈이 하겠다고 하겠는가? 비노들은 그걸 자신들의 지지율로 착각하고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으나 이는 호남 민심을 왜곡한 것이다.

어제 문재인 대표가 광주를 방문하여 조선대학교 특강 때 ‘문안박’ 체제로 대표의 권한을 나누고 통합하겠다고 하자, 호남 비주류들이 세 사람이 모두 영남 출신이라며 반대했다. 호남에서 인물로 치던 정동영, 천정배, 박주선이 모두 탈당한 상태에서 문안박이 모두 영남 출신이라고 하는 것은 모순이다.

<야당의 희망 문재인, 박원순...이어서 안희정, 이재명이 커가고...>

대선 후보 대부분이 영남 출신인 것은 새누리당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호남 출신 인물들이 자기 욕심 때문에 스스로 탈당했다는 점에 있다. 당 내부에 있을 때는 어떤 혁신도 하지 못했으면서 탈당하고 혁신하겠다니 누가 그 말을 믿겠는가?

호남의 위상이 위축될수록 뭉쳐서 새로운 인물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탈당이나 하고, 호남 신당 운운하며 분열에 앞장서니 한심하다. 하지만 현명한 호남인들은 결코 새누리당이 어부지리를 얻게 하지 않을 것이다.

호남인들은 항상 대선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 투표를 했다. 결코 지역주의에 매몰되어 야당 분열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다. 민주화의 성지요 문화의 고장인 호남은 내년 총선에서도 정의에 투표할 것이다. 그것이 진정한 호남의 정신이요 저력이다. 나는 그런 호남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자부심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