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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 창시 이승헌 총재 퇴진(?)

 

 

1993년 한국 일보 기사 중 이승헌 구속 기사

 

http://antisybi.org/dahn5.htm

 

1993년6월3일로서 죄목은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 조치법 위반,,교육법 위반,음란공연
혐의입니다. 정충단 천화죽염 죽염수를 무허가로 만들어 전국 지원을 통하여 판매하여 2억여
원의 부당이득을 취하였고 무인가로 통신대학을 설립하여 수강생 500여명으로부터 수업료
등록금등 명목으로 1억 4000만원을 받아 교육법을 위반하여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억 5천만원을 선고받고 구속된지 3개월후에 풀려났습니다.
당시 대구 경북지역 평생회원들이 비리를 보다 못해 고발함으로써 사건이 불거졋고
음란공연 혐의는 당시 옥문수련이라는 명목으로 숱한 처녀 농락이 있었는데 구속당시 추행을
당할 뻔한 한 처녀가 용감하게 경찰에서 진술함으로써 혐의가 추가되었는데 미수 또는
친고죄에 해당되는지 범죄로 인정되지는 않았습니다.(한국일보와 김인문씨 논문중에서 발췌)

 

 

 

2000년 초 경영일선에서 퇴진한다는 중대 발표 선언

 

단학선원 설립자 이승헌 총재 중대 선언
회원 10만 단학선원 경영, 소유권 이양

 

2007년 단월드 수련중 사망한 미국인 교수가 발생

2009년 5월 단월드 전직 지도자 27명이 이승헌과 단요가를 상대로 집단 소송 제기( 성폭행 피해자라고 하는 제시카 헤럴슨양 포함)

 

단월드 진직 직원들 고소장

http://www.abc15.com/media/lib/88/3/6/5/36599b81-d3fc-4c54-9928-6aebc56b2f27/DAHN_YOGA_LAWSUIT.pdf

 

Another Lawsuit filed against Ilchi's Organization : 앤드류 마이어스(Andrew H. Myers)

http://valawyersweekly.com/vlwblog/files/2010/02/yoga-complaint.pdf

 

 

미국의 메이저 언론들이 대서 특필

ABC, NBC,CBS, FOX, 채널

뉴욕 포스트, 포브스, 글래머, 롤링스톤 심층취재 보도

 

2009년 CNN 에서 3일간 집중 보도

2010년  1월호 신동아 잡지에서 270매 와이드 특집으로 "단월드 대해부" 보도

2010년 3월 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 단요가 스캔들" 방송

 기상품속에 인체에 치명적인 납성분 검출.

 

 

 

 

 

 

2010년 3월 24일  이미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있는 

 

 

이승헌 총재 경영일선에서 퇴진(?) 한다는 중대 발표 선언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00324/27062206/1

 

단월드 설립자 이승헌씨 “경영일선서 퇴진”

 

2010년 3월 24일

 

단월드 설립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총장(60·사진)이 경영일선에서 퇴진했다. 이 총장은 2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로 인해 지지하던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가슴이 아프다”며 “30년간 키워 온 사업체를 제자들에게 넘겨주고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앞으로 사재를 털어 청소년 장학사업과 장생() 연구에 몰두할 것”이라며 “그동안 본의와 다르게 저로 인해 괴로움과 어려움을 겪은 분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1985년 단월드를 설립해 ‘뇌호흡’을 알려왔지만 언론에서 단월드와 이 총재에 대한 문제를 계속 제기하면서 퇴진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신동아는 올해 1월호 ‘대해부 단월드, 성공한 문화기업 세계적인 정신지도자…의혹으로 얼룩진 홍익인간 이화세계’ 기사에서 전직 단월드 지도자들의 집단 소송과 ‘고액 면담’ 등 이 총장 개인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또 6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비슷한 방송을 했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5753

 

 

본보 특종보도 주인공, 단월드 창시 이승헌 총재 퇴진

 

 

 

“저로 인한 피해자에게 사과한다”

 

 

선데이저널이 지난해 특종으로 보도했던 세도나 단요가 사건의 핵심 인물인 단월드 설립자인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총장(60)이 경영일선에서 퇴진했다.
이승헌 총장은 23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언론 보도로 인해 지지하던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가슴이 아프다”며 “30년간 키워 온 사업체를 제자들에게 넘겨주고 경영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앞으로 사재를 털어 청소년 장학사업과 장생(長生) 연구에 몰두할 것”이라며 “그 동안 본의와 다르게 저로 인해 괴로움과 어려움을 겪은 분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1985년 단월드를 설립해 ‘뇌호흡’을 알려왔지만 본보를 포함한 여러 언론에서 단월드와 이 총재에 대한 문제를 계속 제기하는 상황에서 퇴진을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 이승헌 총장
본보는 지난해 아리조나주 세도나에 세계 최대규모의 명상센터를 세워 국내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단학선원’ 창설자 이승헌 총장이 한인 6명과 미국인 20명으로부터 성폭행을 비롯한 여러 혐의로 미연방 아리조나 지법에 집단소송을 당한 소송 사건을 법정서류에서 주장된 내용을 심층 보도해 국내외적으로 엄청난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최근 아리조나주 세도나 지역을 관장하는 야바파이 카운티는 청문회에서 마고 명상센터에 대한 위법사항을 판결해 지난해 건립된 마고상이 불법으로 건립됐음을 지적했다. 문제의 마고상 건립 행사에는 LA지역에서 본보를 제외한 대부분 한인 언론들이 단월드측의 초청을 받아 이 행사를 미화하기도 했다. 또 이 행사에는 현지 세도나 한인회가 합세하기도 했다.
이번 이승헌 총장 퇴진 성명에서 “그 동안 본의와 다르게 저로 인해 괴로움과 어려움을 겪은 분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했는데 이 총장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소송 원고 중에는 법정서류(사건번호 CV-09-111S-PHX-SRB)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미국 여성 제시카 해럴슨(Jessica Harrelson)양도 있다.
이 총장에 대한 전직 회원들의 집단소송 사건은 지난해 아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ABC방송계열의 채널15을 시발로 CBS 등 주류언론 특히 CNN등이 ‘탐사보도’를 통해 “전직 단월드(Dahn World) 회원 26명이 ‘주입식 세뇌술’에 의해 조직적으로 피해를 당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해 충격을 주었다. 이에 앞서 지난 2006년 5월 22일 시카고의 CBS2 방송은 41세의 뉴욕 대학 교수인 줄리아 실버스가 단 센터에서 실시한 극기훈련을 받다가 사망하는 사건을 포함해 회원들이 단 요가 센터로부터 사기 당한 케이스 등을 보도한 바 있다.
이 총장은 지난 2002년에도 한인 여성 박선희씨로부터 소송을 당했는데, 박 씨는 “이승헌씨로부터 부적절한 대우를 받고 심지어는 섹스까지 강요당했으나 집중세뇌의 영향으로 이에 전혀 대항할 수 없었다”고 밝히는 등 단학선원 이승헌 원장의 섹스 스캔들은 큰 파문을 일으켰다.
본보는 이 같은 사실을 전격 보도하면서 “단학선원은 흡사 사이비 종교왕국”이라고 규정하고 각종 범법 불법 사실을 집중 폭로하자 단요가측은 ‘모함’이라고 주장하며 본보 보도에 대해 변호사를 통해 항의 서한을 보내는가 하면 관계자들이 직접 본사를 방문해 회유와 협박을 가했으며 본지를 수거해 가는 등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였다. 그리고 정정보도를 하지 않으면 본보를 상대로 엄청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이 총장과 단월드에 대한 보도는 본보 이외에도 최근 CNN 방송이 특집 시리즈로 보도했으며, 한국의 대표적 시사월간지 신동아에서도 집중 보도했다. 최근에는 SBS 방송 ‘그 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의혹을 제기했다. 신동아는 올해 1월호 ‘대해부 단월드, 성공한 문화기업 세계적인 정신지도자…의혹으로 얼룩진 홍익인간 이화세계’ 기사에서 전직 단월드 지도자들의 집단 소송과 ‘고액 면담’ 등 이 총장 개인과 관련된 의혹을 제기했다.
 

 

 

미주 한국일보

 

http://www.koreatimes.com/article/584485

 

 

논란 휩싸인 ‘단월드’


전직 지도자들에 의한 집단 소송 등 온갖 의혹과 소문에 휩싸여 온 ‘단월드’ 설립자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 총장이 24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그의 퇴진이 성명서 내용처럼 완전히 물러나는 것인지 아니면 일단 소나기는 피하고 보자는 계산에서 나온 것인지는 두고 봐야하겠지만 일단 그의 퇴진 발표는 세간의 큰 관심을 끈다. 그만큼 그는 오랫동안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주식회사인 단월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기 수련단체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개의 단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미국에만도 본부격인 애리조나 주 세도나의 단요가 명상센터를 비롯해 100여 개의 센터가 있다.

이승헌 총장의 이름이 한인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 그의 영문저서 ‘힐링 소사이어티’가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부터이다. 하지만 최근 한국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이승헌 총장의 한 저서가 회원들의 집단적인 사재기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힐링 소사이어티’ 역시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진 베스트셀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어쨌든 그의 이름이 알려지면서 기 수련에 관심을 갖는 한인들이 늘어났으며 이에 따라 남가주 지역 곳곳에 단요가 센터들이 문을 열었다. 또 많은 한인들은 직접 세도나를 방문해 기 수련을 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는 유명 스포츠 스타와 공직자, 그리고 한인 단체장들도 있었다.

승승장구하던 단월드는 그러나 지난 해 5월 전직 단월드 지도자 27명이 집단소송을 제기하면서 언론의 표적이 됐다. 이들은 소장에서 단월드가 자신들을 세뇌시켜 경제적인 이득을 취했다고 밝혔으며 심지어 일부 여성 지도자는 이 총장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언론들의 잇단 심층보도에 이어 지난달 한국의 한 TV방송이 단월드를 다룬 시사프로를 방영하면서 이 단체는 사면초가에 빠졌다.

단월드를 둘러 싼 논란은 몇 가지로 요약된다. 겉으로는 주식회사를 표방하지만 실제로는 종교가 아니냐는 것이 첫 번째이다. 이승헌 총장은 내부에서 절대적인 존재로 군림한다. 그의 말은 곧 법과 진리로 받아들여진다.

또 매출을 올리는 방식에 대한 논란도 거세다. 단월드에서는 ‘천금각’이라는 이름의 기수련 보조용품들을 파는데 어린이 주먹만한 청동금도금 거북은 500만원, 여의주는 300만원, 목걸이는 60만원 하는 식이다. 시사프로에서 이 제품들의 성분 분석을 해보니 납으로 만든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믿는대로 효험이 나타나는 ‘플라시보 효과’는 혹 있을지 몰라도 거액을 주고 살만한 물건인지 고개가 갸웃 거려진다. 이밖에 이 총장의 개인 재산에 대한 소문과 억측도 구구하다.

기 수련은 정신과 몸의 건강을 다스리는데 아주 뛰어난 수련법이다. 단월드는 이런 좋은 수련법을 좀 더 널리 알리고 보급하자는 좋은 취지에서 출발했겠지만 급성장을 해오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들이 노출돼 온 것이 사실이다. 아주 좋은 것이 타락하면 가장 나쁜 것이 된다는 말이 있다. 인간의 정신을 다루는 사람들이라면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될 금언이다.

[한국일보 2010년 3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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