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주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불편’ 동인이자 극작가로 활동중이다. 제3회 시작문학상 수상. 저술 :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 <레인보우 동경> 외.
김승자
한국 양심수 후원회장을 역임. 현재 (사)평화통일시민연대 및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공동대표로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김장호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등단. 현재 여러 매체에 우리나라 명사에 대한 기사를 싣고 있다. 저술 : <나는을(乙)이다>, <희망 한 다발 주세요>, <동아일보> 외.
김준태
월간 <시인>으로 등단. 5·18 당시 수습위원을 비롯해 민주화 운동가로 활동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문창과 초빙교수. 저술 : <나는 하느님을 보았다>, <칼과 흙>, <명노근 평전> 외.
김진경
<한국문학>으로 등단.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 등 역임. 저술 : <슬픔의 힘>, <미래로부터의 반란>,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외.
박노해
노동운동에 헌신하다 20000년부터 세계를 돌며 평화운동을 전개하며 사회단체 ‘나눔문화’에서 활동중이다. 저술 : <사람만이 희망이다>, <노동의 새벽>, <참된 시작> 외.
박해람
1998년 <문학사상>에 ‘수화(手話)’ 외 3편이 당선되어 등단. 저술 : <낡은 침대의 배후가 되어가는 사내>, 〈단단한 심장〉, <잘못 온 아이> 외.
백무산
<민중시>로 데뷔 후 시인이자 노동운동가로 활동. 제1회 이산문학상 및 만해문학상 수상. <노동해방문학> 편집위원 역임. 저술 : <길 밖의 길>, <인간의 시간>, <거대한 일상> 외.
서덕석
시인이자 목사, 민족문학작가회 회원. 전국대학생기독교문학상 수상. ‘열린교회’를 창립하여 노동자, 장애우, 결식아동과 함께 생활하며 ‘열린학교’ 건설에 힘쓰고 있다. 저서 : <때로는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했다>, <사랑법> 외.
성백원
<문예한국>으로 등단. 경기시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오산시지부장 역임. 오산문학상, 경기문학상 작품상 수상. 저술 : <형님, 바람꽃 졌지요>, <내일을 위한 변명>.
송기인
신부로서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며 부산인권선교협의회 회장, 국제엠네스티 한국이사,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역임.
신경림
<문학예술>로 등단. 핍박받는 농민들의 애환을 노래하며 문단의 자유실천 운동과 민주화운동에 참여. 만해문학상, 이산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등 수상. 저술 : <바람의 풍경>, <낙타>, <이래서 이 세상에 꽃으로 피었으면> 외.
안도현
<대구매일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소월시문학상 대상, 이수문학상 수상. 현재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 저술 :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간절하게 참 철없이> 외.
유시민
글쓰기와 강의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지식소매상’으로 활동. 제16·17대 국회의원,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 저술 : <유시민의 경제학카페>, <거꾸로 읽는 세계사>, <대한민국 개조론> 외.
유용주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 목수, 막노동꾼 등 어려서부터 경험한 인생의 부침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신동엽창작기금 수여. 저술 : <오늘의 운세>, <크나큰 침묵>,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외.
이희정
<심상>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불교문인협회 이사. 저술 : <그리운 서역국>, <종이왕관>, <하늘말나리가 있었네> 외.
정상
시인이자 정치 경제 평론가, ‘일평경제연구소’ 소장. 저술 : <한국경제에 대한 이해>, <뜨거운 감자>, <한국의 길> 외.
하성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동인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저술 : <삿뽀로 여인숙>, <옆집 여자>, <곰팡이꽃> 외.
■ 노무현 추모시집 수록 시인 262인 명단(가나다 순)
강경호, 강기희, 강강민, 강병철, 강상기, 강영환, 강은교, 강희근, 고규태, 고미경, 고증식, 고희림, 공광규, 공정배, 권덕하, 권석창, 권선희, 권순자, 권혁소, 권혁재, 권화빈, 김경주, 김경훈, 김광선, 김귀녀, 김규동, 김규성, 김기홍, 김동환, 김만수, 김선규, 김선자, 김선태, 김성대, 김수열, 김수우, 김순남, 김시천, 김여옥, 김영곤, 김영곤, 김영언, 김영재, 김영춘, 김영현, 김영환, 김용락, 김윤곤, 김윤현, 김윤환, 김윤호, 김응교, 김이하, 김인호, 김재균, 김정란, 김주대, 김준태, 김지희, 김강진, 김진경, 김진수, 김창규, 김창균, 김태수, 김해자, 김형효, 김흥수, 김희수, 김희정, 나문석, 나종영, 나해철, 노혜경, 도종환, 동길산, 류명선, 리명한, 맹문재, 문대남, 문병란, 문인수, 문창길, 문창룡, 박경희, 박관서, 박구경, 박남준, 박남희, 박노정, 박노해, 박두규, 박몽구, 박민규, 박상률, 박선욱, 박설희, 박영희, 박예분, 박용수, 박우담, 박정모, 박정수, 박정애, 박제영, 박찬일, 박해전, 박홍점, 박후기, 박희호, 방남수, 배재경, 배창환, 백남천, 백무산, 백신종, 서수찬, 서애숙, 서정윤, 서정원, 서정홍, 서태수, 성군경, 성기완, 성희직, 손상렬, 손태연, 손택수, 손한옥, 송은영, 송강진, 송진호, 신동원, 신병구, 신보성, 신영주, 신용기, 신강진, 신현미, 안도현, 안명옥, 안상학, 안이희옥, 안학수, 양강곡, 양문규, 양정자, 오영호, 오인태, 오종문, 용환신, 우대식, 유강희, 유명선, 유시민, 유용주, 유진아, 윤미나, 윤석주, 윤석홍, 윤영교, 이강산, 이경림, 이규석, 이기순, 이기인, 이남순, 이다빈, 이대흠, 이민숙, 이상익, 이강선, 이선미, 이설영, 이성부, 이성룡, 이세방, 이소리, 이순주, 이승철, 이시영, 이영수, 이원규, 이윤하, 이은봉, 이응인, 이인범, 이재무, 이정록, 이정숙, 이종수, 이중기, 이지담, 이진명, 이청화, 이학영, 이행자, 이현채, 이홍섭, 임경자, 임상모, 임성용, 임수생, 임강윤, 임종철, 임효림, 임희구, 장순향, 장정임, 장헌권, 전무용, 정공량, 정낙추, 정대호, 정민나, 정선호, 정세훈, 정수자, 정안면, 정연수, 정원도, 정용국, 정윤천, 정일관, 정종연, 정춘근, 정행균, 정형택, 정희성, 정강토, 정푸른, 조기조, 조영옥, 조용미, 조용숙, 조재도, 조정인, 지요하, 차정미, 차옥혜, 채상근, 채지원, 최기순, 최기종, 최동현, 최승익, 최연식, 최영록, 최자웅, 최종천, 최창균, 최현희, 표성배, 하재청, 함민복, 함순례, 함진원, 황명걸, 호인수, 홍일선, 홍일표, 홍희표
놈들의 이름을 기억하겠다. 정치하는 것들이야 원래 그렇다치고 특히 문학하는 놈들의 이름을 기억하겠다. 놈들의 글은 더 이상 읽지 않을 것이다. 가지고 있던 놈들의 시집은 태워버렸다.
김지하, 황석영, 정호승도 기억하겠다.
재밌는 건 이놈들이 다 진보라고 설치고 다니던 놈들이란 거다.
문학을 죽이는 건 한나라당도 자본도 아니다.
정말 문학을 죽이고 있는 것들은 자본의 천박성이 어쩌구 인간성의 회복이 어쩌구 하며 진보라고 설치고 다니던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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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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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사진 한 장 가져가겠습니다.부가 정보
보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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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든지 가져가셔도 됩니다. 저도 위에 출처를 밝혀둔 곳에서 다 가져온 것들입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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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밥 말리 좋아하시는군요. 그럼 이 곡도 아실지 모르겠네요.투쟁은 아름다워야겠죠.
http://blog.naver.com/shimarisu/40087353417
부가 정보
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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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저는 뭐 노동운동에 대해서 많이 아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쌍차투쟁이 계급전쟁이었는지에 대해서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한쪽에서만 전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죠. 이번 쌍차투쟁은 자본이 총공세를 했지만 우리는 계급전이 아니라 사실상 쌍차동지들이 고립된 투쟁을 했던게 아닌가요. 제가 경험이 일천해서 기억하는게 2005년 하이닉스 투쟁인데 그 때 충북시에서 지역적으로 들고 일어나서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해서 하이닉스 자본도 부담스러워서 사내하청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는데 다른 자본들이 거기서 뽀개지면 다른데서도 다 뽀개진다고 계속 압력을 넣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잊고 있다가 찾아보니까 2007년엔가 결국 승리한 것으로 되어있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자본은 자기 사업장 일 아닌데도 사활을 걸고 떼로 덤비는데 우린 정말 너무한거 아닙니까.부가 정보
보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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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의 전면전이었다기보다 도장공장을 점거한 소수의 노동자 계급과 다수의 자본가 계급의 전쟁이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겁니다. 소수의 사회주의자들과 노동운동 활동가들이 쌍용차 계급전쟁에 결합했지만 조직 노동자들의 연대 파업이 없었다는 점을 통해 노조의 한계가 분명히 드러났습니다. 자본주의 쇠퇴기에 노조들은 그들이 만들어진 목적을 상실했습니다. 과거에는 노동자 계급의 기관이었지만 지금은 자본의 도구일 뿐인 노조는 더 이상 노동자 계급의 조직일 수 없으며 결코 '공산주의의 학교'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노조는 노동자 계급의 투쟁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앞장서서 노동자 계급의 투쟁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제 계급타협을 위한 노조를 넘어 계급전쟁을 위한 노동자 평의회를 조직해야 할 때라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부가 정보
보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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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말리 좋아합니다. 소개해주신 곡도 잘 들었습니다. 투쟁은 아름다워야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