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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주 보인다?

이명박 지지 연예인들

 

김건모, 김민종, 김보성, 김원희, 김유미, 김응석, 김재원, 독고영재, 박상규, 배도환, 배한성, 백일섭, 변우민, 소유진, 신동엽, 안지환, 유인촌, 윤다훈, 이경규, 이계인, 이덕화, 이순재, 이종원, 이지훈, 이창훈, 이훈, 이휘재, 임대호, 임백천, 정선경, 정흥채, 최불암

 

한나라당 지지 연예인들

 

 
 
 
 
 
 
 
 
 
 
 

 

 

1] 김건모 - mb 지지뿐만 아니라 18대 총선 때 서울 노원병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 지지 유세를 했다.
2] 김민종
3] 김보성 -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4] 김유미
5] 김응석 -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6] 김재원
7] 박상규
8] 배한성
9] 변우민
10] 신동엽 - 2008.05.09 <조선일보> 인터뷰를 통해 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 연예인들을 비판함.
11] 이정길 - 탤런트, 이명박 후보의 서울 대전 춘천 유세에 참여,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18대 총선 한나라당 은평구 이재오 후보의 불광역 사거리 유세 지원
18대 총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 을 나경수 후보의 거리 유세 지원
18대 총선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 을 권용범 후보의 거리 유세 지원  

12] 김혜영 - 가수
13] 윤다훈
14] 이경규
15] 이덕화 -  MB 당선의 1등 공신, 각하 힘내십시오.
16] 이순재
17] 이지훈
18] 이창훈


19] 이훈 -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당시 이명박 후보가 연예인 복지책에 대해 손들어준 유일한 후보였기에 지지했다.
20] 이휘재
21] 서유석  - 가수
22] 정선경
23] 최불암


24] 유인촌 - MB 당선의 1등 공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5] 이상용 - 뽀빠이,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26] 김상희 - 가수,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27] 백일섭 - MB 당선의 1등 공신, 2007년 11월13일 한나라당 필승결의대회에서 이회창후보에 대한 막말로 구설수에 오름.


28] 이영후
29] 유리 - 가수, <한반도 대운하>란 곡이 실린 앨범작업에 참여.
30] 유정현 - 국회의원 당선
31] 윤용현 - 드라마 '대조영' <계필사문> 역으로 출연.
32] 이정용 - 개그맨 출신 연기자,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33] 김영배 - 탤런트,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34] 이종원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35] 박준규
36] 이은하 - 가수, 본명 이효순, 한반도 대운하 정책을 옹호하는 노래를 발표했다.
37] 이상인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38] 정흥채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39] 독고영재 - 2008.05.10 <프리존뉴스> 인터뷰를 통해 미국산쇠고기수입반대 연예인들을 비판함.


40] 김흥국
41] 신충식
42] 노현태 - 가수
43] 이의정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44] 정진수 - 개그맨, <한반도 대운하>란 곡이 실린 앨범작업에 참여.


45] 김건무
46] 강남영 - 개그우먼, MB연예인지원단 소속. <한반도 대운하>란 곡이 실린 앨범작업에 참여.
47] 엄앵란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48] 배도환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49] 방형주 - 드라마 '대조영'  <퉁소> 역으로 출연.
50] 김한국 - 개그맨, 이명박 후보의 서울 대전 유세에 참여,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51] 이자연 - 가수,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52] 윤형주 - 가수
53] 박강성 - 가수
54] 강인원 - 가수
55] 강은철 - 가수
56] 박일서 - 가수, 도시의 아이들 출신


57] 전영록
58] 김수희
59] 남궁옥분
60] 현미
61] 서수남
62] 이무송
63] 김도향
64] 유심초
65] 현숙 - 가수
66] 진미령 - 가수


67] 서현선 - 개그우먼, 유세장 MC로 참여,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68] 여운계 - 탤런트,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69] 안지환 - 성우
70] 사미자 - 이명박 후보의 유세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
71] 양금석 - 드라마 '대조영' <측천> 역으로 출연.
72] 김명수 - 드라마 '대조영' <검모잠> 역으로 출연.
73] 유준석 - 탤런트
74] 김현수 - 아이돌 그룹 <파이브> 출신.


75] 김응석
76] 현석 - 탤런트,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77] 선우재덕 -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78] 안해숙 - 탤런트, 유세현장에서 직접 지지를 호소함.
79] 이경호 - 탤런트, 이명박 후보의 춘천 유세에 참여
80] 오은정 - <한반도 대운하>란 곡이 실린 앨범작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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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야권 단일후보 지지 인천 문화예술인

놈들의 이름을 기억하겠다.

 

[인천 문화예술인 선언]

6․2 지방선거에 출마한 범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한다!

 

 

인천의 문화예술인은 이번 6․2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인천지방선거연대와 야3당(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이 범야권단일후보를 결정하여 선거에 대응하기로 한 사실을 주목해 왔으며 그 결과를 기다려 왔다.

최근 오랜 산통을 거쳐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와 이청연 교육감 후보를 비롯한 기초자치단체장과 시의원 선거에 범야권단일후보를 선출하기에 이르렀다는 낭보를 접하고 선언에 참여한 문화예술인 일동은 범야권단일후보들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를 기원하고 이를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화예술인들은 이번 6․2 지방 선거가 한국 사회의 미래는 물론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관련한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이 명박 정권 출범 이후 우리사회의 전 분야에서 비민주적인 통치 행태가 확산되고 있으며 국민들이 이루어낸 한국의 민주주의가 급속도로 퇴보하고 있음을 직시하고 있다. 문화예술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임기가 보장된 문화예술기관의 대표자에 대해 사임을 강요하는 전횡을 저지르는가 하면, 이른바 문화예술단체에 ‘촛불 단체’라는 멍에를 씌워 지원을 중단하거나, 시위 불참 서약문을 강요하는 등의 전횡을 저질러 왔다. 이명박 정권이 집권이후부터 촛불시위 탄압과정, 방송 미디어 장악 음모를 통해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마저 부정하는 폭압 정치를 자행해온 사실, 그리고 이러한 퇴행적 문화정책이 사회의 전 분야와 지방의 문화예술 현장에까지 파급되고 있는 현실을 우려해 왔다.

그리고 인천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안상수시장의 문화정책은 ‘시민 무시’(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의 일방적 추진), ‘예술인 무시’(인천시립일랑미술관 건립추진), ‘법규 무시’(인천문화재단 기금 관련 조례 무시), ‘경제성․투명성 무시’(천문학적 규모의 문화 시설 건립과 끊임없는 특혜 시비) 정책이며, 한마디로 “시민없는 일방통행식 문화, 개발주의, 한건주의, 문화를 도구화하는 이벤트식 문화 정책”이기 때문이다.

 

송 영길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범야권단일후보들이 6․2 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여, 한국의 민주주의를 퇴보시켜온 MB정권과 인천 전 지역에 대한 무리한 재개발로 서민들을 삶을 질곡에 빠지게 하고 있는 안상수시장을 심판하고, 인천의 문화예술이 새로이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

 








범야권단일후보 명단


○ 인천광역시장

송영길(인천광역시)

 

○ 인천광역시 교육감

이청연(인천광역시)

 

○ 기초자치단체장

고남석(연수구)/김홍복(중구)/박우섭(남구)/박형우 (계양구)/배진교(남동구)/전년성(서구)/정해남(강화군)/조택상(동구)/홍미영(부평구)

 

○ 인천광역시의원

강병수(부평구 3선거구)/강성구(서구 3선거구)/강원모(서구 4선거구)/구재용(서구 2선거구)/김기신(남구 1선거구)/김기홍(남동구 4선거구)/김남중(강화군 1선거구)/김영분(남동구 1선거구)/문영철(연수구 1선거구)/신동수(남동구 3선거구)/신현환(남구 3선거구)/안병배(중구 1선거구)/유수용(부평구 5선거구)/이강호(남동구 2선거구)/이도형(계양구 1선거구)/이성만(부평구 1선거구)/이용범(계양구 3선거구)/이재병(부평구 2선거구)/이태호(중구 2선거구)/이한구(계양구 4선거구)/이혁재(연수구 2선거구)/전용철(동구 2선거구)/전원기(서구 1선거구)/정수영(남구 4선거구)/조영홍(남구 2선거구)/차준택(부평구 4선거구)/허인환(동구 1선거구)/홍성욱(계양구 2선거구)

 

2010년 5월 25일

 

선언 참가자 :

강광(미술)강무성(음악)강문주(연극)강민식(음악)강병진(미술)강신천(미술)강진석(음악)고 명원(음악)고창수(미술)권순우(음악)김경아(음악)김경원(조명) 김경제(음악)김경택(음악)김광용(미술)김도연(영상)김명남(문학)김민수(음악)김병균(연극)김선주(음악)김애영(음악)김영산(문학)김영택(기획)김재석(미술)김정화(문학)김주호(풍물)김진수(음악)김진수(미술)김창길(기획)김하연(미술)김한수(문학)김해자(문학)김형민(영상)나현우(풍물)노광훈(풍물)도지성(미술)류명옥(풍물)류미애(도예)류민영(문학)류우종(미술)문계봉(문학)문성욱(문화기획)민운기(미술)박영조(미술)박일환(문학)박종수(풍물)박종현(음악)박진화(미술)박충의(미술)박향미(음악)박희경(풍물)반승환(풍물)백광애(풍물)변진섭 (풍물)서혜미(음악)석도현(풍물)성창훈(풍물)성효숙(미술)송성섭(풍물)송연수(연극)신용노(도예)신 운섭(연극)신현수(문학)안미연(음악)어승환(음악)엄혜정(음악)승수(음악)오일석(음악)우명희(미술)우상종(음악)원웅 (미술)원종찬(문학)유광식(미술)유경희(문학)유두선(음악)유선미(사진)유세움(풍물)유승완(미술)유영 갑(문학)유정임(문학)유채림(문학)윤영천(문학)윤종필(미술)윤진현(연극)이가림(문학)이경열(연극)이경옥(풍물)이기인(문학)이란희(영상)이명복(미술)이미희(문화행정)이상락(문학)이상실(문학)이선영(미술)이설야(문학)이시우(사진)이원규(사진)이용성(음악)이윤희(음악)이재상(연극)이정아(음악)이종구(미술)이종복(문학)이종삼(영상)이주희(음악)이진우(미술)이진우(음악)이 진희(문화정책)이찬영(풍물)이창섭(미술)이해선(문학)이향미(음악)이현동(미술)이희환(문학)임승관(문화기획)임영주(음악)임재동(문학)장상 욱(문화기획)장재구(영상)장진영(미술)장충익(미술)장호영(음악)전 철원(영상)정민나(문학)정세훈(문학)정용덕(미술)정원영(풍물)정윤희(미술)정충화(문학)정치영(미술)정희영(음악)조선애(음악)조성면(문학)조혁신(문학)조혜영(문학)차성수(음악)채수옥(문학)최경숙(음악)최금례(연극)최기범(미술)최수원(음악)최영준(영상)최원식(문학)최종천(문학)최진수(음악)한난석(기획)한명렬(미술)함민복(문학)함효진(미술)허명희(문화행정)허용철(미술)현광일(문화정책)현상훈(음악)현용 안(미술)홍명진(문학)홍석윤(마술)홍선웅(미술)홍승주(문학)황덕명(문학)황승미(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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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지지 문화예술인

놈들의 이름을 기억하겠다.

 

경기도지사 선거 유시민 후보와 문화예술인 사이의 정책협약식

5월 25일 오후 7시 파주출판단지

 

<문화예술인 유시민 지지 서명참가자 명단>

 

 

고영서, 공광규, 공선옥, 공지영, 김 경, 김구한, 김규철, 김기선, 김기홍, 김녹촌, 김동성, 김동승, 김문향, 김서정, 김성동, 김영옥, 김영현, 김영환, 김운성, 김윤기, 김윤환, 김 응, 김인숙, 김자현, 김자흔, 김재성, 김정헌, 김재영, 김정희, 김재호, 김종수, 김종철, 김창률, 김천정, 김초혜, 김태완, 김하늘, 김학민, 김한수, 김해화, 김효사, 남상순, 도종환, 류연복, 명계남, 맹문재, 문성근, 문영태, 문창길, 민정기, 박강희, 박남준, 박대순, 박몽구, 박불똥, 박선욱, 박인배, 박정모, 박진화, 박호영, 박홍점, 박희호, 방남수, 방현석, 배성호, 서종훈, 소병훈, 손세실리아, 손장섭, 손태연, 송광택, 송 영, 송용민, 송제홍, 신용목, 심정수, 안이희옥, 안재성, 양정순, 양정자, 여균동, 여순구, 여 운, 염무웅, 오우열, 오종우, 용환신, 유동환, 유명선, 유영갑, 유시춘, 유재영, 유지나, 윤기현, 윤동수, 윤영전, 윤일균, 윤정모, 은미희, 이건복, 이기형, 이남희, 이다빈, 이도흠, 이미례, 이병훈, 이상순, 이석표, 이소리, 이수행, 이승철, 이영진, 이원규, 이인휘, 이재웅, 이 적, 이종욱, 이종한, 이진숙, 임옥상, 임종철, 임헌영, 장주식, 전영태, 정기복, 정남준, 정동용, 정수리, 정용국, 정종연, 정화진, 정희성, 정희섭, 조영욱, 조재식, 주재환, 진공제, 진 관, 진길장, 진영근, 차옥희, 최용탁, 최진엽, 최향숙, 탄 탄, 하주성, 한철희, 현기영, 홍은택, 홍일선, 효 림 외 151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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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을 죽이고 있는 것들

 

박노해(시인)
윤민석(송앤라이프 대표)
정운현(태터앤미디어 대표)
유시민(전 보건복지부 장관)
윤태영(전 청와대 대변인)
도종환(시인)
김어준(<딴지일보> 총수)
김평호(단국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정희준(동아대 스포츠과학부 교수)
홍윤기(동국대 철학과 교수)
홍세화(한겨레 기획위원)
조 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동천(전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주경복(건국대 불어불문학 교수)
진중권(중앙대 겸임교수)
박지웅(전 법무관, 변호사)
이광재(국회의원, 민주당)
유용주(시인, 소설가)
김주대(시인)
황현산(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정기용(건축가)
박원순(희망제작소 상임이사)
김삼웅(전 독립기념관장)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상철(전 청와대 행정관)
이도흠(한양대 국문과 교수)
이대근(<경향신문> 정치·국제 에디터)
김종배(시사평론가)
방현석(소설가)
김작가(대중음악평론가)
김보경(<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위창남(만화가)
백무산(시인)
배혜정(<민중의 소리> 기자)
정재현(전 월간 《말》 기자)

 

 

김경주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불편’ 동인이자 극작가로 활동중이다. 제3회 시작문학상 수상. 저술 :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 <레인보우 동경> 외.

김승자
한국 양심수 후원회장을 역임. 현재 (사)평화통일시민연대 및 (사)남북민간교류협의회 공동대표로 평화통일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김장호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등단. 현재 여러 매체에 우리나라 명사에 대한 기사를 싣고 있다. 저술 : <나는을(乙)이다>, <희망 한 다발 주세요>, <동아일보> 외.

김준태
월간 <시인>으로 등단. 5·18 당시 수습위원을 비롯해 민주화 운동가로 활동했다. 현재 조선대학교 문창과 초빙교수. 저술 : <나는 하느님을 보았다>, <칼과 흙>, <명노근 평전> 외.

김진경
<한국문학>으로 등단.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초대 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문화비서관 등 역임. 저술 : <슬픔의 힘>, <미래로부터의 반란>, <우리들의 아름다운 나라> 외.

박노해
노동운동에 헌신하다 20000년부터 세계를 돌며 평화운동을 전개하며 사회단체 ‘나눔문화’에서 활동중이다. 저술 : <사람만이 희망이다>, <노동의 새벽>, <참된 시작> 외.

박해람
1998년 <문학사상>에 ‘수화(手話)’ 외 3편이 당선되어 등단. 저술 : <낡은 침대의 배후가 되어가는 사내>, 〈단단한 심장〉, <잘못 온 아이> 외.

백무산
<민중시>로 데뷔 후 시인이자 노동운동가로 활동. 제1회 이산문학상 및 만해문학상 수상. <노동해방문학> 편집위원 역임. 저술 : <길 밖의 길>, <인간의 시간>, <거대한 일상> 외.

서덕석
시인이자 목사, 민족문학작가회 회원. 전국대학생기독교문학상 수상. ‘열린교회’를 창립하여 노동자, 장애우, 결식아동과 함께 생활하며 ‘열린학교’ 건설에 힘쓰고 있다. 저서 : <때로는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했다>, <사랑법> 외.

성백원
<문예한국>으로 등단. 경기시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오산시지부장 역임. 오산문학상, 경기문학상 작품상 수상. 저술 : <형님, 바람꽃 졌지요>, <내일을 위한 변명>.

송기인
신부로서 군사독재 시절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며 부산인권선교협의회 회장, 국제엠네스티 한국이사, ‘진실화해위원회’ 위원장 역임.

신경림
<문학예술>로 등단. 핍박받는 농민들의 애환을 노래하며 문단의 자유실천 운동과 민주화운동에 참여. 만해문학상, 이산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등 수상. 저술 : <바람의 풍경>, <낙타>, <이래서 이 세상에 꽃으로 피었으면> 외.

안도현
<대구매일신문>,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소월시문학상 대상, 이수문학상 수상. 현재 우석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 저술 :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간절하게 참 철없이> 외.

유시민
글쓰기와 강의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지식소매상’으로 활동. 제16·17대 국회의원, 44대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 저술 : <유시민의 경제학카페>, <거꾸로 읽는 세계사>, <대한민국 개조론> 외.

유용주
<창작과 비평>으로 등단. 목수, 막노동꾼 등 어려서부터 경험한 인생의 부침을 작품 속에 녹여냈다. 신동엽창작기금 수여. 저술 : <오늘의 운세>, <크나큰 침묵>, <그러나 나는 살아가리라> 외.

이희정
<심상>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한국불교문인협회 이사. 저술 : <그리운 서역국>, <종이왕관>, <하늘말나리가 있었네> 외.

정상
시인이자 정치 경제 평론가, ‘일평경제연구소’ 소장. 저술 : <한국경제에 대한 이해>, <뜨거운 감자>, <한국의 길> 외.

하성란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동인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저술 : <삿뽀로 여인숙>, <옆집 여자>, <곰팡이꽃> 외.

 

 

 

■ 노무현 추모시집 수록 시인 262인 명단(가나다 순)
강경호, 강기희, 강강민, 강병철, 강상기, 강영환, 강은교, 강희근, 고규태, 고미경, 고증식, 고희림, 공광규, 공정배, 권덕하, 권석창, 권선희, 권순자, 권혁소, 권혁재, 권화빈, 김경주, 김경훈, 김광선, 김귀녀, 김규동, 김규성, 김기홍, 김동환, 김만수, 김선규, 김선자, 김선태, 김성대, 김수열, 김수우, 김순남, 김시천, 김여옥, 김영곤, 김영곤, 김영언, 김영재, 김영춘, 김영현, 김영환, 김용락, 김윤곤, 김윤현, 김윤환, 김윤호, 김응교, 김이하, 김인호, 김재균, 김정란, 김주대, 김준태, 김지희, 김강진, 김진경, 김진수, 김창규, 김창균, 김태수, 김해자, 김형효, 김흥수, 김희수, 김희정, 나문석, 나종영, 나해철, 노혜경, 도종환, 동길산, 류명선, 리명한, 맹문재, 문대남, 문병란, 문인수, 문창길, 문창룡, 박경희, 박관서, 박구경, 박남준, 박남희, 박노정, 박노해, 박두규, 박몽구, 박민규, 박상률, 박선욱, 박설희, 박영희, 박예분, 박용수, 박우담, 박정모, 박정수, 박정애, 박제영, 박찬일, 박해전, 박홍점, 박후기, 박희호, 방남수, 배재경, 배창환, 백남천, 백무산, 백신종, 서수찬, 서애숙, 서정윤, 서정원, 서정홍, 서태수, 성군경, 성기완, 성희직, 손상렬, 손태연, 손택수, 손한옥, 송은영, 송강진, 송진호, 신동원, 신병구, 신보성, 신영주, 신용기, 신강진, 신현미, 안도현, 안명옥, 안상학, 안이희옥, 안학수, 양강곡, 양문규, 양정자, 오영호, 오인태, 오종문, 용환신, 우대식, 유강희, 유명선, 유시민, 유용주, 유진아, 윤미나, 윤석주, 윤석홍, 윤영교, 이강산, 이경림, 이규석, 이기순, 이기인, 이남순, 이다빈, 이대흠, 이민숙, 이상익, 이강선, 이선미, 이설영, 이성부, 이성룡, 이세방, 이소리, 이순주, 이승철, 이시영, 이영수, 이원규, 이윤하, 이은봉, 이응인, 이인범, 이재무, 이정록, 이정숙, 이종수, 이중기, 이지담, 이진명, 이청화, 이학영, 이행자, 이현채, 이홍섭, 임경자, 임상모, 임성용, 임수생, 임강윤, 임종철, 임효림, 임희구, 장순향, 장정임, 장헌권, 전무용, 정공량, 정낙추, 정대호, 정민나, 정선호, 정세훈, 정수자, 정안면, 정연수, 정원도, 정용국, 정윤천, 정일관, 정종연, 정춘근, 정행균, 정형택, 정희성, 정강토, 정푸른, 조기조, 조영옥, 조용미, 조용숙, 조재도, 조정인, 지요하, 차정미, 차옥혜, 채상근, 채지원, 최기순, 최기종, 최동현, 최승익, 최연식, 최영록, 최자웅, 최종천, 최창균, 최현희, 표성배, 하재청, 함민복, 함순례, 함진원, 황명걸, 호인수, 홍일선, 홍일표, 홍희표

 

놈들의 이름을 기억하겠다. 정치하는 것들이야 원래 그렇다치고 특히 문학하는 놈들의 이름을 기억하겠다. 놈들의 글은 더 이상 읽지 않을 것이다. 가지고 있던 놈들의 시집은 태워버렸다.

 

김지하, 황석영, 정호승도 기억하겠다.

 

재밌는 건 이놈들이 다 진보라고 설치고 다니던 놈들이란 거다.

 

문학을 죽이는 건 한나라당도 자본도 아니다.

 

정말 문학을 죽이고 있는 것들은 자본의 천박성이 어쩌구 인간성의 회복이 어쩌구 하며 진보라고 설치고 다니던 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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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창비

진보신당과 가까운 레디앙과 프레시안에는 창비 주간논평이 종종 실린다. 레디앙이나 프레시안이나 전부 진보의 탈을 쓴 부르주아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지만, 그래도 기사는 가끔씩 확인하고 있다.

 

레디앙은 가끔 창비의 주장을 반박하며 민주당이 아니라 진보신당을 주장하는 것이 진보라는 소리를 지껄이기는 하지만, 레디앙과 프레시안이 계속 창비 주간논평을 싣는 것은 여전히 창비가 그들이 말하는 '진보개혁' 진영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해준다.

 

진보와 개혁을 팔아먹으며 노동자계급을 기만하는 데 앞장서는 부르주아 집단 창비는 고상한 척하는 부르주아, 소부르주아, 지식인놈들, 중간계급 상층부의 이해관계를 대변한다. 그래서 그들은 김대중-노무현과 이명박의 차이를 과장하며 민주대연합을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주 창비 주간논평(진보와 개혁의 정치경제학)은 최근에 읽은 글 중 제일 쓰레기다. 창비는 일부 '진보진영'(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을 말함)이 김대중-노무현정권이나 이명박정권이나 "그놈이 그놈"이라고 생각하다가 지난 2년간 뜨거운 맛을 보며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고 한다. 하긴 놈들은 김대중-노무현정권에 빌붙어 권력의 맛을 톡톡히 봤으니 뉴라이트만 예뻐하는 이명박정권이 맘에 들 리 없다. 그러나 노동자계급은 김대중-노무현정권 때도 지겹게 뜨거운 맛을 봤다. 놈들은 군사독재와 싸울 때도 지식인놀음하며 한국사회의 지배계급 행세를 했지만... 

 

창비는 김대중-노무현정권이나 이명박정권이나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이 안일한 판단이라고 하지만, 그건 안일한 판단이 아니라 계급적 판단이다. 놈들이 김대중-노무현과 이명박의 차이를 과장하는 것도 계급적 판단인 것처럼...  

 

가장 쓰레기 같은 대목은 2000년 미국 대선에서 네이더가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그놈이 그놈이라며 선거를 끌고 나가 부시의 당선에 한몫했다고 지껄이는 것이다. 물론 노동자계급에게는 당시 네이더의 녹색당이나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그놈이 그놈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패배 원인을 네이더에게 돌리는 건 상도에 어긋나는 양아치 같은 행동이다. 창비는 한국의 진보세력더러 네이더의 교훈(?)을 되새기라며 협박한다. 참 양아치 같은 놈들이다. 창비는 네이더부터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을 모두 엿 먹이고 있는 것이다.

 

물론 녹색당이나 진보정당 따위는 노동자계급의 선택이 될 수 없다. 아무리 진보적인 수사로 포장하더라도 부르주아 선거놀음에 참여하는 것은 노동자계급의 정치적 선택을 대리주의의 틀에 가두는 것일 뿐이다. 진보정당들은 진보의 탈을 쓰고 있는 부르주아 체제의 동조자들일 뿐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놈이 그놈이라고는 해도 장사를 하려면 최소한 상도는 지켜라. 대기업이 지들 장사 안 된다고 중소기업 협박하면, 그건 그냥 양아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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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이라고 쓰고 사기꾼들이라고 읽는다

노빠신당 창당대회에 강기갑과 노회찬이 참석했다고 한다. 그들이 연단에 올라서자 노빠신당 신도들은 그들의 이름을 연호하며 그들이 한마디 한마디 할 때마다 우레와 같은 박수를 보냈다고 한다. 

 

그곳에서 강기갑은 "진보진영의 대통합으로 반MB전선을 굳건히 하고 국민들과 시대적인 요구를 6·2 지방선거에서부터 2012년 총선과 대선을 통해 실현시켜 나가자"고 지껄였고, 노회찬은 "한국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국민참여당의 창당으로 당겨지고 있다"며 "2010년 6월부터 정권교체를 함께 이뤄내자"고 지껄였다고 한다. 

 

이것이 진보정당, 좌파정당, 노동자정당이라는 것들의 실체이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은 노무현 정부의 탄압에 맞서 투쟁했던 노동자계급을 엿 먹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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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계급전쟁을 잊지 말자

http://libcom.org/tags/ssangyong-occup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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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은 진보적이다

요즘 포미닛에 빠져 핫이슈를 흥얼거리고 다니기는 하지만 아직도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서인영 사진이 올라온 걸 보면 머리가 짜릿짜릿해진다.

 

나는 서인영과 패리스 힐튼이 좋다.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멍청한 여성상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그들을 잘 보면 멍청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나는 자신이 누리는 것을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서 몇 푼의 기부로 천사인 척하거나, 사회 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찾아다니는 것만으로 진보 행세하는 자들이 역겹다. 그런 자들에 비해 신상녀 서인영과 파티녀 패리스 힐튼은 자본주의적 욕망에 대놓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당황하게 한다. 미국이란 나라야 원래 그렇다 쳐도 한국에서 신상녀란 컨셉이 인기를 끄는 것은 다 서인영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다들 숨기려 하는 자신의 자본주의적 욕망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여성은 도전적이다. 그런 점에서 서인영과 패리스 힐튼은 멍청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여성들은 서인영과 패리스 힐튼을 좋아하는 것에 비해 남성들은 대부분 아주 싫다는 반응을 보인다. 난 남자들이 자신의 욕망과 주장을 대놓고 드러내는 여성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의 욕망과 주장을 대놓고 드러내는 척하지만, 자신은 돈보다 인간을 생각하는 휴머니스트라 말하는 부류도 있다. 그런 자들은 학벌을 배경으로 어려운 책을 들먹이면서 자신은 욕망에 충실하며 제도로부터 탈주하는 것일 뿐 소비의 노예가 아니라 말한다. 그런 자들보다는 소비가 좋다고 솔직하게 말하는 서인영이 매력적이다. 왠지 지젝 같은 소리처럼 들리겠지만, 괜히 진보인 척하는 것보다 자본주의적 욕망에 대놓고 충실해서 그걸 까발리는 게 더 진보적이라는 거다.

정석희 많은 이들이 리얼리티 프로를 보면서 서인영이라는 인물을 좋아하게 됐다. 인기 스타의 다큐가 언제나 관심 받는 건 아니다. 지난해 큰 이슈였던 이효리 다큐는 볼거리 많고 솔직했고 흥미진진한 요소가 많았지만 일단 재미가 없었다. 그런데 서인영의 다큐는 스타가 직접 재미를 만들어낸다. 바자회나 엠티, 서로의 경쟁 등 다 어딘가의 오락 프로에서 했던 것들인데 서인영은 세련되게 풀어간다. <서인영의 신상친구>에서 서인영은 나하고 코드가 잘 맞는 친구를 선택해야 할지, 나와 다른 사람을 골라서 그 사람에게 뭘 배워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어릴 때 연예계에 진출해서 다른 세계의 친구가 없었던 서인영은 친구 후보들을 대하는 데서도 진심이 느껴진다.

 

신광호 노련하면서도 똑똑하다. 처음엔 서인영 팬이 아니라면 이 프로 좀 불편하겠다 싶었다. 친구를 신발로 고른다? 참 작가들이 별거 다 짜내는구나 싶었다. 그런데도 서인영이 중심에서 방향을 잘 잡더라.

 

<서인영의 카이스트>가 그냥 운이 아니었다. 서인영은 나이가 어린데도 여러 인물들을 잘 아우른다. 그의 성격? 리얼리티의 교과서다. 패리스 힐튼도 그렇게는 못한다! 정말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캐릭터를 만들었다. 스타 다큐의 꽃이지. 구성 자체로는 <서인영의 카이스트>가 더 치밀했다면, <서인영의 신상친구>에서는 서인영 캐릭터가 프로를 이끌어간다. 자신과 다른 친구를 선택하는 데에서도 나이에 비해 원대한 세계를 갖고 있다.

 

서인영이 누군가에게 자기 철학을 말할 때면 어려운 단어는 하나도 없다. 정말 저러다가 침 나온다 싶게 열정적이다. 입술 한쪽 끝을 살짝 올리면서 말하는 거 보면 틀린 말 하나도 없다. 좀 놀아 보고 사회 경험 많은 친구가 자기 진정성을 내보이는 느낌이 든다.

 

기사등록 : 2009-06-10 오후 07:21:43 기사수정 : 2009-06-14 오전 10:54:21

한겨레 [매거진 esc] 너 어제 그거 봤어? 중에서 서인영 관련 부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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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자본주의 전선

아무리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지껄여도 '반MB 전선'은 '반한나라당 전선'일 뿐이다. 고작 '민주대연합' 따위나 하려고 대중의 정서가 어쩌구 현실적 조건이 어쩌구 하는 거냐? '반MB 전선'을 주장하는 진보정당들의 논리는 노빠들의 논리와 다를 게 없다.

 

진보정당들은 스스로 '비판적 지지'에 앞장서고 있다. 노동자들을 기만하며 등 따시고 배부르게 사는 그놈들(특히 진보를 팔아먹으며 촌스럽게 살지 말고 쿨하게 살자고 지껄여대는 자유주의자들)은 이명박 정권의 촌스러움을 견뎌내지 못하지만,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촌스럽지 않은 정권이 아니라 노동자 평의회 권력이다. 아마 그 쿨한 진보주의자들(실은 자유주의자들)은 노동자 평의회 권력도 촌스럽다며 거부할 것이다. 

 

자본가들과 단절하지 않는 한, 노동해방은 없다. 노동자들은 어떠한 타협도 거부해야 한다.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반자본주의 전선일 뿐이다. 

민주노동당은 노동자계급의 독자적 투쟁보다는 자본가 당을 포함한 "야4당" 협동에 더 힘을 실어달라고 거듭 요구하고 있다

 

‘야 4당 연합’이 아니라 노동자계급의 독립적인 투쟁이 필요하다

 


 

야 4당이 “반이명박”을 내걸고 공조체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도 여기에 적극성을 보이면서 자본가 정당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이로써 손을 맞잡은 이들은 튼튼한 야 4당의 공조만이 현 정국을 뚫을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인 것처럼 대중을 우롱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투쟁하는 노동자의 눈에는 이들 자본가 정당들과 그 이중대로부터 노동자들을 위한 어떤 주장도 보이지 않는다.
 
쌍용차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민주당이 들고 나온 것은 구조조정을 기본 전제로 하는 노동자 죽이기 안이었다. 결국 쌍용차 노동자들이 거부함으로써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자본가 정당인 민주당이 제시할 수 있는 것은 노동자들에게는 독약일 뿐이다. 그런데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그 독약에 꿀을 발라주고 있다.
 
“반이명박”이라는 그럴싸한 기치를 내걸고 야 4당의 공조를 강화하려고 움직임으로써 민주당을 포함한 야 4당이 노동자 민중을 위한 연합인 것처럼 행세하고 있다. 이명박 반대의 외침은 차기 선거에서 자신을 뽑아달라는 호소 이상이 아니며, 노동자를 위한다는 타협정책은 은밀히 노동자들의 한 발 후퇴를 강요하면서 자본가들에 대한 책임 추궁을 미루고 있다.
 
국회 환노위의 비정규법 관련 논의에서도 “유예냐 유지냐” 따위로 쟁점을 흐리면서 2년 기간 만료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시키지 않는 자본가들을 정면으로 비판하지 못하고 있다. 자본가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목소리는 나오지 않고 있다.
 
반이명박 투쟁은 이명박이 아닌 다른 자본가를 대통령으로 뽑는 투쟁이 결코 아니다. 반 이명박 투쟁은 자본가 정부에 맞선 노동자 민중의 아래로부터의 투쟁이다. 노동자 민중의 독자적인 목소리와 계급적인 요구안이 울려 퍼질 때 이명박과 같은 자본가들의 수장은 다시 나타날 수 없다.
 
야 4당의 연합은 노동자 민중을 위한 연합이 아니라 노동자의 눈을 속이고 자본주의를 유지하기 위한 연합이다. 노동자 민중에게 필요한 것은 노동자계급의 고유한 요구를 내걸고 현장투쟁을 조직할 진정한 노동자 정당이다.

 

김상기

<가자! 노동해방> 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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