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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훈제연어 샐러드 2009/07/29
  2. 오야코동 2009/05/23

훈제연어 샐러드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훈제연어 샐러드(2인분)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훈제연어 슬라이스(7장), 무순(적당량)

이탈리안드레싱재료: 다진 양파(2), 다진 오이피클(1), 식초(1), 설탕(0.5), 올리브오일(2), 소금(0.3), 후춧가루(약간)

 

 

 


요새는 이런 음식만 땡기네요~~~~

이탈리안 드레싱을 곁들인...

훈제연어 샐러드 입니당~~^^

 

 

 

보통 마트에 가서 냉동 코너에 있는 훈제연어예요...

이전과는 달리 마트에서 정말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훈제연어...

보통은 이렇게 슬라이스 해서 있는 것과...

그리고 통으로 된 것이 있는데, 샐러드를 할 때는 이렇듯 슬라이스 된 것을 사용하시면 되어요~~~^^

 

 

 

훈제 연어는 냉동실에 있다가 그걸 그냥 바로 꺼내서 사용하면 안되죠...(그럼 모양 다 망가지고 엉망 되요~~~^^)

훈제연어는 해동해서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닦아 기름기를 제거해 주고...

 

너무 기름지면 느끼하기도 하고..

또 조리시 기름기 때문에 모양을 잡는 것이 힘들 수도 있거든요...

살짝만 툭툭 눌러서 기름을 눌러 제거해 주세요...^^

 

 

 

슬라이스 된 연어를 한 장 떼어 내서 그 안에 무순을 적당히 넣고~~

돌돌 모양내서 말아 주고....

 

말다보면 잼나요~~~^^

장미꽃을 탄생 시킨다는 기분으로 열심히 말아주되~~~

너무 손으로 꼬물짝꼬물짝 하지 마시고....(그럼 손에 열이 가해져서 음식의 맛이 신선해지지 않을까 두려우므로~~~ㅋㅋ)

재빨리 모양을 내서 말아 주세요~~~

 

 

 

분량의 식초(1), 설탕(0.5)을 먼저 섞어 설탕을 완전히 녹인 후에...

나머지 드레싱 재료인 다진 양파(2), 다진 오이피클(1), 올리브오일(2), 소금(0.3), 후춧가루(약간)를 넣어 이탈리안 드레싱을 만들어 주고...(이때 레몬즙이 있다면 살짝 뿌려주어도 좋아요~~)

자~~그런 다음....

돌돌 말은 훈제연어를 완성 그릇에 담고, 먹기 직전에 드레싱을 뿌려내면 끝.(드레싱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차게 두어도 좋아요.)

 

 

 

완성된 훈제연어 샐러드...^^

 

 

 

정말 불 하나 안 쓰고 요리했지용~~~?? ㅋ

소스에 레몬즙을 뿌리지 않았다면 이때 먹기 직전에 살짝 뿌려서 먹어도 좋고요..

원래 훈제연어랑 레몬이랑 진짜루 잘 어울리거든요~~~~^^

 

 

 

안그래도 맛있는 훈제연어....

이렇게 깔끔하게~~

자극적이지 않게....머거요~~~^^

 

이렇게 접시에 우~~와하게 차려 놓고..

나중에는 숟가락으로 접시 바닥에 남은 소스를 빡빡 긁어 먹는 저의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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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9 17:12 2009/07/29 17:12

오야코동

오야코동( 난이도★★★★, 귀차니즘★★★★)

이름을 들어선 굉장히 생소한 요리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딱보고 느낌이 오지않는가?

그렇다. 이 요리는 일식이다. 그렇다고 너무 겁먹진 말라. 요리과정은 매우 쉬우니..ㅋ

다만 이건 재료 구하는것이 다소 까다로울수 있다. 집근처에 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요리이다.

 

-> 제목을 한국말로 해석해 드리면 '부모 자식 덮밥'이다=_=;;제목만 봐선 상당히

난감할지 모르나 이유를 들어보면 왜 요리이름이 이런지 아실것이다.

이 요리의 주제료는 닭이다. 닭이 부모면 자식이 누구겠는가?그렇다. 바로 달걀이다=_=;;

즉 이 요리는 닭과 달걀이 들어간 덮밥이라 말할수 있겠다.

 

*재료: 닭 살 적당량(뼈가 없는 부분, 닭 가슴살이나 안심으로 대형 마트나 백화점에서

             부분적으로 파는 걸 사서 쓰면 매우 편리하다.),양파반개, 후추, 소금약간, 물 한컵,

             간장 한스푼, 설탕한스푼, 미림(맛술) 한스푼, 혼다시 반스푼(혼다시 때문에 까다롭

            게 느껴지실것이다;;이건 일반 동네마트엔 아마 당연히 없을것이고=_=;;이마트등의

            대형할인마트의 수입코너, 또는 백화점의 수입코너에서 찾으실수있을것이다.),

            달걀 1개

 

*조리방법: 1) 닭 살을 먹기좋게 잘게 자른다.(양이 정확히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한웅큼 정도가 적당할것 같다.ㅋ)

                      2)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서 재워둔다.

                      3) 후라이팬에 물 한컵을 붓고, 혼다시 반숟갈과 간장 한스푼, 설탕한스푼을

                          넣은후에 양파를 넣고 양파가 익을때까지 중불에서 익혀준다.

                      4)양파가 익으면 아까 재워둔 닭을 넣고, 미림을 한스푼 넣는다.

                          그리고 약한불~중불에서 닭이 익을때까지 익혀준다.

                      5) 닭이 다 익었다 싶으면 불을 최대한 낮춘후 달걀을 하나 깨뜨려 넣는다.

                          이때 달걀은 막 휘젓지 말고 한 세네번만 저어주는것이 맛난다.

                      6)달걀을 넣고 바로 뚜껑을 덮은뒤 약 15~20초 후에 불을 끈다.

                      7) 밥위에 적당히 얹어 먹으면 끝!

 

=> 이 요리는 재료구하기가 다소 까다로울수가 있으나 재료만 있으면 그때부턴

     굉장히 쉽게 해먹을수 있는 요리이다. 말그대로 순서대로 적당량 넣고 그냥

     계속 끓여주기만 하면 되기때문이다. 시간이 채 10분도 걸리지않으므로 매우

     간단한 요리이다. 매일 똑같은 요리가 지겹게 느껴지는 자취생에게, 새로운 요리에

     도전해 보고 싶은 자취생에게 추천해 주고싶은 요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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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23 21:33 2009/05/23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