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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이번엔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가사 해석 포스팅의 연속인데..
이 곡들은 전부 제가 속한 밴드에서 커버할 예정입니다..
노래를 제대로하는데 가사의 뜻도 알면 도움이 되니까..
그래서 해석을 또 해봅니다.
(실은 제대로 된 해석같지가 않아서 직접... ㅜ.ㅜ)




Load up on guns and bring your friends
It's fun to lose and to pretend
She's over bored and self assured
Oh no, I know a dirty word

총을 장전하고 니 친구들을 불러와
지고나서 안그런척 하는 것은 재밌어
그녀는 꽤 지루해하고 있고 콧대가 높아
오 젠장, 난 지저분한 말을 하나 아는데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불을 끄면 덜 위험해.
지금 우리가 여기 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봐
바보같고 전염적인거 같아.
지금 우리가 여기 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봐
혼혈.. 백색증.. 모기.. 내 성욕..

I'm worse at what I do best
And for this gift I feel blessed
Our little group has always been
And always will until the end

내가 최고로 잘하는 것을 난 더 못해..
그리고 이 능력때문에 난 축복받음을 느껴..
우리 이 작은 그룹은
항상 그래왔고 끝까지 항상 그럴거야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And I forget just why I taste
Oh yeah, I guess it makes me smile
I found it hard, it was hard to find
Oh well, whatever, nevermind

그리고 난 내가 맛을 보는 이유를 까먹었어.
그래 맞아, 아마도 그게 날 웃게 만들기 때문일거 같아.
그건 아주 어렵다는걸 알았어.. 그건 알아내기 힘들었어.
오 글쎄, 그게 무엇이든 신경쓰지 말아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And denial (x8)
그리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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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TM - bombtrack


RATM의 bombtrack을 제멋대로 번역해봤습니다.
이 밴드를 제대로 알게된건 최근인데..
가사 내용이 이런 내용인줄도 첨 알았네요.
다른 곡들도 한번 쭉 살펴봐야겠어요.

너무 엉망인 번역이라서 좀 확인을 받았으면 해요.
짧은 영어실력이라 고칠데가 많을테니 좀 봐주세요 ㅋ
아 간만에 번역했더니 머리가...






Ughh!
Hey yo, it's just another bombtrack...ughh!
헤이, 이건 또 하나의 폭탄같은 track
Hey yo, it's just another bombtrack...yeah!
It goes a-1, 2, 3...
시작해, 1,2,3...

Hey yo, it's just another bombtrack
헤이, 이건 또 하나의 폭탄같은 track
And suckas be thinkin' that they can fade this
이걸 숨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는 xx들..

But I'm gonna drop it at a higher level
난 그것을(이 폭탄을) 더 높은 수준에서 떨어뜨릴꺼야
'Cause I'm inclined to stoop down
Hand out some beat-downs
왜냐면 난 몸을 굽히고, 어느 정도 처리해주고 싶었기 때문에..

Cold runna train on punk ho's that
Think they run the game
그들(차가운 기차)이 게임을 주도한다고 생각하는 하찮은 창녀 위를 달리는 차가운 기차

But I learned to burn that bridge and delete
Those who compete...at a level that's obsolete
그러나 난 그 다리를 불태우고 쓸모없는 수준의 싸움을 하는 자들을 없에라고 배웠어

Instead I warm my hands upon the flames of the flag
As I recall our downfall
And the business that burned us all
우리의 몰락과 우리 모두를 태워버린 그 일에 대해 회상하면서 그 깃발의 화염위에서 내 손을 쬐는 대신에..(윗 문장과 연결됨)

See through the news and the views that twist reality
현실을 왜곡하는 뉴스와 의견들을 간파해!

Enough
I call the bluff
Fuck Manifest destiny
필요한 만큼.. 난 대들겠어 엿같은 뻔한 운명에

Landlords and power whores
On my people they took turns
번갈아가며 내 사람들(민중)을 유린한 지주들과 권력가들..
Dispute the suits I ignite
내가 점화한 그 소송거리에 대해 논쟁해.
And then watch 'em burn
그리고나서 그들이 타는 것을 봐!

With the thoughts from a militant mind
Hardline, hardline after hardline
호전적인 마음으로 사고하면서 강경하게, 강경하게 또 강경하게..

Landlords and power whores
On my people they took turns
번갈아가며 내 사람들(민중)을 유린한 지주들과 권력가들..
Dispute the suits I ignite
내가 점화한 그 소송거리에 대해 논쟁해.
And then watch 'em burn
그리고나서 그들이 타는 것을 봐!

Burn, burn, yes ya gonna burn
탄다, 탄다, 그래 넌 타들어가..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It goes a-1, 2, 3
시작해, 1,2,3
Another funky radical bombtrack
또 다른 펑키하고 급진적인 폭탄같은 track!
Started as a sketch in my notebook
내 공책의 한 스케치로 시작한..
And now dope hooks make punks take another look
그리고 지금 마약 갈고리(노래의 중독성)들은 하찮은 것들(민중)이 다시한번 보게끔 만들어
My thoughts ya hear and ya begin to fear
That ya card will get pulled if ya interfere
너가 방해한다면 카드가 뒤집힐 거라는

너가 듣고 너가 두려워하게 될 나의 생각들을...

With the thoughts from a militant mind
Hardline, hardline after hardline
호전적인 마음으로 사고하면서 강경하게, 강경하게 또 강경하게..

Landlords and power whores
On my people they took turns
번갈아가며 내 사람들(민중)을 유린한 지주들과 권력가들..
Dispute the suits I ignite
내가 점화한 그 소송거리에 대해 논쟁해.
And then watch 'em burn
그리고나서 그들이 타는 것을 봐!

Burn, burn, yes ya gonna burn

탄다, 탄다, 그래 넌 타들어가..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burn, yes ya gonna burn
B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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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활동에서 시작은 했는데...

지각생님의 [함께 얘기해보고 싶은 것들 : 정보통신활동?] 에 관련된 글.

나는 활동가는 아닌거 같다.
활동가냐 아니냐의 기준을 적극성에 둔다면 말이다.
나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냥 소극적으로 뒤에서 키보드만 두드리면서..
지켜보는 소심쟁이다.

내가 하게 되는 활동은 지극히 제한적인..
남는 시간에 가능한 것들 뿐이다.
즉, 내가 다른 일로 바쁘지 않고..
하는데 재미가 있거나.. 나름 보람을 느껴야 한다.

왠지 재미없어 보이고 해도 별 소득없을거 같은 것들은 잘 안한다.
뭔가 남이 보기에 활동 스러워 보이는 것을 할때는
분명 누군가가 나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것도 많이 깊게는 생각못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고..
난 이래저래 적당한 생각만 가득차있는 모순적인 놈인거 같다.

원래는 생각마저도 안하고 살았었는데..
대학교 생활이 나를 조금이나마 생각은 하도록 만들어줬다.

지각생님의 정보통신활동에 대한 포스팅보고..
답글을 쓰려다 길어져서 포스팅하려고 했던건데
이건 원 서론이 너무 길다;;

아무튼 난 정보통신활동을 한적이 없다.(ㅡ.ㅡ 이말 하려고...)
그렇다보니 어떤 식으로 정보통신활동이 구성되야하고 어떻게 조직과 긴밀히 관계를 유지하고..
이런 것은 잘 모르겠다. 다만 이것은 알 수 있다.
정보통신활동은 정보통신기술을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기술은 도구이다. 그것이 어떤 권력을 의미하지는 않아야한다.
기술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몰라야 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나온다.
기술자란 고지식해서 자신이 했던 방식과 다른 쪽으로는 잘 생각하지 못한다.
그래서 기술자가 아닌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어야 더 좋은 기술이 나오기 마련이다.
많은 비전문가들이 참여할 수록 더 좋은 활동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인간을 위한 기술...
그게 요즘 나의 고민중 가장 큰 것이 되었다.
나름 군대활동도 하고 있고.. 이짓거리도 2년 후면 끝나게 될텐데..
적어도 이거 끝나기 전까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정해야한다.

나는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컴퓨터를 택했다. 물론 돈을 벌기위해서 컴퓨터를 택한 것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 같고 해서.. 택한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니깐... 적어도 인간적으로 살기 위한 돈은 벌어야한다.
(돈에서 시작해야하는게 좀 슬프다)
그정도가 어느정도쯤되는지는 아직은 확실히 모르겠다.
내가 원하는 삶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그정도를 위해 어느정도 돈이 필요한지 따위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돈을 벌기위해서 어떤 일을 할 것인가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그 일이 인간을 위한 기술이 될 것인지.. 그 반대가 될 것인지도 나름 고려하고 싶다.
나는 교집합을 찾으려고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정도의돈도 벌면서 내가 원하는 이상에 가까운 그런 일...
그리고 거기에 내가 재미는 느끼는 것까지..

근데 올바른 기술이라는 것 자체도 찾기가 힘들다.
과학기술 전반적으로 주목할 만한 시도를 찾기가 힘들고..
내가 공부한 컴퓨터기술은 그닥 오래된 기술이 아니라 더욱이 사례가 없다.
게다가 그런 기술들에서 적당히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것들을 찾기는 더 힘들 것이다.
재미는.. 음 뭐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아무튼 범위가 늘어나진 않을 거다.

뭐 아무튼 이런 식으로 생각하다보니 조금 답답해졌다.
그래서 요즘은 고민 잘 안하고 산다. 진전이 없어서..
지각생님은 굉장히 포괄적인 범위에서 생각을 하셨는데..
난 굉장히 개인적인 범위에서 생각을 한 것 같다. ㅜ.ㅜ

내 생각은 여기까지다. 별 내용도 없이 길구나...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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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ive 정리는 Springnote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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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사람목은 악기다..


Rachelle Ferrell - I can explain
목도 악기라는 것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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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ular Expression


우리가 검색을 할때 특정 string이 아니라 특정 pattern으로 검색하고 싶을 때가 있다.
예를들어 10-2번지 만이 아니라 10-3 10-4 10-5 .. 와 같은 경우들을 모두 찾고 싶은 경우...
이런 경우에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이 바로 regular expression이다.

컴퓨터는 아주아주 깊게 들여다보면 정말 단순한 녀석이기 때문에..
똑똑한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많은 삽질이 필요하다.
우리가 직접 Pattern으로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기 위해서는..
이 단순한 녀석이 똑똑해지도록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삽질을 누군가가 미리 해놓았다면..
우리는 이러한 삽질을 조금의 노력을 투자하여 가져와 사용할 수가 있다.
이러한 개념을 프로그래밍에서는 Library라고 하고..
아주 유용한 Library들이 세계 곧곧에 널려있다는 점은..
프로그래머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삽질이 마구마구 줄어드니까..)

C++란 언어에서는 패턴검색을 위한 라이브러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패턴검색을 하기 위해서는 라이브러리를 추가로 설치해야 하는데..
C++에서는 대표적으로 boost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Regex를 많이 사용한다.Regex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boost라이브러리가 설치되어야 한다.

boost를 설치하는 과정은 꽤나 복잡하다.
실제적으로 library를 VC와 연동하기 위한 작업들이 있기 때문이다.
왜 굳이 VC의 외부에서 링크하는 방식이 아닌 내부에서 가져다 쓰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가벼운 마음으로 가져다 쓸 library는 아니다.

Regex로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은
바로 주석 지우기와 한글 추출이었다.

1. 주석 지우기

주석을 지우기 위해서는 주석에 해당하는 Regular expression을 만들고
이것을 검색하여 ""와 replace를 시키면 된다.

주석에 해당하는 Regular Expression을 만들면 다음과 같다.

    string mcomm = "(/\*([^*]|(\*+[^*/]))*\*+/)";
    string comment = "//[^nr]*";

위의 것은 multi line comment  /* ...  */에 해당하는 내용이고
아래것은 one line comment  // ... 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one line은 딱 봐도 이해하기 쉽지만 multi line은 좀 골머리를 써야한다.
자세한 설명은
http://ostermiller.org/findcomment.html
을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약간 형태가 다른데.. 다른 이유는 regex의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저기의 solution에 해당하는 구현과 regex에 해당하는 구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 'n'을 제외하는가 아닌가의 차이이다.
regex는 제외하지 않고 저 위의 solution은 제외하는 구현의 regular expression이다
일반적으로 .은 n과 같은 문자는 제외한다고 하는데 regex는 포함시켰다.

그다음은 wild character에 대한 escape를 하기 위해서 들어가야 하는
back slash의 갯수가 한개인가 두개인가의 차이점이다.
이것은 regex보다는 VC++의 컴파일러가 가려내는 것 때문이다.

2. 한글 추출

이 부분이 참 아스트랄 한데.. 한번 보자..

    string jamo = "[\x{3131}-\x{318E}]";
    string syllable = "[\x{AC00}-\x{D7A3}]";
    string not_syllable = "[^\x{AC00}-\x{D7A3}]";

    string paren = """;
    string not_paren_all = "[^"+paren+"]*";

    string const_str = paren + not_paren_all + syllable + not_paren_all + paren;
    string const_str2 =
            paren + not_paren_all + not_syllable + not_paren_all + paren;


일단 위의 4가지는 준비 단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자음모음은 unicode에서 0x3131 ~ 0x318E 까지 이다.
이를 string에 넣기 위해서는 꼭 가 2개 들어가야 한다는 사실!!
안그러면 에러나요~;;;

음절은 0xAC00 ~ 0xD7A3 까지 이다.
paren과 not_paren_all은 우리가 프로그램에서 보통 string을 "로 묶어서
쓰기때문에 들어가 있는 것이다.

첫번째 const_str은 "...한글..." 과 match되는 regular expression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거!!! regex에서만 그런지 아님 다른 곳에서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한글이 아닌 것들만 쫙 골라내게 된다;;

그래서 내린 특단의 조치가 바로 const_str2이다
이것은 사실 "...한글 아닌 것..."과 match되어야 하지만..
바로 이것이 "... 한글..."과 match되는 것이 아닌가..
여기 저기 찾아보았지만 만족할 만한 대답을 보지 못했다..

혹 누가 아신다면 알려주세요..ㅜ.ㅜ

3. Multi line 주석 지우기의 한계..

안타깝게도 1번의 comment는 짧은 line에서는 가능하지만..
긴 line에서는 에러를 뱉는다.. 이유는 메모리 한계를 벗어났다는 것!
아마도 설정으로 이러한 것을 더 길게 해줄 수 있겠지만..(찾아보지는 않았다;;)
애초에 별로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이야기다..

사실 regular라는 것이 굉장히 일반적인 코딩이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는 최적이 아닐 수 있다..
따라서 이것은 차라리 다음과 같은 코드로 마무리하였다..

bool ReplaceMultiLineComment(string& src)
{
    int nSize = src.size();
    bool bStart = false;
    int nStartIndex = 0, nEndIndex = 0;
    for(int i=0;i     {
        char c = src[i];
        if(!bStart)
        {
            if(c == '/')
            {
                if(src[i+1] == '*')
                {
                    nStartIndex = i;
                    bStart = true;
                }
            }
        }
        else
        {
            if(c == '*')
            {
                if(src[i+1] == '/')
                {
                    nEndIndex = i + 2;
                    src = src.substr(0, nStartIndex) + src.substr(nEndIndex);
                    return true;
                }
            }
        }
    }
    return false;
}

별로 효율적인 코드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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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잠깐 했던 얘기..


친구랑 점심을 먹으면서 했던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의 시초는 그 친구가 앞으로는 정품만 사용하겠다고 한 것이다.
나는 뭐든 들으면 일단 반감을 가지고 다루는 재주(?)가 있어서..
역시 그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았다.

소유에 있어서 배타적이지 않은 지식기반의 상품들을 팔아먹는 것에 반대하고..
불법소프트웨어도 사실 불법이 아닌데 불법으로 만든 거다..
개인적인 복제는 원래 법에서도 인정했던 것이다..
등등등...

그런 여러가지 것들을 늘어놓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도 법은 지키면서 그런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니냐?"



그러면서 여러가지 기준이 헷갈리기 시작했다..
내 머리속에 있던 생각들은 이러했다..

잘못된 법이고 그에 의하여 당장 피해를 입는데..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으면서 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집시법을 어겼다고 해도 집회를 할 필요가 있는 것처럼..
안그러면 당장 누가 이런 피해를 알아주겠어?
일단 이런 생각이 들었고..

그럼 일단 생존에 깊은 연관이 없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지키면서  반대해야하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는다면 세상의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사람들이..
각각 법을 어기면서 생활해도 뭐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어차피 법에 대한 생각은 다들 상대적일 것이고..
그들에게도 지금 내입장 또한 상대적으로 보일 것이다..

결국 결론은 '나는 내 멋대로 살거다' 로 맺어지긴 했으나..
찝찝한 결론이 아닐 수 없다..

내 방패막이는 이랬다..
어차피 내가 그렇게 해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금전적인 지출이 많이 커지게 되고..
리눅스를 쓰거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법에 대한 정당성에도 동의하지 않고..
나도 피해를 입고..
허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으니까.. 괜찮은거 아닐까? 라고..

강력하게 잘못된 법을 왜 지켜? 라고 했어야 할까?
아님 적당히 때에 따라서 어겨주면 돼.. 라고 했어야 할까?
일단 자존심에..
"법을 지키는 것보다 그것을 고치려는 노력을 더 많이해야 하지 않겠냐?"
라고 쐐기를 박았지만..
어찌 되었든 찝찝하긴 하다..

그동안 정말 쉽게쉽게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왔다..
내 스스로에 대한 정당성이 분명 있지만..
법에는 분명 불법인 행위이다..
법이란 족쇄가 아무렇지도 않아보였는데..
이렇게 뒤에서 내 발목을 잡을지 몰랐다..

결론적으로 저작권법 개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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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항연산자와 TypeCasting

이 글은 http://j.strane.net/dokuwiki/doku.php/blog:2007:c_labyrinth_1 에서 제시된 문제에 제가 조금 더 생각해 본 것입니다.

#include "StdAfx.h"
#include
#include
using namespace std;

class B;

class A
{
public:
    A (){}
    A (const B& temp){}

    operator string() { return "It's A!"; };
};
 
class B
{
public:
    B (){}
    B (const A& temp){}
 
    operator string() { return "It's B!"; };
};
 
int main()
{
    A a;
    B b;

    string tTemp = (true ? a : b);
    cout << "Result : " << tTemp << endl;
    return 0;
}

위 예제를 다음과 같이 돌려 보았습니다.

1. A와 B에서 casting을 위한 생성자를 모두 제거합니다.
->  complie error!! : B를 A로 casting할 수가 없다는 error

2. B에서 A로의 생성자만 있는 경우

-> "It's A!"


3. A에서 B로의 생성자만 있는 경우
->
"It's B!"

4. 둘다 있는 경우
-> "It's A!"


삼항연산자 ? : 은 (이걸 뭐라하지;;)
Compile 시간에 결과인 두 항을 서로 Type casting이 가능한지 살핀다.
먼저 왼쪽의 항을 오른쪽으로 바꿀 수 있는 지 살펴본다. 가능하면 컴파일 성공!
이게 불가능하면 두번째로 오른쪽 항을 왼쪽항으로 바꿀 수 있는 지 살펴본다.
만일 이거마저 불가능하면 컴파일 error! 내용은 두번째가 불가능하다는 내용..

왜 이런 일을 하는 것일까요?
C++와 같은 언어는 Strongly-typed 언어이기 때문에...
컴파일러는 Type에 관한 checking을 수행해야 하는데..
이런 Check과정은 보통 Expression( a= b 따위의..) 단위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Expression은 한번의 TypeChecking으로 끝나게 되므로..
삼항연산자가 있는 Expression의 Type을 check할때..
이것을 예외적으로 처리할 수가 없어서..
컴파일러 단에서 일단 Type Cast를 시켜서
하나의 Type으로 맞추어 놓고 Check를 수행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 와중에 Casting을 위한 코드를 삽입하게 되고..
만일 이에 대한 생성자가 정의되어 있지 않다면..
Compile error가 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따라서 왠간히 복잡한 형태를 다루고 있다면..
이런 암묵적 casting은 위험할 수도 있으며..
쓸데없는 생성자까지 만들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니..
복잡하지 않은 곳에만 삼항연산자를 쓰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삼항연산자는 코드를 간결하게는 할 수 있지만 readability가 떨어지게 되니..
가급적 간단한 곳에만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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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근데... 참 할일이 없다..
매년 그래왔듯이 별것 없이 지나가버릴거 같다..

나이 먹으면서 이런 기념일마다 느껴지는 건...
갈 수록 주위 친구들과 함께 이런 기념일을 보내기가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애들이 바쁜 것도 바쁜 거지만..
그 이전에 이미 남자들끼리 뭉쳐 노는 것은 서러운 것..
이라는 게 그 이유인 듯 하다..

정말... 모두들 그러한가...
정말 그냥 친구들끼리 뭉쳐서 노는게 그렇게 재미없는 일인가?
그렇게 말하던 그 녀석들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뭉쳐서 잘 놀았지 않았나?
왜 막상 놀면 그냥 재밌게 하루 보낼 수 있는 녀석들이..
그렇게 겉으로는 이건 못할짓 처럼 이야기하면서 기피할까..

어떻게 잘 불러모아 지내면 그래도 하루가 잘 간다..
근데.. 그렇게 모아지기까지.. 정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리고 모이고 나서도..
참 할짓 없어서 여기 나왔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들으면..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친구들아... 그냥 놀면 안되냐?
기념일은 그냥 행복하게 보내면 되는 것이지..
연인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

연인이 있다는거 물론 좋다..
연인끼리 보내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그러지 않을거라면..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외롭지 않게 보내는게 좋지 않은가?
그걸 굳이 비하하면서 더 우울함에 빠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짝짓기가 동물의 습성이라지만..
내 나이 또래 친구들은 짝짓기가 인생의 전부가 되어가는 듯 하다..
행복의 필수조건...
짝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불행한 흑백논리..
이런 것.. 이젠 좀 지긋지긋해진다..

에휴.. 하필이면 연휴다..
누구하나 불러서 놀기도 싫어지기 시작했다..
분명 그게 뭐냐는 식의 대답을 들을까봐...
혼자서 재밌게 보내는 방법을 익혀야하나..
참... 어찌 되었든...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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