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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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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조금 전에 배가 아파서 해우소에 갔다가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 왔다 흔히 해우소는 사색의 공간이 되곤 하지만 그 대부분이 단전에 집중되기 마련인데 이번엔 달랐다 여기 화장실은 남녀 공용이다 그래서 약간 신경 쓰이는 부분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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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퉁_cell0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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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ody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누군가의 시선의 대상이 되어야 하며, 게다가 그 시선은 아주 짜증나게 이중적이니까. 가슴이 없으면 절벽, 크면 머리가 비어보인다 그러고. 화장은 하되, 한듯 안한듯 해야하고... 그런 시선에서 완벽하게 벗어난다는 것 자체가 미션 임파서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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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_kommunist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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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죽음을 합당화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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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ㅋ_soo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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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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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1 -- 경동시장 지신밟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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