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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가 그녀들을 울렸다.

오늘 금속노조 대대 소식을 듣고

 

그토록 굳건하게 싸우던 쌍용차 가대위 동지들이

 

하나 둘씩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함께 있던 나도 너무 아파서 같이 많이 울었다.

 

금속노조는 오늘,

 

경찰과 구사대와 깡패들과 그렇게도 강하게 맞서 싸우던 그녀들을 울게 만들었다.

 

이 나라에 희망이 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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