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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객이 스트레인저 댄 픽션에 대해
'강자만이 살아남는다는 정글 이야기' 라는 평을 했다.
이 감상평에 대한 나의 감상평은
'도대체 영화를 어디로 보면 그런 말이 나오냐'라는 것.
혹시 다른 영화에 달 감상평을 잘 못 단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아메리칸 갱스터를 본 어떤 평론기자의 평은,
'재미는 있다만, 그는 어찌 그렇게 정의롭기만 한지.'
...도대체 이 영화의 누가 그렇게 정의로웠고, 무엇보다 정의롭기'만' 하다니.
그런 캐릭터는 아예 없었어=_=
법만 지키면 정의로운 건가. 영화 내에서도 분명히 말한다.
'법 쪼가리 좀 지킨다고 네가 착하다고 생각하지 말아. 너도 다른 새끼들이랑 똑같아.'
하긴 장로님이 대통령 되는 세상에서는 법 쪼가리라도 좀 지키는 인간이 정의로울 수도.
본 울티메이텀을 극장에서 4번을 봤는데,
거 볼 때마다 사람들이(정확히는 젊은 애들이) 디게 이상한 씬에서 웃는 거야.
사람이 사람을 목 졸라 죽여버리는 것을 눈 앞에서 보고 놀라는 사람을 보고 웃는 감성선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건지. 요즘 애들이란-ㅠ-
지금 쓰고 있는 건 소품. 로맨틱 코메디에 소품.
근데 위에 같은 감상을 보고 나니,
이번 시나리오가 만에 하나 영화로 만들어질 경우 '변태영화다'라는 말을 들을 것 같단 말이지.
체제위협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이렇게 말하면 차라리 똑똑한 인간.
JFK는 시작부터 사람 기를 죽이네.
잘 만들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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