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04

from 분류없음 2010/11/04 22:03

내 블로그인데 이렇게 들어온게 얼마만이지 모르겠다....

다시 열심히? ㅋ ㅋ ㅋ

 

신영복 선생님의 "강의"를 읽다 재밌는 시가 있어 옮긴다...

 

"큰쥐" - 시경

 

쥐야, 쥐야 큰 쥐야. 내 보리 먹지 마라.

오랫동안 너를 섬겼건만 너는 은혜를 갚을 줄 모르는구나.

맹세코 너를 떠나 저 행복한 나라로 가리라.

착취가 없는 행복한 나라로. 이제 우리의 정의를 찾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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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4 22:03 2010/11/04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