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아수나로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후원행사 특별호 소식지! "잔액이 부족합니다 - 활기충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잔액이 부족합니다 - 활기충전! ~ 청소년운동에 활기를 충전해주세요! (2013.11.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13.11.29. 금

오후3시부터

신촌 연세로 Hite Jack

* 차량이 통제되므로 대중교통 이용 추천!

 

청소년운동이 올라야 한국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오릅니다.

그런데 청소년활동가들은 교통카드 잔액조차 부족하단 거~

바람 숭숭 들어오는 사무실이 밑천의 전부란 거~

 

청소년운동에 활기를 충전해주세요!

<활기>는 청소년활동가들을 위한

공간마련, 강좌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문의_별다 010-2540-7245

계좌_우리은행 1005-802-084005(청소년활동기상청활기)

 

 

  “잔액이 부족합니다~” 이 한마디만큼 청소년활동가들의 처지를 잘 보여주는 말은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사회 곳곳에서 많은 변화를 일구어온 청소년운동. 다양한 인권현장에 연대해왔던 청소년운동. 그러나 청소년활동가는 활동비는커녕 교통비도 없이 어렵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가장 인권적인 것이 가장 교육적이다’라는 기치로 전국적으로 이루어진 학생인권조례 제정 운동, 특권교육과 경쟁교육 폐지를 위한 ‘투명가방끈’ 운동, 우리 시대 가장 밑바닥 노동을 감내해야 하는 아르바이트 청소년의 노동인권 확보 운동, 청소년의 정치적 권리 확보 운동……. 이뿐 아니라 청소년활동가들이 개척해야 할 과제들은 산적해있습니다. 청소년활동가들이 여러분의 愛너지를 듬뿍 받아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주점에 많은 분들이 와주시면 정말 기쁠 거예요.

  후원해주신 돈은 청소년활동가들의 새로운 사무실 마련과 사업 지원에 쓰입니다.

 

 ☞ 후원주점 : 11월 29일(금) 오후 3시부터. 신촌 하이트잭

 ☞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802-084005(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

 

******************************************

 다음은 청소년활동가들의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소년활동기상청 활기’에 보내주신 연대의 글입니다. 함께 나눠요~

 

“사람들은 흔히 청소년이 미래의 희망이며 주인이라고 말한다. 나 또한 세상에 어둠이 짙어질 때면 오늘의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어 바꿀 미래를 꿈꾸고 기대한다. 그런데 그 미래를 위해서는 오늘의 주인이라 자처하는 어른들이 해야 할 책임이 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꿈꿀 자유를 갖도록 돕고 지지하는 일이다.”                                                                  - 김중미, 작가

 

“제 청춘을 생각할 때 가슴 설레지 않습니다. 경쟁과 비교에 매달리기, 찬란한 미래를 볼모로 오늘과 이 순간에 의미 두지 않기, 모욕과 굴욕에도 입 다물기, 낙오자를 비웃기……. 청춘에 뛰지 않던 가슴이 이들을 보고 다시 뜁니다. 청소년 인권 활동가! 경쟁과 비교질을 비웃으며 지금 여기의 인권에 충실하며 모욕과 굴욕에 대들고 타인의 상처에 민감한 청춘! 이들이 만들어가는 청춘을 설레게 응원합니다.”

 - 류은숙, 인권활동가

 

“청 소년운동은 지금껏 많은 일을 해왔다. 노동자들이 자기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시민운동이 쇠락의 길을 걷고 있을 때 청소년들은 스스로 조직되었고 이른바 꼰대 같은 어른들의 곱지 않은 시선 속에서도 여러 가지 놀라운 일들을 해냈다. 이들을 굳이 가르칠 필요는 없다. 꼰대들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이다. 다만 이들의 물질적 자립에 마음을 보태자. 씩씩하게 일어서서 멋지게 해낼 것이다.”

 ㅡ 이계삼,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

 

“1929 년 11월 광주학생운동은 언론․출판․집회․결사․시위의 자유 보장, 조선인 본위의 교육제도 확립, 식민지 노예교육제도의 철폐, 민족문화와 사회과학 연구의 자유 보장 등을 요구했고, 제국주의 전쟁 반대, 타도 일본제국주의를 부르짖는 삐라를 뿌렸다. 이것이 식민지 시대를 버티게 한 힘이었다. 우리의 미래 역시 지금 자기 몫을 부르짖는 청소년에게 달려 있다. 연대하라!

 - 하승우, <민주주의에 하다> 저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소년운동 후원카드 에구머니! 버스에 찍지 마세요~ 활기충전 후원주점에 양보하세요~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