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2011/08/04 05:0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시(詩)다. 시...
  • 藝術人生 (2011/08/03 11:14)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부연 11]
    박정희 전 대통령의 1970년 3월1일 대통령 특별지시에 의해 초중고 한글전용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한글전용의 흐름이 외래어 표기법에 반영되어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이 1986 제정된 표기법이다. 대강 살펴보니 한글전용 비판에 대해 한글전용론자들의 반박은 거의 전무한 것으로 보인다. 비판에 대해 이론적으로 대응할 수 없는 한글전용론의 한계적 상황이라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런 자들이 외래어 표기법과 관련하여 은폐된 한글전용론을 펴고 있는 것 같다. 외국어를 외래어로 번역하는데 있어, 한자가 '외국어'이기 때문에 번역어로 쓸 수 없다는 논리이다. 이 배후에는 바로 한자를 우리말과 분리시켜 '타자화'하려는 전형적인 한글전용론의 논리가 숨어있다. [한편 외래어 표기법 문제를 외국어 표기법의 문제로 치환하여 번역 자체를 회피하는 경향도 보인다.]
  • 藝術人生 (2011/08/01 11:13)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나이 먹을 수록 '이성'이 약해지나봐. 운명이 궁금하고, 점도 보고 싶고...
    나도 사실 신경을 많이 쓰지는 않는데, 행동이나 말 조심해서 손해보지는 않겠지.^^
  • 하루 (2011/08/01 02:21)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개꿈이야, 그냥 신경쓰지 마. 꿈으로 사는게 바뀔거 같았으면 오히려 사는게 쉽게... 그냥 혹시 모르니까 건강이나 더 신경쓰며 살면 되는거지 뭐...
  • 藝術人生 (2011/07/31 20:45)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그렇군요. 역사적으로 학문 지형의 형성이 많이 다르다 보니... 그런데 대신 대만에는 정치경제학 비판의 논의가 부재하고, 게다가 사회운동도 최소한의 물적 토대 형성에 반복해서 실패하는 곳이지요. 서로 배울 수 있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 뽀삼 (2011/07/31 13:06)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그래도 대만 학계에서는 이런 논쟁이 진행되고는 있네요. 논쟁 없는 남한보다 낫네요.
  • NeoPool (2011/07/31 13:06)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훌륭한 박사논문 쓰시길 기원합니다 :)
  •  Re : 藝術人生 (2011/07/31 20:43) DEL
  • 고마워요. 훌륭하진 못해도 의미 있는 새로운 걸 조금은 보여줄 수 있는 논문을 쓰기를 희망합니다. 주제 넘게 너무 새로운 걸 추구해도 안 되겠고, 그렇다고 기존의 논의를 반복하는 xx주의자에 그치는 것도 바람직 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藝術人生 (2011/07/30 11:12)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잘 갔어요? 운남에 가보고 싶네요. 중국에서 가장 가난한 곳은 어떨까 상상해 봅니다. 물론 관광지화 된 곳은 좀 다르겠지요. 음식 조심하고, 건강하세요.

    나는 컴퓨터가 너무 잘 돌아가서 참 좋네요. 새로 깔고 인증도 받고 백신도 이래저래 구해서 다 깔았어요. 정말 기초적인 것인데 이제야 이걸 알았다니..ㅋㅋ
  • zzacnoon (2011/07/30 00:16)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내가 산 넷북도 마찬가지야. ㅋㅋ 그래서 난 한인촌에 가서 100위안 주고 새로 한글xp로 다시 깔았어. 아마 고장날 때마다 가야할 듯;;; 대만에 잘 갔구나; 난 루구후에서 적응 끝내고, 본격적으로 지내보려고 해. 한국음식 이렇게 일주일 이상못 먹어본 적은 없는데 그게 좀 고역이다. 앞으로도 30일간;;; 다행히 여기 짜차이를 팔아서 김치 대신 그걸로 욕구를 풀고 있는 중;
  • 藝術人生 (2011/07/27 16:08) 댓글에 댓글 달기 : 지우기
  • 한국 사회에는 한국인으로서 돈 벌이가 안 되는 공부를 직업 삼아 하는 데는 '목숨' 같은 것을 걸어야 한다는 공포심이 어느정도 보편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제시되는 방편은 한국 사회의 학술체제에 '적응'하는 것이다. 그 규율에 적응하는 것이다. 게다가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이는 진보적/보수적 지식인을 막론하고 한국의 교수집단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체제라고 한다. 그래서 그들의 입맛에 맞게 알아서 기듯이 공부를 하고 연구주제를 정해 박사논문을 쓰고 학술논문을 쓰라는 주문이다. 물론 이는 현장의 경험에서 나온 진심어린 제안이다. 그런데 나 같은 경우 그럴려고 좋은 직장 그만둔게 아니었다. 사회적 생산에 기여하는 노동자와 달리 지식인은 그 의미가 불확실한 지적 노동으로 살아가는데, 그 양심에 위반하는 지적 노동으로 산다면 그것은 더욱 불행한 일이다.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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