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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c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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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뚜르 드 프랑스 기념티가 있지롱... 파리에서는 한국의 신용카드를 긁을 수 있어서 좋았다오. 흑. 과거 이야기말고 나도 미래의 이야기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준비 착실히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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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3 22:58

2.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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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언제 죽기 전에 뚜흐 드 프항스 한 번 완주해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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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3 23:00

3.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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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이제부터 준비해야 하는데... 많은 지도 편달 후원을 바라오. ^^
   돕... 전체 3547km 라는군요. 가고 또 가면 못가기야 하겠어요? 돈과 시간이 문제지... 돕의 실력은 충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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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3 23:07

4. 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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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자전거 몇 만 km 이상 탔으니까 가기야 가겠지만 문제는 선수들처럼 하루에 150-200km씩 한달간 거의 매일 타서 갈 수 있겠느냐지요. 전체 3500km가 넘는다니 35일간 탄다고 해도 매일 100km씩 타야 한다는 소리인데, 그것도 알프스 산맥들을 넘는 코스도 있잖아요.
   저는 100km씩 한 3일 연짱으로 탔더니 그 다음부터는 완전히 체력이 딸리고 기진맥진해져서 못타겠더라고요.
   게다가 랜스 암스트롱을 비롯한 전체 순위 5위 안에 드는 선수들을 보면 평균 속도가 40km 이상이 나오더라고요. 3천키로가 넘는 거리를 평속 40 이상으로 계속 달린다는 것은 정말 짐승이지요, 짐승... 그러니까 그냥 저는 꾸준히 연습하면서 내 실력에 만족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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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1/14 03:13

5.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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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돕... 하하. 그럼요. 인간은 나약한 존재지요. 우리는 인간답게 살아야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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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06/11/14 0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