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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환경수도 프라이부르그 자전거 실태 조사

독일 환경수도 프라이부르그 자전거 실태 조사
 
장소 : 독일 프라이부르그 임 브리스가우(Friburg im Brisgau) 시내 일대
 - 두말할 필요없는 생태도시. 독일의 환경수도.
 - 슈바르츠발트(흑림) 아래 있는 독일 남서부의 주요도시
 - 인구 20만에 자전거가 25만대인 도시.
 - 조사한 동네는 시내 중심과 보봉(Vauban)이라는 프라이부르그에서도 유명한 생태 마을.
 - 전 독일 도시 중 범죄율 1위의 도시. 단, 자전거 도둑을 빼면 최저의 범죄율.

기간 : 4월 25일, 낮 4시부터 6반까지 두시간 반 정도.
조사자 : 아규 & 지음
조사방법 : 구경 다니다가 보이는 대로 셈함.
대상 :
 - 자전거 숫자.
 - 자전거로 끌고 다닐 수 있는 유아용 트레일러.
 - 자전거 짐받이에 설치하는 유아용 시트.
 - 자전거 뒤에 다는 짐수레.
 - 외발자전거
 - 기타 등등 탈 것들.
 - 중복 있을 가능성 쫌 있음.
 - 따로 수첩에 기록한 게 아니라 그냥 머릿속으로 센 거라 오차 있을 가능성 꽤 있음. 그러나 대세에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 믿고 싶음. ^^;;

*조사 결과
 - 자전거 숫자 세는 건 포기. 너무 많음.
 - 유아용 트레일러 59대.
 - 유아용 시트 26대.
 - 짐수레 17대.
 - 외발자전거 4대.
 - 리컴번트(누워서 타는 자전거) 1대.
 - 자전거 핸들에 앉아가는 사람 2명.
 - 퀵보드 대략 10여대.
 - 기타 아이들용 탈 것들 몇 종 10여대.
 - 조랑말 2마리. --;;;

* 결론
 - 불과 두 시간만에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봤던 수보다 훨씬 많은 트레일러를 봄.
 -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어렵지만, 라오스나 독일이나 자전거에 아이들을 태우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매한가지. 다만 라오스는 부모들의 개인기(업고타기, 한손으로 갓난아기 안고 타기, 자전거 한 대에 아이 세명 태우고 타기 등)에 의존하지만, 독일은 안전한 장비빨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차이점.
 - 왠만한 짐도 자전거로 해결하기 위해 짐수레를 갖고 다닌다는 것이 인상적. 물론 중국이나 동남아에서는 이 역시 개인기로 해결하지만.
 - 대여섯살 정도의 아이들이 외발자전거 잘 타더라.
 - 심하다... 조랑말. 열살쯤 돼 보이는 소녀가 치마입고 안장도 없이 조랑말을 타고 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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