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류 제 누추한 공간 잡스러운 글을 읽으시기 힘들죠. ^^
봄이 왔으니 저도 기재개 펴고 살아가는 이야기 그냥 끄적이고자 합니다.
해야 할 일들이 피일차일 미루고 내 정리를 이제 조금은 끝내고 난 터라 여유는 없지만 그래도 흔적은 간헐적으로 남길 시간이 조금 되네요...
프로젝트 마감과 동시에 수습기간이 마치게 됩니다.
평가회의를 통해 상근자가 될지 재수습이 될지... 탈락될지 결정되어 봐야 하지만은요.
작년 3월 마산에 내려갈 일이 있어서 그 곳 포스터에서 최옥란 열사 관련 행사를 마산여노회에서 하였다는 사실을 입간판 포스터를 보고 확인하고 고속버스를 타고 올라오는 길에 참세상 뉴스(미디어참세상)에서 투쟁하던 최옥란 열사가 떠오르더군요. 그리고 박경석 대표의 절규하는 모습이 스쳐지나가더군요. 그때....
잊혀지는 사람이 되지 말아야 하는데 삶은 우리를 옥죄여 오는 것 같네요. 방명록 들렸다 흔적 남기고 갑니다.
맞아요. -_-; 매달 첫째, 셋째 토요일엔 다른 일이 있어서...
오늘은 나갔는데 못 마주쳤네요~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깃발 봤는데... 뎡야가 글 남긴 줄 알았으면 샤라락, 우연처럼 찾아갔을 텐데 ^^
정말 아쉬워요. 근데 앞으로는 볼 기회가 좀더 많아지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