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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3

오늘은 10시쯤 일어 났다.

 

날 제일 먼저 반겨준 목소리는 영길샘~

 

원래 9시에 일어날려 했는데... 무튼 아침으로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먹고

 

날 데리러 오고있는 종민샘을 생각해서 우유와 시리얼을 챙겻다.

 

종민샘을 만나서 시리얼을 챙겨왔다고 했더니... 얼큰한게 먹고 싶다고 안먹는단다ㅠㅠ

 

나도 아침에 우유에 시리얼 말아먹고 바로... 설사를 하긴 했지만 ㅋㅋ

 

오늘은 이창희 선생님이 책을 주신다고 하셔서 책을 가지러 갔다.

 

책을 노끈으로 묶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같이 계시던분들이 밥을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맛있는! 순대국밥을 먹었다. (잘먹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다시 와서 책을 마저 묶고 나르고 이창희 선생님 이삿짐 나르는것좀 도와드리다가

 

일단 사직동 가서 책을 내려놓기로 했다. 그동안 성기정 선생님 남편분이신 선생님이 책장을 가져다

 

주신다고 하셨는데.. 책을 다 내려놓고도 안오셔서 직접가서 차에 싣고 왔다.

 

그러고는 책상이랑 의자를 (책상3,의자2) 거북이학교에 가서 가저다가 공부방에 내려놓았다.

 

가는동안 오는동안.. 좀 피곤했는지 중간중간 잤다.

 

그리고 오늘 저녁약속이 있었는데 취소됐다.. 그래서 저녁을 종민샘에게 같이 먹자고 했는데

 

종민샘도 저녁? 술? 약속이 있었어서 종민샘이 밥 먹고 가도 되는지 친구한테 물어본다고 전화를했는데;;

 

친구분이... 너무.. 확고 하시게 안된다고 하여서 나는~ 집에와서 고기와 맛있게 밥을 먹었다.ㅎㅎ

 

내일은 아침에 수업이 있으니... 일찍 자야겠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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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3 / 22

이건 뭐지?

 

일기장처럼 써볼까?

 

아침 10시쯤 눈을 떳다. 또 잤다. 12시가 다되어 가는데 종민샘에게 전화가 왔다.

 

있다가 데리러 온다고 하셨다.

 

2시가 다 되어가서 전화가 오고 날 데리러 오셨다.

 

난 봉명동 사무실에 떨궈졌고 샘은 대학원 수업을 들으러 가셨다.

 

난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줄 알았고, 열쇠까지 받았다.

 

가서 영길샘이 오기전까지 한숨 잠이나 잘까? 생각하고 열쇠로 문을 열기전 습관처럼

 

문고리를 돌렸는데... 철컥 열렸다. 영길,혜린,지호어머님 이 계셨다...

 

한숨 푹 잘려고 했던 생각은 싹 사라지고 지호어머님 얘기도 듣다가 영길샘 얘기도 듣다가

 

혜린샘 얘기도 듣다가 블로그도 좀 읽다가 사직동으로 공사하러 갔다.

 

가다가 순대랑 막걸리랑 호떡을 사다가 먹고 공사좀 하다가 저녁을 멀 먹을까.. 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에 빠지는 바람에 아무것도 시키지 못하고 종민샘을 기다렸다..

 

종민샘이 오고나서 통닭을 두마리 시켜서 생맥 1500 을 먹은뒤 공사좀 하고

 

집에 가는줄 알았는데 영길샘이 술한잔 할까? 라는 반가운 말을 건네 주시고~

 

우리는 종민샘의 음주운전을 막고자 종민샘네 근처로 갔다.

 

이게 뭔일이래... 회를 먹었다! 몸보신.. ㅎㅎ 영길샘과 종민샘이 사주셨다....

 

언제쯤 내가 선생님들께 사드릴수 있으려나;;  군대 갔다와서는 사드릴수 있겠지...ㅎㅎ

 

ㅎㅎ 아무쪼록 우리 혜린샘 영길샘 종민샘 모두!! 쑥스럽지만 사랑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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