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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30

오늘은~ 오전에 말했듯이 일찍 일어났다ㅋㅋ

 

그래서 아침도 먹고 여유로이 전날 블로그도 썼다ㅋㅋㅋ

 

종민샘한테 전화가 와서 집에 아무도 없고 하니 와서 아침도 안드셨을테니 아침좀 드시라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서 점퍼를 입고 기다렸더니 그냥 드시고 가신다고 하셔서

 

밥을 렌지에 돌리고
(우리집은 렌지에 돌려먹음ㅋㅋ)

 

계란을 했다.

 

간장과 참기름에 비벼드시라고ㅋㅋ

 

다 드시고 나서 공사장으로 갔다.

 

종민샘은 1층 정리좀 하시고 나는 그것좀 돕다가 옥상 앵글 짜는것좀 구체적으로 정하러 갔다.

 

종민샘도 좀있다 올라오셔서 같이 짯다.

 

짜다가 보니 영길샘 회사에 같이 다니시는... 이름을 잘 몰라서;;

 

그분이 오셔서 짜장면과 짬뽕을 사주셨다. 음!! 난 짬뽕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내 맘에 드는 짬뽕을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맛있게 많이 먹었다ㅎㅎ

 

그리고 돌아왔더니 신샘이 계셨다. 점심을 사주시곤 그분은 가셨고, 신샘은 2층에서 얘기좀 나누다가

 

가셨다. 그리고 1층 바닥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타일을 깔까 해서 타일가게도 몇군대 가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더 고민해 봐야 할것 같다.

 

그리고 다시 공사장으로 와서 옥상 치수를 더 정확히 짤려고 했더니 지수가 지나가는게 아닌가ㅋㅋ

 

그래서 지수랑 수다를 시작했다. 종민샘은 좀 얘기 하다가 싱크대를 사러갔다.

 

그리곤 나랑 지수랑 둘이 남았는데 꽤 오래 얘기를 한것 같다.

 

지수가 참 이쁘게 컷다 ㅋㅋㅋ

 

무려 3년만에 보는것이다 ㅋㅋㅋ

 

몇일전에 보긴 했지만 무튼  3년 만이다 ㅋㅋ 4년인가;;

 

그리고 좀있다가 어머니 친구가 오셨다.

 

내가 전깃줄좀 주세요 그랬더니 주시긴 했는데 누가 연결할 사람이 있냐? 하시면서

 

저녁에 들르신다고 하셨는데 진짜 오셨다.

 

오셔서 이런저런 많은 얘기들을 해주시고 가셨다. 숙제를 내주시고 가셨는데

 

다 하면 또 오셔서 봐주신다고 하셨다.

 

그떄쯤 옆집에선 (인테리어집) 동네 상가분들이랑 윤지어머님이 술한잔을 하시고 계셨는데

 

우리를 초대해 주셨다. 근데 용만샘이랑 미란샘이 오시고 계셔서 기다렸다가

 

공사하는곳좀 보여드리고 같이 옆집으로 갔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용만샘이랑 미란샘은 먼저 가시고 나랑 종민샘만 남았다.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끝났다.

 

우리가 너무 늦게 온듯 하다ㅎㅎ

 

그냥 가긴 좀 그런것 같아서 종민샘이 술을 몇병 사시고

 

미란샘이 안주거리? 누룽지샐러드? 와 돈까스~~ 를 싸오셨다.

 

그걸 들고 가서 맛있게 잘 먹고 헤어졌다.

 

오늘 병입이랑 맥주를 담궈야 할텐데 같이 가자니깐 종민샘이 죽어도 혼자 담구는게 편하다고 해서

 

아.... 계속 같이 하자니깐 곧 죽어도 혼자 하겠다고 해서 그냥 어쩔수없이 집에 왓다...

 

그래도 좀 찜찜하긴 하지만... 어쩔수 없지 모,..

 

내일은 컴퓨터 수업이다. 이제부터 일주일에 2일 씩이다. 음.. 어떨지 잘 모르겠다 .ㅎㅎ

 

이제 좀 더 준비를 해야겠다ㅎㅎ

 

그럼 내일도 열심히 화이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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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9

아 어제 일찍 들어왔는데... 쓸려고 보니깐

 

정인이가 친구랑 오늘 집에서 잔다고;; 오는바람에.. 컴퓨터를 못했다;;

 

그덕에... 11시 30분에 잠들었다는 ㅋㅋㅋ

 

컴퓨터가 없으니 이렇게 빨리 자게되네ㅋㅋ

 

또 그덕에 8시 30분에 기상했다는..ㅋㅋ

 

그래서 이렇게 나가기전에 여유로이 일기를 씁니다.ㅎㅎ

 

간단히 써야지~

 

2010년 3월 29일 10시.. 쯤? 기상 날씨 맑음

 

일어나서 블로그좀 읽다가 오랜만에 집에서 밥도 김치찌개에 먹고 갔다ㅎㅎ

 

가서 각재를 자르고 있으니 혜린샘이 도착~ 

 

혜린샘은 대패질도 하시고 2층 정리도 하셨다ㅎㅎ

 

그리고 나는 왼쪽벽 반을 마무리 하려했다.ㅠ

 

반쯤 했을때 신샘이 빵이랑 우유를 들고 짜잔~ 나타나셨다ㅎㅎ 잘 먹었습니다ㅎㅎ

 

혜린샘과 이빨과 잇몸에 대해 얘기를 하시고 가셨다ㅎㅎ

 

우리는 저녁때가 되어 공부방에 가서 혜린샘과 밥을 먹었다.

 

그리고 실리콘 총? 을 가지고 시네오딧세이 사무실가서 간판? 을 붙혔다.

 

종민샘이 수업끝나고 공사장에 와있다고 연락이 와서 바로 고고씽했다.

 

종민샘이 머하고 있을까 막 혜린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자고있다 , 나무를 자르고 있다 등등 그런데 따단~~~

 

나는 나무가 맞는게 없어서 안박고 있었는데

 

오니까 종민샘이 박고있었다. 오~ 생각보다 감쪽같이 잘 박혔다ㅋㅋㅋ

 

우리는 벽을 끝내고 혜린샘을 집에 태워다 드리고

 

나도 우리집에 내려서 집에왔다~ ㅎㅎ 다들 이따봐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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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8

어제 들어와서 일기만 쓰고 일찍 잤는데

 

너무 늦게 일어났다;; 몇시더라... 한 11시? 12시?

 

일어나서 아, 중간에 아홉시 몇분쯤에 조영은한테 문자온건 봤다..

 

10시 반에 온다고...

 

전날에 조영은이 9시에 온다길래 사직동 키를 줘버렸다;; 그때 올 자신이 없어서;;

 

무튼 10시 반쯤 온다고 문자가 왔다..

 

그러고는 나는 일어나서 씻고 밥먹고 사직동 가니 한 2시 가까이 되있었다;;

 

조영은은 그떄까지 창문 시트지를 거의다 떼어놓은 상태였다.

 

옆집 인테리어 집에서 커터칼을 끼는 무슨.. 끌같은것이랑 퐁퐁물이 들어있는 분무기를 빌려주셔서

 

그걸로 떼었단다.

 

다 떼고 나니 접착부분?이 지저분하게 남아있어서 전날 종민샘이 사다놓은 아세톤으로 닦기시작했다.

 

나는 파레트 조금 뜯다가 걔가 닦는걸 구경하다가 배고파서 라면먹자~ 라고 꼬드겨서 라면을

 

사다 끓여먹었다. 햄도넣고 끓였다. 화력이 약한지 잘 끓지도 않고 익지도 않고 익고 나니 다 불었다.

 

그런데로 먹고나서 또 일을 시작해서 영은이는 닦던거 마저 닦고 나는 파레트 분리를 했다.

 

좀 하다가 아세톤이 떨어지니 조영은이 2층으로 올라왔다. 그래서 못을 빼기 시작했다.

 

그렇게 조영은은 못을빼고 나는 분리를 하다보니 8시쯤이 되어서 저녁을 먹자고 했다.

 

돈은 공사비에서 나간다고 얘기했다

 

근데.. 얘가 떡볶이가 먹고싶다네;;; 난 밥먹고 싶은데ㅠㅠ

 

결국 떡볶이를 먹었다. 떡볶이 사러 가던중 영길샘한테 전화가 왔다 아홉시쯤 온다고

 

그래서 조영은이랑 떡볶이를 먹고 나니 9시쯤되서 조영은이 늦었지만 영길샘 얼굴보고 가고 싶다고해서

 

들려서 영길샘 얼굴보고 조영은은 집으로 갔다.

 

나는 1층 시트지를 뜯었기에 1층이 지저분해 보이니깐 미호아파트 분리수거함에가서

 

처음엔 교차로 신문을 구하려다가 안구해져서 달력을 주워 왔다.

 

그래서 달력을 붙이고 영길샘은 부모님이 찾으셔서 거기가서 농사일을 도와주시고 오셔서

 

몸이 말이 아니인거 같아보였고 본인도 힘드셨는지 내일할까? 하셨다.

 

난 동의했고 짐을 챙기고 전기를 끄고 나갔다. 가다가 영길샘이 자꾸 택시를 안타고 걷길래

 

왜 그러시지?? 속으로 생각 했는데 맛있는거에 정종한잔 하고 싶으시다길래

 

나도 한잔 하고싶고 너무 좋아서 죽을뻔.....

 

근데 정종이 없어서 그냥 생맥을 먹었다.

 

잘 먹고 집에들어왔는데 너무 졸리다.. 자야겠다ㅠㅠ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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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7

오늘은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여서 같이 공사를 하려했다.

 

그래서 어제 문자를 돌렸는데ㅠㅠ 깜빡하고 있던 사실....

 

저번주에 하나누나가 사랑의 울타리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랑  나무심기를 하러가자고 했던 날이

 

오늘이였다ㅠㅠ 그래서 다들 거기 가느냐고 못간다고 해서 당황하고 있는데 동훈이형은

 

올수 있다고 해서 조금 진정을 했지만 그래도 둘이하긴 힘든데ㅠㅠ

 

지섭이 , 홍찬이 홍준이 한테도 연락을 했지만 오지 못하였고

 

정인이한테 같이 갈래? 하니깐 같이 간대서 같이 공사를 하러 갔다.

 

때는 12시 쯔음.

 

내가 일어난 시각은 한.. 11시쯤? 내 눈에 제일 처음 보인건 컴퓨터를 하고있는 정인이의 뒷모습이었다.

 

간단히 라면을 먹고 출발했다. 조금 하고있으니 동훈이 형이 와서 같이 파레트 분리를 했다.

 

또 조금 하고 있으니 태형이형한테 전화가 왔다. 나무심는거 다 끝났는데 거기 일 많아??

 

라고 묻길래 무조건 많다고 대답을 한뒤 망치가 몇개 있냐는 질문에... 부족하다고 하니.. 열심히 하랜다ㅠ

 

그래서 그냥 놀러라도 오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장난식으로 올때 맛있는거 사와~ 라고

 

문자를 남겻는데.... 헐랭! 정말 맛있는걸 사왔다. 떡볶이 튀김범벅 오오~ 진짜 너~~무 맛있었다.

 

두번째 깜짝놀랄 선물을 준비했다며 그가 꺼낸 선물은 짜잔~ 나무심기를 할떄 쓰였던 목장갑을

 

전부 가저다 주었다ㅋㅋㅋㅋ 정말 깜짝 놀랐다 ㅋㅋㅋㅋ

 

떡볶이를 먹고 뻥가네(?) 와 콜라를 사다 먹었다.

 

또 조금 일을 하고 있으니 누가 왔다. 일을 좀 하고있으면 자꾸 누가 오네 ㅋㅋㅋ

 

건표고를 가지러 갔던 영길샘과 종민샘이 왔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하자고 하시길래

 

삼겹살을 구워먹자고 얘기가 나왔고, 사러 가는데 혜린샘이 어디서 주운거라며 밥상? 같은걸 들고오시고

 

계셨다ㅋㅋ 정말 이쁜 밥상이었다. 마침 밥도 먹으려 했고ㅎㅎ 그리고 삼겹살을 사왔고, 영은이도 왔다.

 

1층에 유리창 시트지를 뜯으러 왔다.

 

영길샘은 삶과환경 대표님과 저녁약속이 있으셔서 거기 가셨다.

 

우리는 또 서로 각자 할일을 시작했다. 근데 또 조금~ 하고 있으니ㅎㅎ

 

영길샘과 대표님이 이리로 오신다고 연락이 왔다.

 

오~~ 육회와 쇠고기 수육을 사오셨다.. 그 맛은.. 정말...

 

마음에 한번감동하고 맛에 또 한번 감동했다...

 

다 먹고 일이 좀 남긴 했지만 그냥 집에 왔다. 내일 해야지.. 꼭! ㅎㅎ

 

일을 해서 힘들긴 했지만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질만큼 재밌고 재밌는 하루였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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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6

오늘은 한~~~~~~ 11시쯤 일어났나??

 

음... 아침에 쓰고 저녁에 또 쓰는 이 기분 ㅋㅋㅋㅋ

 

아침에 썼듯이 일어나서 시리얼을 먹고 공사장으로 갔다ㅎ

 

가서 파레트를 하나 분리하고 나니 영길샘한테 전화가 왔다.

 

어디냐? 사직동인데요

 

알았다 지금 갈게

 

그리고는 왔다.

 

같이 봉명동 사무실에 갔는데 혜린샘이 있었다.

 

오~~~ 마침 밥을 먹으려 했는데 혜린샘이 밥을 싸오셨다!

 

대박대박~ 맛있었다ㅎ 매울까봐 쥬시쿨도 사오셨다. 오!! 세심한 배려ㅠㅠ 감동감동

 

그걸 먹고 종민샘을 기다렸는데 좀 늦게 오셨다.

 

오시고 회의가 시작됐고, 끝났다.

 

오늘 하루종일 파레트를 분리할까? 했는데

 

분위기가 집에가서 편집 하라는 분위기여서 그냥 집으로 와서 편집을 했다ㅋㅋ

 

아, 하기전에 배고파서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집에서 만든 만두3개와 계란 2개와 카레가루 조금을 넣었다. (형이 카레가루를 넣은걸 보고 따라해봄ㅎ)

 

일단 카레가루 넣은건 실패다. 괜히넣었다. 아, 그리고 그것들을 다 넣을려니 물을 좀더 넣어서

 

스프를 하나 더 따서 조금더 넣었다.

 

참고로 라면은 1개다.

 

그러고 편집을 했다. 아직 끝나진 않았다. ㅎㅎ

 

좀이따 또 편집 시작해야겠다..ㅎ ㅋㅋㅋㅋ 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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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5

아 어제 쓰고 잤어야 되는데...

 

형이 컴퓨터를 잡고 날밤을 새는 바람에.. 아침에 쓴다ㅠ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오늘은 10시에 일어나서 공사를 시작하려 했지만.. 12시쯤 일어나서 나갔다;

 

영길샘한테 전화로 한소리 들었다...

 

가다가 배가 고파서 토스트를 사먹으려 했는데.. 왠지 아무도 밥을 안먹었을것 같아서 3개를 샀다.

 

내 생각이 맞았다ㅋㅋ 영길샘이 토스트를 보고 좋아했고 맛있게 드셨다ㅎㅎ

 

맛있게 드시니 좋았다. 막 토스트가 뭐냐며 머라고 할까봐 조마조마 했다 ㅋㅋㅋ

 

토스트집에 가방을 놓고와서;; 종민샘이 파레트 가지러 가면서 가져다 줬다. 땡큐땡큐~ㅋㅋ

 

종민샘이 가져온 파레트를 2층에 올려놓고

 

라면이랑 김밥을 먹었다.

 

다 먹고 이제 일하러 갔다.

 

1층 벽돌을 옥상으로 나르고... (힘들어.. 죽을뻔ㅠ)

 

어제 마무리 못한 오른쪽벽에 파레트 분리한거를 박았다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어떤 차가 돌아다니면서 쌀이랑 보리를 나눠준다고 오라고 방송을 하는것이아닌가

 

난 별로 가고싶지 않았는데 영길샘이 계속 가라는 듯한? 기운을 풍겨서 가보았다;;

 

별로 좋지 못한 기억이다.. 갔더니 막 손짓한다. 여기 서있으랜다. 방송 끝날때 까지

 

방송이 끝난뒤에는 따라오라고 하더니 이상한 어두컴컴한 천막으로 데려갔다...

 

그안으로 들어가서 막 얘기를 듣는데 아저씨 말이나 행동이나 너무 이상했다;; 막 수상한 냄새가 나는

 

말투와 행동이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래서 나는 결국; 중간에 나왔다..

 

근데 중간에 나오기도 무서웠다;; 막 붙잡을거같은 분위기다;; 밖에도 건장한 직원들이 검은옷을 입고;;

 

몇명이 서있다ㅠㅠ

 

무튼 그렇게 쌀이랑 보리를 얻어오고;;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하다가 혜린샘이 오셔서 1차 리플릿을 주셨다. 오~ 둘리가 너무 귀여웠다 ㅋㅋ

 

그리고 종민샘은 수업시간이 다 되어가서 가셨고, 나는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 거리로 나왔다.

 

처음엔 김치찌개 먹으러 나왔는데 하이델베르그가 보여서 종민샘이 아~ 저기한번 가야하는데 하는

 

말이 생각나서 글로 갔다. 그리고는 전화를 걸어서 비싼거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승낙을 받고 들어갔다

 

몇분이세요? 라는 질문에 한명이요 라고 대답을 해드리고

 

메뉴판을 주시기에 받아들고 제일 싼 식사를 골랐다. 돈까스 8000원

 

밖에는 7천원 이라고 스티커 자국이 남아있었는데.. 쩝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고 공사를 시작했다. 좀 하고 있으니 밖에서 어떤 마스크쓰고 검은자켓을 입은 남자가

 

문을 두드렸다;; 흠칫 놀라 열어줬는데 선구쌤이었다 ㅋㅋㅋ

 

와서 나머지 일들을 다 해주셨다 ㅋㅋ 우리는 다 끝내고 종민샘과 혜린샘이 있는 공방으로 가서

 

야식을 먹으러 갔다. 찹스틱스? 처음가보는 곳이었는데 오~ 맛있었다. 사장님도 웃기시고 착하셨다ㅎ

 

선구쌤이 단골이라서 친한거 같았다.ㅎㅎ

 

서비스로 와인~ 도 주셨다. 와인맛은 잘 모르기에;; 좋은거라고 하셔서 일단 다 먹었다 ㅋㅋㅋ

 

그렇게 맛나게 식사를 끝내고 집에와서 일~찍 잤다. 그리곤 늦~게 일어났다ㅎㅎ

 

영길샘이 10시까지 나오라고 했는데 11시다.. 영길샘한테 걸리기 전에 빨리 가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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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4

 

오늘은 한글학교 컴퓨터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아침 9시쯤부터 눈뜰려고 준비를 시작하고 한 10~20분 정도 비비적 대다가 일어났다.

 

오랜만에 아침을 먹고 왠지~ 조금은 여유로운 아침인듯 하여서 여유롭게 씻고 나왔으나...

 

어머나 세상에 벌써 9시 55분 ;; 10시까지 인데...

 

다행히 오늘은 엄마가 데려다 주신다고 하여서 부랴부랴 갔지만.. 1~3분정도 지각ㅠ

 

인사만 하고 가방도 못 놓고 바로 수업을 했다.

 

수업 끝나고 회장어머님? 께서 칼국수를 해주셔서 무지무지 맛있게 먹고

 

오랜만에 낙순샘 설거지도 도와드리고 (사실 저번주에 내가 하기로 약속했었다;;)

 

미란샘이 같이 장보러 가자고 하셔서 역시 오랜만에~ 미란샘과 단 둘이 장을 봤다.

 

그러고 낙순샘 생일이 몇일 지나긴 했지만 홈플러스 안에 삔가게가 보이길래 하나 샀다.

 

근데.. 무슨 삔하나에 6000원씩 하나;; 무튼 가다가 낙순샘이 차타고 가려는걸 발견했다.

 

오.. 조금만 늦었으면;; 못줄뻔.. 했지만 드렸다. 음 직접 한걸 보진 않았지만 잘 어울릴거 같았다.

 

내가 고른건 아니지만; 미란샘이 골라 주셨다.

 

그리고 공사하러갔는데 종민샘 친구들이 있었다. 인사를 하고 예의가 바르다는 칭찬을 받고

 

공사시작..

 

오늘은 한치각재 짜르고 벽에 박고 파레트 분리 한거를 박았다.

 

한벽면을 다 박으려 헀으나.. 피곤한감이 있어서 혹시 사고날까 해서

 

한 3시까지 하려던걸 1시까지 하고 내일 12시에 볼려던걸 10시에 보기로 타협하고

 

집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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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23

오늘은 10시쯤 일어 났다.

 

날 제일 먼저 반겨준 목소리는 영길샘~

 

원래 9시에 일어날려 했는데... 무튼 아침으로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먹고

 

날 데리러 오고있는 종민샘을 생각해서 우유와 시리얼을 챙겻다.

 

종민샘을 만나서 시리얼을 챙겨왔다고 했더니... 얼큰한게 먹고 싶다고 안먹는단다ㅠㅠ

 

나도 아침에 우유에 시리얼 말아먹고 바로... 설사를 하긴 했지만 ㅋㅋ

 

오늘은 이창희 선생님이 책을 주신다고 하셔서 책을 가지러 갔다.

 

책을 노끈으로 묶다가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같이 계시던분들이 밥을 같이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맛있는! 순대국밥을 먹었다. (잘먹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다시 와서 책을 마저 묶고 나르고 이창희 선생님 이삿짐 나르는것좀 도와드리다가

 

일단 사직동 가서 책을 내려놓기로 했다. 그동안 성기정 선생님 남편분이신 선생님이 책장을 가져다

 

주신다고 하셨는데.. 책을 다 내려놓고도 안오셔서 직접가서 차에 싣고 왔다.

 

그러고는 책상이랑 의자를 (책상3,의자2) 거북이학교에 가서 가저다가 공부방에 내려놓았다.

 

가는동안 오는동안.. 좀 피곤했는지 중간중간 잤다.

 

그리고 오늘 저녁약속이 있었는데 취소됐다.. 그래서 저녁을 종민샘에게 같이 먹자고 했는데

 

종민샘도 저녁? 술? 약속이 있었어서 종민샘이 밥 먹고 가도 되는지 친구한테 물어본다고 전화를했는데;;

 

친구분이... 너무.. 확고 하시게 안된다고 하여서 나는~ 집에와서 고기와 맛있게 밥을 먹었다.ㅎㅎ

 

내일은 아침에 수업이 있으니... 일찍 자야겠다~ 물론 지금은 아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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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 3 / 22

이건 뭐지?

 

일기장처럼 써볼까?

 

아침 10시쯤 눈을 떳다. 또 잤다. 12시가 다되어 가는데 종민샘에게 전화가 왔다.

 

있다가 데리러 온다고 하셨다.

 

2시가 다 되어가서 전화가 오고 날 데리러 오셨다.

 

난 봉명동 사무실에 떨궈졌고 샘은 대학원 수업을 들으러 가셨다.

 

난 사무실에 아무도 없을줄 알았고, 열쇠까지 받았다.

 

가서 영길샘이 오기전까지 한숨 잠이나 잘까? 생각하고 열쇠로 문을 열기전 습관처럼

 

문고리를 돌렸는데... 철컥 열렸다. 영길,혜린,지호어머님 이 계셨다...

 

한숨 푹 잘려고 했던 생각은 싹 사라지고 지호어머님 얘기도 듣다가 영길샘 얘기도 듣다가

 

혜린샘 얘기도 듣다가 블로그도 좀 읽다가 사직동으로 공사하러 갔다.

 

가다가 순대랑 막걸리랑 호떡을 사다가 먹고 공사좀 하다가 저녁을 멀 먹을까.. 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에 빠지는 바람에 아무것도 시키지 못하고 종민샘을 기다렸다..

 

종민샘이 오고나서 통닭을 두마리 시켜서 생맥 1500 을 먹은뒤 공사좀 하고

 

집에 가는줄 알았는데 영길샘이 술한잔 할까? 라는 반가운 말을 건네 주시고~

 

우리는 종민샘의 음주운전을 막고자 종민샘네 근처로 갔다.

 

이게 뭔일이래... 회를 먹었다! 몸보신.. ㅎㅎ 영길샘과 종민샘이 사주셨다....

 

언제쯤 내가 선생님들께 사드릴수 있으려나;;  군대 갔다와서는 사드릴수 있겠지...ㅎㅎ

 

ㅎㅎ 아무쪼록 우리 혜린샘 영길샘 종민샘 모두!! 쑥스럽지만 사랑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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