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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제 쓰고 잤어야 되는데...
형이 컴퓨터를 잡고 날밤을 새는 바람에.. 아침에 쓴다ㅠ 기억이 가물가물 한데;;
오늘은 10시에 일어나서 공사를 시작하려 했지만.. 12시쯤 일어나서 나갔다;
영길샘한테 전화로 한소리 들었다...
가다가 배가 고파서 토스트를 사먹으려 했는데.. 왠지 아무도 밥을 안먹었을것 같아서 3개를 샀다.
내 생각이 맞았다ㅋㅋ 영길샘이 토스트를 보고 좋아했고 맛있게 드셨다ㅎㅎ
맛있게 드시니 좋았다. 막 토스트가 뭐냐며 머라고 할까봐 조마조마 했다 ㅋㅋㅋ
토스트집에 가방을 놓고와서;; 종민샘이 파레트 가지러 가면서 가져다 줬다. 땡큐땡큐~ㅋㅋ
종민샘이 가져온 파레트를 2층에 올려놓고
라면이랑 김밥을 먹었다.
다 먹고 이제 일하러 갔다.
1층 벽돌을 옥상으로 나르고... (힘들어.. 죽을뻔ㅠ)
어제 마무리 못한 오른쪽벽에 파레트 분리한거를 박았다
아, 갑자기 생각난건데 어떤 차가 돌아다니면서 쌀이랑 보리를 나눠준다고 오라고 방송을 하는것이아닌가
난 별로 가고싶지 않았는데 영길샘이 계속 가라는 듯한? 기운을 풍겨서 가보았다;;
별로 좋지 못한 기억이다.. 갔더니 막 손짓한다. 여기 서있으랜다. 방송 끝날때 까지
방송이 끝난뒤에는 따라오라고 하더니 이상한 어두컴컴한 천막으로 데려갔다...
그안으로 들어가서 막 얘기를 듣는데 아저씨 말이나 행동이나 너무 이상했다;; 막 수상한 냄새가 나는
말투와 행동이었다;;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모른다.. 그래서 나는 결국; 중간에 나왔다..
근데 중간에 나오기도 무서웠다;; 막 붙잡을거같은 분위기다;; 밖에도 건장한 직원들이 검은옷을 입고;;
몇명이 서있다ㅠㅠ
무튼 그렇게 쌀이랑 보리를 얻어오고;;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하다가 혜린샘이 오셔서 1차 리플릿을 주셨다. 오~ 둘리가 너무 귀여웠다 ㅋㅋ
그리고 종민샘은 수업시간이 다 되어가서 가셨고, 나는 저녁을 먹어야 했기에 거리로 나왔다.
처음엔 김치찌개 먹으러 나왔는데 하이델베르그가 보여서 종민샘이 아~ 저기한번 가야하는데 하는
말이 생각나서 글로 갔다. 그리고는 전화를 걸어서 비싼거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승낙을 받고 들어갔다
몇분이세요? 라는 질문에 한명이요 라고 대답을 해드리고
메뉴판을 주시기에 받아들고 제일 싼 식사를 골랐다. 돈까스 8000원
밖에는 7천원 이라고 스티커 자국이 남아있었는데.. 쩝ㅋㅋ
그래도 맛있게 먹고 공사를 시작했다. 좀 하고 있으니 밖에서 어떤 마스크쓰고 검은자켓을 입은 남자가
문을 두드렸다;; 흠칫 놀라 열어줬는데 선구쌤이었다 ㅋㅋㅋ
와서 나머지 일들을 다 해주셨다 ㅋㅋ 우리는 다 끝내고 종민샘과 혜린샘이 있는 공방으로 가서
야식을 먹으러 갔다. 찹스틱스? 처음가보는 곳이었는데 오~ 맛있었다. 사장님도 웃기시고 착하셨다ㅎ
선구쌤이 단골이라서 친한거 같았다.ㅎㅎ
서비스로 와인~ 도 주셨다. 와인맛은 잘 모르기에;; 좋은거라고 하셔서 일단 다 먹었다 ㅋㅋㅋ
그렇게 맛나게 식사를 끝내고 집에와서 일~찍 잤다. 그리곤 늦~게 일어났다ㅎㅎ
영길샘이 10시까지 나오라고 했는데 11시다.. 영길샘한테 걸리기 전에 빨리 가야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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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그렇게 쌀이랑 보리를 얻어오고;;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 대목에서 눈물 주룩~~ ㅎㅎ보선, 난 봉사무실~~~ 어서 어서 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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