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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에 말했듯이 일찍 일어났다ㅋㅋ
그래서 아침도 먹고 여유로이 전날 블로그도 썼다ㅋㅋㅋ
종민샘한테 전화가 와서 집에 아무도 없고 하니 와서 아침도 안드셨을테니 아침좀 드시라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셨다. 그래서 점퍼를 입고 기다렸더니 그냥 드시고 가신다고 하셔서
밥을 렌지에 돌리고
(우리집은 렌지에 돌려먹음ㅋㅋ)
계란을 했다.
간장과 참기름에 비벼드시라고ㅋㅋ
다 드시고 나서 공사장으로 갔다.
종민샘은 1층 정리좀 하시고 나는 그것좀 돕다가 옥상 앵글 짜는것좀 구체적으로 정하러 갔다.
종민샘도 좀있다 올라오셔서 같이 짯다.
짜다가 보니 영길샘 회사에 같이 다니시는... 이름을 잘 몰라서;;
그분이 오셔서 짜장면과 짬뽕을 사주셨다. 음!! 난 짬뽕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내 맘에 드는 짬뽕을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고 맛있게 많이 먹었다ㅎㅎ
그리고 돌아왔더니 신샘이 계셨다. 점심을 사주시곤 그분은 가셨고, 신샘은 2층에서 얘기좀 나누다가
가셨다. 그리고 1층 바닥을 고민하기 시작했다. 타일을 깔까 해서 타일가게도 몇군대 가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더 고민해 봐야 할것 같다.
그리고 다시 공사장으로 와서 옥상 치수를 더 정확히 짤려고 했더니 지수가 지나가는게 아닌가ㅋㅋ
그래서 지수랑 수다를 시작했다. 종민샘은 좀 얘기 하다가 싱크대를 사러갔다.
그리곤 나랑 지수랑 둘이 남았는데 꽤 오래 얘기를 한것 같다.
지수가 참 이쁘게 컷다 ㅋㅋㅋ
무려 3년만에 보는것이다 ㅋㅋㅋ
몇일전에 보긴 했지만 무튼 3년 만이다 ㅋㅋ 4년인가;;
그리고 좀있다가 어머니 친구가 오셨다.
내가 전깃줄좀 주세요 그랬더니 주시긴 했는데 누가 연결할 사람이 있냐? 하시면서
저녁에 들르신다고 하셨는데 진짜 오셨다.
오셔서 이런저런 많은 얘기들을 해주시고 가셨다. 숙제를 내주시고 가셨는데
다 하면 또 오셔서 봐주신다고 하셨다.
그떄쯤 옆집에선 (인테리어집) 동네 상가분들이랑 윤지어머님이 술한잔을 하시고 계셨는데
우리를 초대해 주셨다. 근데 용만샘이랑 미란샘이 오시고 계셔서 기다렸다가
공사하는곳좀 보여드리고 같이 옆집으로 갔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용만샘이랑 미란샘은 먼저 가시고 나랑 종민샘만 남았다.
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생각보다 일찍 자리가 끝났다.
우리가 너무 늦게 온듯 하다ㅎㅎ
그냥 가긴 좀 그런것 같아서 종민샘이 술을 몇병 사시고
미란샘이 안주거리? 누룽지샐러드? 와 돈까스~~ 를 싸오셨다.
그걸 들고 가서 맛있게 잘 먹고 헤어졌다.
오늘 병입이랑 맥주를 담궈야 할텐데 같이 가자니깐 종민샘이 죽어도 혼자 담구는게 편하다고 해서
아.... 계속 같이 하자니깐 곧 죽어도 혼자 하겠다고 해서 그냥 어쩔수없이 집에 왓다...
그래도 좀 찜찜하긴 하지만... 어쩔수 없지 모,..
내일은 컴퓨터 수업이다. 이제부터 일주일에 2일 씩이다. 음.. 어떨지 잘 모르겠다 .ㅎㅎ
이제 좀 더 준비를 해야겠다ㅎㅎ
그럼 내일도 열심히 화이팅! ㅋㅋㅋ
아 어제 일찍 들어왔는데... 쓸려고 보니깐
정인이가 친구랑 오늘 집에서 잔다고;; 오는바람에.. 컴퓨터를 못했다;;
그덕에... 11시 30분에 잠들었다는 ㅋㅋㅋ
컴퓨터가 없으니 이렇게 빨리 자게되네ㅋㅋ
또 그덕에 8시 30분에 기상했다는..ㅋㅋ
그래서 이렇게 나가기전에 여유로이 일기를 씁니다.ㅎㅎ
간단히 써야지~
2010년 3월 29일 10시.. 쯤? 기상 날씨 맑음
일어나서 블로그좀 읽다가 오랜만에 집에서 밥도 김치찌개에 먹고 갔다ㅎㅎ
가서 각재를 자르고 있으니 혜린샘이 도착~
혜린샘은 대패질도 하시고 2층 정리도 하셨다ㅎㅎ
그리고 나는 왼쪽벽 반을 마무리 하려했다.ㅠ
반쯤 했을때 신샘이 빵이랑 우유를 들고 짜잔~ 나타나셨다ㅎㅎ 잘 먹었습니다ㅎㅎ
혜린샘과 이빨과 잇몸에 대해 얘기를 하시고 가셨다ㅎㅎ
우리는 저녁때가 되어 공부방에 가서 혜린샘과 밥을 먹었다.
그리고 실리콘 총? 을 가지고 시네오딧세이 사무실가서 간판? 을 붙혔다.
종민샘이 수업끝나고 공사장에 와있다고 연락이 와서 바로 고고씽했다.
종민샘이 머하고 있을까 막 혜린샘과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다.
자고있다 , 나무를 자르고 있다 등등 그런데 따단~~~
나는 나무가 맞는게 없어서 안박고 있었는데
오니까 종민샘이 박고있었다. 오~ 생각보다 감쪽같이 잘 박혔다ㅋㅋㅋ
우리는 벽을 끝내고 혜린샘을 집에 태워다 드리고
나도 우리집에 내려서 집에왔다~ ㅎㅎ 다들 이따봐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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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가 참 이쁘게 컷다 ㅋㅋㅋ'푸하하하하~ 이 대목에서 뒤짚어질 정도로 웃었다는! 할아버지가 손녀 바라보면서 하시는 말투랄까 ㅎㅎㅎ 무튼, 오늘도 공사 현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고 가고~ 아웅~ 좋아라!!! 참, 보선 어머님 친구 분께 정말정말 감사하다는!!! 보선 어머님께도 정말정말정말 감사하다는!!!!! 우리 정말 주변에 감사해야 할 분들이 너무 많다는^^ 아~~~ 이 은혜들을 어찌 다 갚으리~~ 헤헤 보선, 내일 컴퓨터 수업 잘 하궁~ 나도 서울 잘 다녀올께! 우리 목요일에 보자~ 그것에 대해서도 목요일에 더 구체적으로 상의해 보자구^^ 흐흐흐~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