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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글학교 컴퓨터 수업이 있는 날이었다.
그래서 아침 9시쯤부터 눈뜰려고 준비를 시작하고 한 10~20분 정도 비비적 대다가 일어났다.
오랜만에 아침을 먹고 왠지~ 조금은 여유로운 아침인듯 하여서 여유롭게 씻고 나왔으나...
어머나 세상에 벌써 9시 55분 ;; 10시까지 인데...
다행히 오늘은 엄마가 데려다 주신다고 하여서 부랴부랴 갔지만.. 1~3분정도 지각ㅠ
인사만 하고 가방도 못 놓고 바로 수업을 했다.
수업 끝나고 회장어머님? 께서 칼국수를 해주셔서 무지무지 맛있게 먹고
오랜만에 낙순샘 설거지도 도와드리고 (사실 저번주에 내가 하기로 약속했었다;;)
미란샘이 같이 장보러 가자고 하셔서 역시 오랜만에~ 미란샘과 단 둘이 장을 봤다.
그러고 낙순샘 생일이 몇일 지나긴 했지만 홈플러스 안에 삔가게가 보이길래 하나 샀다.
근데.. 무슨 삔하나에 6000원씩 하나;; 무튼 가다가 낙순샘이 차타고 가려는걸 발견했다.
오.. 조금만 늦었으면;; 못줄뻔.. 했지만 드렸다. 음 직접 한걸 보진 않았지만 잘 어울릴거 같았다.
내가 고른건 아니지만; 미란샘이 골라 주셨다.
그리고 공사하러갔는데 종민샘 친구들이 있었다. 인사를 하고 예의가 바르다는 칭찬을 받고
공사시작..
오늘은 한치각재 짜르고 벽에 박고 파레트 분리 한거를 박았다.
한벽면을 다 박으려 헀으나.. 피곤한감이 있어서 혹시 사고날까 해서
한 3시까지 하려던걸 1시까지 하고 내일 12시에 볼려던걸 10시에 보기로 타협하고
집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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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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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재밌다~ 일기? 일지? 무튼! ㅎㅎ 재밌다~~~뭔가... 그대들의 하루를 훔쳐본 듯한 생생함? 다른 공간에서 일하고 있지만 같은 하루를 공유한 거 같은 뿌듯함?! ㅎㅎ 무튼!!! 재밌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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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 보선이라...?.....크크크본색을 드러내라 보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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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낙순샘 선물만 사지 말고 내 선물....책 빨랑 사줘야 하지 않겠냐..?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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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카페 오픈일이랑 비슷하게 줄듯? ㅋㅋㅋㅋ부가 정보